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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아파트4고 8자고치는 50조 해길] 원씽

25.12.20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5.12.1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보고 깨달은 것


'줄긋기' 게임에 빠지지 마라.

 습관처럼 내뱉던 말이 있었다.
 “할 게 너무 많다.” “너무 바쁘다.” 

 To do list는 늘 해야 할 일들로 가득했다. 해야 할 일도 많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다. 책도 읽고 싶고, 운동도 해야 했고, 집안일도 미뤄두기 일쑤였다. 친구들도 만나고 싶었고, 누군가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호기심에 나도 따라 해보고 싶어졌다. 

p.19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하려면 '더하기'가 아닌 '빼기'가 필요하다. 더 큰효과를 얻고 싶다면 일의 가짓수를 줄여야 한다. 

 나는 오히려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하려 애쓰고 있었다.
 러닝을 하면서 오디오북을 듣고, 이동 시간엔 또 다른 콘텐츠를 소비했다. 하지만 결과는 분명했다. 

 러닝은 설렁설렁 끝났고, 오디오북은 기억에 거의 남지 않았다. 결국 다시 읽어야 했다 

p.103 모든 일에 관심을 쏟으려 하다 보면 그 모든 일에 대한 노력이 부족해지고, 제대로 완수되는 일이 하나도 없게 된다. 

 책상에 앉아 일을 하다가도 자꾸 다른 할 일들이 눈에 밟혔다.
 ‘이것부터 해둘까’, ‘잠깐만 저것 처리하고 오자.’
 엉덩이는 들썩거리고, 다시 집중하기까지 버려지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었다. 

p.70 우리는 비행기 조종사나 의사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할 때 다른 모든 것을 잊고 그 일에만 전념하길 바라며 당연히 그러하리라 여긴다. 그리고 혹시라도 다른 짓을 하다가 발각되면 큰 질책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들은 어떤가? 이중잣대를 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왜 우리의 일은 그들의 일만큼 중요히 여기거나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가?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으면서 대체 왜 멀티태스킹을 용납하는 것인가?




가장 중요한 ‘단 하나’

p.260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행동은 행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습관은 습관 위에 쌓인다. 성공도 성공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제대로 세운 도미노는 그 다음것, 그리고 그다음 것을 연달아 넘어뜨리게 되어 있다. 그러니 남다른 성과를 원할 때마다 도미노 넘어뜨리기를 시작하게 할 바로 단 한 가지의 행동을 찾아라. 

 "그럼 둘 중에서 어느 늑대가 이겨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대답했다. 
 "바로 네가 먹이를 주는 늑대란다." 

 작은 도미노 하나가 자신보다 1.5배 큰 도미노를 쓰러뜨리듯, 인생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처음 넘어뜨릴 단 하나를 찾는 일이다. 큰 성과를 꿈꾼다면, 지금 당장 눈앞에 있는 작고 핵심적인 하나에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쓰러지면 다음 단계는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p.143 경주마처럼 옆을 볼 수 없게 눈을 가리고, 인생에서 복잡한 다른 것들을 싹 정리하라. 중요한 일에만 집중하고 초점을 흐트러뜨리는 다른 일들을 피하면 인생을 송두리째 변화시킬 가능성이 더 커진다.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지금 당장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의지력이 아닌 '습관' 

p.75 성공을 이루는 비결은 올바른 습관을 선택하고 그것을 확립하기에 필요한 수준만큼의 통제력을 갖추는 것이다. 그게 전부다. 

p.78 삶의 일부가 되도록 하나의 습관을 확립하라. 그러면 힘을 훨씬 덜 들이고도 일상이 효과적으로 바뀔 것이다. 힘든 일이 습관이 되면 습관은 그 힘든 일을 쉽게 만든다. 

