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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기 89기 2조_손50(오공)이게 왜 재밌지? 단지 비교평가의 늪_3강후기

25.12.19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안녕하세요? 손50(오공)입니다.

이번 주우이님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단지별 비교평가였습니다.

 

A단지, B단지 맞추기가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
강의에 나오는 단지를 하나, 둘, 셋 맞히다 보니
“와… 나 이제 좀 하는 거 아니야?” 하는 착각(?)까지 들더라고요 

하지만 막상 실전을 떠올려 보니,
단지 평가는 역시 만만한 게 아니라는 생각도 함께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강의에서 보여주신

 단지 평가 예시들이 머리에 쏙쏙 들어와서,
비교평가가 이렇게 재미있는 거였나???

싶을 정도였어요.

 

입지 분석과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가치 있는 단지를, 가능한 한 싼 가격에 매수하는 것’이라고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런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한 번의 판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단지를 끊임없이 비교하고 또 비교하면서 

상대적인 가치를 가려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가격만 보고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입지·생활 인프라·수요·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조금이라도 더 좋은 입지,

 조금이라도 더 우위에 있는 단지를 찾아내는 것.
그 과정 자체가 결국 투자 실력을 키우는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느낀 건,
비교평가는 
가치를 발견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훈련 과정

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이 비교의 누적이 쌓일수록,
좋은 단지를 더 합리적인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눈도 함께 자라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임장을 가는 일도, 임보를 쓰는 일도 

사실 쉽지는 않았습니다.
시간도 들고, 체력도 필요하고, 

때로는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순간도 왔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느끼는 건,

주우님 말씀처럼 ‘대가를 치르는 과정’이라는 점이
남들보다 한 발 앞서기 위해 반드시 지불해야 하는

 대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런 대가 없이 좋은 입지와 좋은 단지를 

알아보는 건 불가능하고,
아무런 노력 없이 싼 가격에 가치 있는

물건을 만나는 일도 없겠죠.

 

결국 임장과 임보는
고생이 아니라 선택의 대가이고,
미래의 결과를 앞당겨 지불하는 과정이라는 걸
조금씩 체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피로와 수고가
언젠가는 더 나은 판단과 더 좋은 매수로 돌아올 거라 믿으며,
진정한 임장지를 만들도록 노력 해야 겠습니다.

 

 

적용할 점 (체크리스트)

1. 단지 비교평가를 한 번으로 끝내지 않고 반복하기
2. 임장·임보를 고생이 아닌 ‘대가’로 인식하기
3. 꾸준히 임장지를 넓히기 2달에 한개

4. 시세트레킹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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