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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굿바이 게으름
저자 및 출판사 : 문요한, 더난출판사
읽은 날짜 : 12월 10일~12월 18일
본 것
꼭 빈둥거리며 뒹구는 것만이 게으름은 아니다. 똑같은 하루를 반복하고, 중요한 일을 뒤로 한 채 사소한 일에 매달리고, 결정을 끊임없이 미루고, 능력이 됨에도 불구하고 도전하지 않는 등 게으름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 나를 돌아보게 하는 말, 무엇인가 하고 있지만 너무 사소했던 것이 아닐까? 스스로가 만든 벽으로 도전하고 있지 않는 게 아닐까? 나의 삶의 게으름을 살펴봐야 한다.
나는 늘 ‘~하는 척’ 하는 인생을 살아왔던 셈이다. 그런 나의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게으름으로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생활에 젖어 정작 내가 원하는 것을 알지도 못했고 찾으려고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 나의 척들! 뜨끔한 말이야. 척 금지!
미루기 위해서는, 낮은 순위의 일들을 시기적절하고 보다 중요한 일들과 바꾸기만 하면 된다. - 윌리엄 너스
→ 나에게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바로 투자, 투자를 위한 루틴, 독강임투, 소흘하게 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인간의 에너지는 한계가 있는 법. 삶의 모든 영역에서 부지런할 수는 없다. 우리는 오히려 모든 영역에서 부지런하려고 할 때 더 게을러지는 아이러니와 흔히 마주친다. 결국 핵심은 모든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다.
→ 에너지가 분산되고 있다. 집중해야 한다. 하지만 쉽지 않다.
너는 안이하게 살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항상 군중 속에 머물러 있으라. 그리고 군중에 섞여 너 자신을 잃어버려라. - 프리드리히 니체
→ 변화를 위해 현재 진행하고 있다. 군중 속에 벗어나기 위해. 그 노력 속에서 싸운 내가 어찌보면 대견할지도.
우리들은 과거의 어느 시기에 큰 실패나 반복적인 실패를 경험하게 되면 이후로는 실패의 두려움에 갇혀 작은 시도조차 하기 힘들어 한다. 그러다 보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도전도 영영 못하고 만다. 그런데 우리가 실패라고 생각했던 그 경험들이 과연 객관적인 실패라고 할 수 있을까?
→ 하지 못했던 도전, 스스로의 막에 의해서 나아가진 못했던 것들. 그것은 두려움 때문이다. 일단 전화 들어!
삶에서 에너지를 모으는 초점이란 다름 아닌 비전과 목표다. 마음을 담은 지향성을 갖췄을 때 이는 단순히 흩어져 있는 에너지의 총합이 되는 것이 아니라 놀랄 만한 추가 에너지를 발생시킨다.
→ 나의 비전보드. 원하는 시간대에 좋아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일을 하는 것. 이를 이해 필요한 건 돈! 돈을 위해 행위를 해야 한다. 목표를 향해 전진!
진짜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실패란 말이 있을 수 없다. 진짜 비전은 자기를 실현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과 제로섬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답게 살아가는 길에 실패나 파멸이란 말이 어떻게 따라붙겠는가!
→ 나의 비전이 진정한 나의 비전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타인과의 비교가 아닌, 나와의 비교가 우선되어야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무리가 아니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계획을 쪼개고 목표의 하한선을 낮추는 것이 좋다. 목표치를 높이기 위해 서둘러서는 안 된다.
→ 무리한 목표로 인해 허덕이고 있을 지 모른다. 투자금을 주는 회사일이 과할 때는 목표를 낮추자. 내가 살아야 전진한다.
자신과 자신을 비교하기 그들은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는다. 자신과 자신을 비교하면 다른 사람의 성취는 시기나 질투의 대상이 아니라 영감을 주는 모델이다.
→ 월부 생활하면서 느껴지는 것. 동료들을 보면서 질투보다는 나도 저만큼 성장해야지. 저 사람의 생각을 따라해야지라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것은 내 동료들이다. 감사한 일
나의 일생은 무의식을 실현해가는 과정이다. 우리에게 보이는 것은 말라 버릴 꽃 뿐이다. 그러나 숨어 있는 뿌리는 마르지 않고 언제나 살아 있다. - 칼 구스타프 융
→ 그 숨어 있는 뿌리를 만들기 위해서 무의식의 자극을 주어야 한다. 무의식의 가스라이팅!
난 게을러!’ 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것은 상투적 표현일 뿐이고 사실 마음속으로는 자신이 게으르지 않다고 생각하기 쉽다. 왜냐하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뒹굴뒹굴 놀았던 것이 아니라 덜 중요한 일이지만 나름대로 무언가를 하느라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했다는 사실은 늘 우리를 덜 부끄럽게 만들고 덜 불안하게 만든다.
→ 어멋 ㅡㅡ''
중요한 것은 ‘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왜 해야 하는가’를 발견하는 것이다. 철학자 니체는 그 중요성을 이렇게 표현했다. “살아가야 할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떠한 상태에서도 견뎌낼 수 있다.”
→ 왜! 왜라는 것의 답은 있다. 내가 잊고 있을 뿐. 다시금 장착할 시간이 바로 지금이다.
게으름과의 싸움에 매달리기보다 자신이 원하는 긍정적 행위들을 반복해서 습관화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재능과 핵심 역량을 잘 파악하고 이를 강화시킬 수 있는 행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재미있고, 자주 할 수 있게 되고, 자주하게 되면 뇌에 뚜렷한 길을 남길 수있기 때문이다.
→ 재미있게 자주 가스라이팅. 루틴화를 위해 피곤하지만 해야 하는 일들을 하자. 월부챌린지를 활용하자.
게으름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도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누군가 자신을 지켜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더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 경각심. 이것 떄문에 사람들이 카페에서 공부를 한다고 한다. 누군가가 나를 지켜본다는 감정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고. 게을러지는 나를 지켜보는 너가 있음을 인지하며 앞으로 나아가자!
깨달은 것
앉고 싶어서 앉았더니 눕고 싶고, 눕고 싶어 누웠더니 결국 잠들어 버린 적이 꽤 여러 번 있다.
게을러지는 나를 반성해 보고 싶어서 집어 든 책이었다.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다고 해서 꼭 성실한 것은 아니라는 걸,
몰입하지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 역시 일종의 게으름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다시 느꼈다.
‘나는 지금 정말 필요한 일에 에너지를 쓰고 있는가?’라는 질문도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한편으로는, 내가 게으른가 아닌가를 따지기에 앞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의 목표와 비전이 무엇인지 분명히 하는 일이
더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이 일을 하는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를 잊지 않는 것.
그것이야말로 게으름을 이겨내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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