 성장이 더디게 느껴질 때가 있었다.
 지금 가는 방향이 맞는 건지,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같은 것을 보고도 어떤 사람은 깊은 생각을 하는데, 나는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었고, 저 많은 분량을 어떻게 해냈을까, 잠을 안 자는 건가 싶을 때도 있었다. 

 더 마음이 무거웠던 건,
 ‘내가 며칠을 밤새워도 저 사람만큼은 못 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지금도 난 언제쯤이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문득 들기는 하지만,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분명한 변화가 있었다. 과거 내가 징징대며 겨우 해냈던 양이 지금의 나에게는 이전보다 덜 부담스럽다. 내가 할수있는 '케파'가 조금은 커진 것이다.
 그럼 꾸준히 지속한다면, 미래의 나는 지금의 나보다 조금 더 쉽게, 좀더 잘 해낼 수 있지 않을까.


p.227 우리는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에 올랐다고 생각되면 즉각 배움의 스위치를 꺼버린다. 그때부터는 발전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노력 없이 그대로 항로만 유지하면서 성취의 가장 흔한 한계, 즉 0K 고원을 만나 거기에 안주하고 마는 것이다.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걸 스스로 알면서도, “아예 안 한 것보단 낫잖아”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던 수많은 날들이 떠올랐다.
 투자하는 직장인이 될 것인가,
 직장인 투자자가 될 것인가.
 나는 과연 그에 맞는 행동을 하고 있었을까. 
 

Stop Everything.
Do One Thing.




불균형과 균형 사이, 그 어딘가

 기적은 중간 지점이 아니라 극단에서 일어난다. 성과를 내려면 때로는 오랜 시간 불균형한 상태로 중요한 것에만 몰입해야 한다. 

 다만, 떨어뜨려서는 안 되는 공이 있다. 

p.106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무언가를 지나치게 극단으로 몰아가며 뒤로 미루다간 그것을 영영 만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p.111 '일'이 고무로 된 공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그걸 떨어뜨리면 도로 튀어오를 것이다. 하지만 다른 네 개의 공, 즉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그걸 떨어뜨리면 돌이킬 수 없이 흠이 나고, 이가 나가거나, 심지어 산산조각이 날 수도 있다. 

 끝까지 밀어붙이되, 유리공이 흔들릴 조짐이 보이면 바로 돌아설 줄 알아야 한다. 
 집중과 무모함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중심을 잡는 일, 어쩌면 그것이 삶의 기술일지도 모른다.


p.179 그러자 거지가 대답했다. "비밀 같은 건 없습니다. 그릇이 그저 인간의 욕망으로 만들어져 있을 뿐입니다."
우리가 직면하는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는 우리의 목적의식이 거지의 동냥 그릇처럼 바뀌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다.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다른 어떤 것을 끊임없이 찾는 밑 빠진 독, 이것과 싸우는 건 무척이나 힘든 일이다.
'행복은 만족을 느끼는 길에서 생겨난다.' 

 목표를 정했으면 더 큰 목표로 계속 바꾸지 말라는 말이 처음엔 이해되지 않았다. 이루었으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가는 게 맞는 것 아닌가 싶었다. 하지만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욕망은 끝이 없으니, 처음 꿈꾸었던 목표를 이뤘다면 잠시라도 누릴 줄 아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의미였다는 것을.
 


p.264 "사람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때 가장 큰 후회를 일으키는 것은 그들이 하지 않은 일들이다. 처음에는 어떤 행동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가장 큰 후회를 남기는 것은 바로 하지 않은 행동이다."
그러니 후회 없이 살아라.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 오늘 하루의 원씽 하나만 남길 것

▸ 원씽 '먼저 완료' 후, 시간 여유가 되는대로 추가적으로 할 것

▸ 루틴 습관화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54 사람은 자신의 미래를 결정짓지 못한다. 대신 습관을 만들면 그 습관이 미래를 대신 정해 준다.

p.261 "그럼 둘 중에서 어느 늑대가 이겨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대답했다.  "바로 네가 먹이를 주는 늑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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