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돈독모 후기_04조 다강맘]

역시… 돈독모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달도 할 일은 많은데, 계속해서 밀리고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돈독모에 대한 압박이 있었는데… 왜 이런 생각이 들었었나 후회가 들었고, 다시 또… 다음달 결재하기를 잘했다…(물론 다음달도 또 같은생각을 반복하겠지만, 그럼에도 다시 결재를…ㅎㅎ)

와아~~~!!! 드디어!!! 드디어!!! 만났다니요오~~~^^

아니아니, 그 전에 이번달 조모임은 럭셔리초이 리더님, 부마니님, 더하기님, 복실한방울님, 그리고 다강맘까지… 우리끼리 오붓하게 오순도순 찐~~~하게 꽉~찬! 3시간을 보냈었습니다^^

부마니님… 월학에 운영진까지… 오오… 괜히 있어 보이신게 아니었습니다^^ 내공이 느껴지시는 조용하시지만, 스스로에 대한 목표가 분명하심을 느꼈고, 이렇게 돈독모를 통해서 만나고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더하기님… 해내려고 가고 있으심이 대단하십니다! 놓치지 않고 나아가려 하심이. 당장에 내가 실행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집중하시는 모습 속에서, 오히려 나는 환경탓만 한 것이 아닌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여 불안해 하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제 모습을 반성하며, 더하기님의 씩씩하게 나아감에 감동받았고, 응원하고 싶었습니다^^

복실한방울님~~ 원래 T에 대한 무서움?이 있지만, 괜찮습니다… 다음달 우리 같은조가 된다면, 이 참에 방울님께 훈련? 받아서 T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팩트만을 말씀하신 것임을!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F가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럭셔리초이 리더님~ 와아… 드디어 만났다. 워.킹.맘. 

만나고 싶었습니다. ‘어디어디?? 있기는 하는거야?? 에이~ 열쇠조장님이 그냥 말씀해주신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있었습니다. 그것도 내년이면… N년차가 되어 가시는… 리얼 워킹맘 두둥!^^

이번달 데일리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으면서, ‘너 잘 걸렸다! 더욱 직접적으로 돈독모를 통해서 얘기를 나눌 수 있겠다.' 해결되지 않는 인간관계 속에서, 다들 각자의 처한 상황속에서 어떻게 맺어가시는지 들을 수 있었던, 듣기를 잘했다! 고 느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스스로에 대한 셀프칭찬!!’ ‘칭찬받을만해~~’ ‘칭찬해!!!’ ‘완전 칭찬해!!!’ ‘좋았어!’ ‘너니까! 너여서야~~!!’

걱정과 불안 속에서 늘 스스로에 대한 불만은 저를 갉아먹어갔고, 늘 다른사람들 눈치 보느라, 정작 나를 보살피지 못했음을 느꼈습니다.

‘나를 인정해주기!’ ‘끊임없는 욕심! 욕심덩어리인지 아닌지 그냥 해봐! 기절해버리던지~’… 

오늘의 돈독모는 역시나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럭셔리초이 리더님께 예방주사 맞았습니다^^ 

이번 겨울… 울면서 나아가기로… 한 동안은 그렇게 하기로 마음먹는 시간이었습니다.

징징대마왕 다강맘. 걱정투성이 다강맘. 이지만, 이런 나를 인정하고, 역시나 ‘목표를 생각하며, 문제에 치우치지 않음’ 을 다시한번 되새겨보는 시간이었습니다.(작은 성공의 경험쌓기, 확언의 중요성. 안된다는 말보다는 한번 해보자!)

럭셔리초이 리더님을 통해서 직접적이고도 실질적인 얘기들을 들을 수 있어서, 대화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복실한방울님, 더하기님, 부마니님을 이렇게 25년 12월 마지막 달의 돈독모를 통해 만날 수 있음에, 서로 얘기들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신뢰받을 수 있는 인간이 되자! 이번달 인간관계론에 대한 돈독모를 통해서 적용할 점이었습니다.

가자!!!(어딜 가아~~~ 장호다강! 믿을 수 있도록 노력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