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70기 79조 집오면아홉시] 1년 만에 첫 조장으로 느낀 것

  • 23.12.30


안녕하세요

집오면아홉시입니다!



22년 12월 54기 열기를 시작으로

이제 막 따끈하게 1년이 지난 후

70기 79조 열기를 듣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들었던 어느 강의보다

특별한 강의가 되었는데요.



그건 바로! 제가 1년 만에

처음으로 조장이라는

역할을 맡아,

조금 더 나눠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실전준비반, 지방투자기초반 등


여러 기초수업에서

만났던 조장분들께서


'조장 꼭 지원해라'

라고 해주셨는데요..


그 깊은 뜻을

이제야 알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3주 동안 진행하면서

느꼈던 것들을

적어보면서

저를 조금 더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나아가고자 이 글을 써봅니다!


(4주차에 더 열심히 해야지 !

아니다 지금 더 열심히 해야지!)




1. 먼저, 그리고 더 움직이게 된다.

이전에는 강의도 늦게 듣고,,

후기 제목도 매번

'아직 늦지 않은 000님 강의후기'

이렇게

11시 55분에 제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지금 조장을 맡으면서는

강의 내용을 통해서

조모임 활동을 진행해야 하기에


또,

먼저 듣고 이해해야

조원분들의 질문에도

답변을 해드려야 하기에


먼저 듣고, 먼저 쓰고

있더라구요 ㅎㅎ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그리고.

선택이었던 조모임 후기나, SNS 후기도 작성하고 있더라고여 제가 ㅋㅋㅋ

(조원이었을 땐.. 아무것도 안했어요..)

빠르게 과제를 끝내는 만큼

다른 것들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기더라구요!





2. 좋은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다.


다른 조장님들의

조장 후기 글을 보면

반드시 들어가는 문구인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정말 중요하고, 많이 느끼고 있어

저 또한 적어봅니다!



처음 수강하시는 분들께서는

0에서 1

넘어가는 과정에

계시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배움에 있어

단순히 재밌다

라는 감정 이전에!


진심으로

마음을 열어

너바나님의 레시피

그리고,

월부의 시스템을

믿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고 계십니다.


그 과정에서

조원분들께

도움을 드려야 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제가


1년 동안

많은 멘토, 튜터님들, 동료분들께

배운 지식들과


직접 발로 걸어가며

쌓아온 경험들을

나눠드렸습니다.



제 스스로는

지난 1년 간의 과정들을

다시 한 번

저의 언어로 정리하면서

내면을 더욱 더

단단하게 만들고 있고,


조원분들께서는

천천히 믿음을

쌓아가면서


다음 달에

모든 조원분들께서

실전준비반, 내집마련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쉬지 않고

다음 달에 강의를 듣게되었습니다!

제가 직원은 아니지만..ㅎ

투자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제가 조장으로서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한 조원분께서

개인 사정으로 인해

조모임 시간이 자꾸 엇나가서

참석을 2번 못하셨는데,,



미리 알아차리지 못하여

오픈채팅방에서

쫒겨날 뻔 했었습니다..



때마침 리사보아♡ 반장님께서

연락을 주셨는데요..!


이러쿵저러쿵

이곳저곳

연락을 해보시더니



"조원분께서 직접 1:1 문의남기시면

오픈채팅방에 계속 계실 수 있고,


4주차 조모임도

참여하실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라는 사실을 알려주셔서ㅠ


저도 조원분께

빠르게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미리 알아차렸더라면 따로라도

잠깐 조모임을

진행했을팀데.. 넘 아쉽더라구여

(정신차리자)


더욱 더

조원분들께

관심을 갖고

4주차까지

파이팅 넘치게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 6시에 독서, 강의 인증을 해주셔 조원분들께 동기부여해주시는 별헤는밤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질문하시고, 반드시 본인의 것으로 만드시는 캐비지

바쁜 회사, 그리고 추가적인 업무에도 끝까지 해내시고 계신 도일로그

많은 경험들을 나눠주면서도, 처음부터 다시 배우시겠다라는 마음을 지닌 거인의어깨위에서

매일 같이 독강임투에서 투를 하고 계시고, 반드시 성공하실 일프로

가족과의 시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실전준비반까지 완벽하게 끝내실 달콤배

어느 상황에서든 '어떻게'를 찾아가며 반드시 과제를 다 해내시는 스노우데이지

조 톡방에서 활발하게 말씀해주시면서, 지난 월부활동을 토대로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동경잇걸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


팥2
23. 12. 30. 22:07

조장으로서의 멋진 걸음을 해내신 집시선배님 응원합니다!!!!

lisboa
23. 12. 30. 22:25

첫조장이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진심으로 한분씩 챙겨주신 우리 집시 조장님!! 너무 감사했고 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담번에도 조장 가시죠!! 학교도 화이팅입니다:)

겸투
23. 12. 30. 22:26

집시조장님 넘 고생하셨습니다. 첫 조장이셨다니 넘 능숙하셔서 몰랐어요 ㅎㅎ 조장활동하기 잘했다! 넘 공감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