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사이클이란 레일 위의 롤러코스터, 눈을 뜨고 타고 계신가요?

25.12.20

안녕하세요

걸어서 아파트 속으로~

아속입니다

 

이번 2호기 투자준비하며 계약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제가 부동산 사이클 레일 위를 달리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제적 자유나 인생을 바꾸는 투자를 목표로 하지 않았더라도
부동산 시장에 발을 들인 이상 이 사이클과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사람은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기차가 급히 내려갈 때는 간이 뚝 떨어지는 것 같고
급히 올라갈 때는 의자에 등이 밀리는 느낌이 드는데
롤러코스터를 탄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이 느낌들을
 

부동산 상승과 하락장에 대한 감으로 

투자에 적용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천천히 기차가 출발할 때 설레기도 하고,
천천히 올라갈 때는 재미있겠다는 기대를 하지만
막상 급강하가 시작되면 괜히 탔다며 후회하게 되고,
대부분 롤러코스터를 타는 동안 눈을 잘 뜨지 못했고

사실 버티다 내린다는 생각을 자주 했었습니다.

 

이제까지 부동산으로 돈을 벌고 싶어 

이것 저것해보았지만

뚜렷한 성과를 내지못했던 시간들이

눈을 감고 롤러코스터를 탔던 경험과 

꽤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롤러코스터를 탈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안전벨트를 매는 일이니만큼

부동산 투자에서 튼튼한 기본을 갖추고

 

달리는 기차 안에서도 즐기는 것처럼

부동산 시장 흐름에 맞게 살 수 있고, 

팔 수 있는 준비를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이번 시장에서 절실히 배웠습니다.

 
책과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현실에 적용하고,
지금 내가 시장의 흐름 어디 쯤인지 인식한 상태에서

 

“롤러코스터 무서웠어, 다시는 안 탈래”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무섭더라도 눈을 뜨고 멀리 내다보는 사람

 

지금 이걸 사면 언제 얼마나 오를지가 예상하기 보다

투자자라면 해야 할 행동을 이어나가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와 함께 

같은 부동산 사이클의 레일 위에 계신 여러분도
안전벨트를 단단히 매고, 눈을 뜬 채 멀리 내다보며
이 시장을 즐기는 플레이어가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댓글


젠하v
25.12.20 11:10

안전벨트를 매고 눈을 뜨로 멀리 내다보는 사람!! 함께해요 속님🤍

호이호잉
25.12.20 11:12

무섭더라도 눈을뜨고 멀리내다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아속님의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필마여
25.12.20 11:31

롤러코스터 무서운데.... 든든한 속장님과 함께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