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사모, 2025년 12월 수도권에 2호기를 하다
안녕하세요~
느리지만 앞으로 가고 있는 리치사모입니다.
2025 1월
수도권 4급지에 1호기 잔금을 치렀고,
2025년 12월
비규제 지역으로 핫한 곳에 2호기를 투자하였습니다.
같은 해에 투자를 할수있었던 이유는 이렇습니다.
# 수익난 0호기 적극적으로 매도
저는 1호기외에 지방 신축인 0호기가 있었습니다.
실거주였던 지방 0호기는 자산재배치해서
세입자가 살고 있었고
올해 11월이면 만기였습니다.
이미 수익이 났고 일시적 1가구 비과세를 위해서라도
팔아야하는 물건이였지만
세입자는 계약갱신청구권을 쓰고싶어했습니다.
지방 중소도시는 세끼고 판다는게 어려웠기때문에
이때아니면 힘들다는 판단이 생겨
이사비 주는 것으로 협상하여
세입자를 내보내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에 직접 내놓은것뿐만 아니라
당*마켓, 호갱노*, 지역 커퓨니티 카페 등
이 지역 부동산에는 거의 다 올라갔을 정도로
열심히 홍보하였습니다.
그러나 7개월째 보러오는 사람이 없어
어느 순간 의욕도 점점 희미해져 갔었습니다.
그 사이 저는 너무나도 가고싶었던
월부학교를 가게 되었고
거기서 김인턴 튜터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025년 10월 월부학교 가을학기를 시작하고
김인턴 튜터님께 지방 신축 매도를 하기위해
전세퇴거 대출을 신청해놓았고
올해 투자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월부학교에서 투자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실제 꿈이 이어질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월부학교에 입성하고 튜터님을 만났더니
용기가 생겼습니다.
튜터님의 조언대로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다시 한번
저승사자 부사님을 찾았습니다.
운명의 장난인지는 모르겠지만
2025년 10월 15일
부동산 규제로 정신없던 날
매수의사가 있어 조율했고
2025년 10월 17일
가계약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정말 튜터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부동산 200개 내놓았고
시장상황이 좋지 않아서 그렇다고
손 놓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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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시 부동산에 많이 내놓는것만 다가 아니다!!
시장상황 탓 금물, 손놓음 금물,
저승사자 부사님 적극적으로 찾기!!
# 비규제 지역 앞마당 확보
2024년 10월 부동산 대출 규제로
시장이 잠시 찬물 끼얹듯 조용했었습니다.
그때 당시 2호기 투자 지역에서
임장을 하고 있었고
매일 시세트레킹과 전화임장으로
열심히 목표매수가를 부사님께 전달해놓았습니다.
다행히 시장이 좋지 않다보니
매물은 생각보다 빠르게 날아가지 않았습니다.
2025년 1월 잔금을 치고
2025년 2월 전세입자가 입주했을때부터
슬슬 분위기가 달아오르면서
뉴스에서 연일 부동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결국 2025년 10.15. 부동산 규제가 나오면서
제가 투자하려고 했던 지역도 묶이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너무 당황스러웠고
왜 하필 매도가 되었을때 이런 규제가 나올까 하고
잠시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비규제 지역 앞마당이라도 없었으면
빠르게 움직이는 투자자들 틈에
다시 분위기 임장, 단지임장부터
시작해야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규제 지역 앞마당 중에서
상단에 있는 지역을 바로 갈수있었던 것은
기존에 만들어놓은 앞마당이여서 가능했습니다.
만약에 앞마당을 확보하지 않았으면
만들어가면서 투자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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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는 꼬리표가 없다!!
멘토님, 튜터님 말씀대로 투자는 앞마당 싸움
3호기 투자를 위해서는 수도권, 지방 상관없이 앞마당 확보!!
# 월부 환경안에서 마인드 컨트롤
올해 하반기에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몸이 약하신 친정 엄마의 입원
직장에서 극도의 스트레스
친했던 직장 동료들의 퇴직
두 번의 교통사고
남편의 불만
아이들의 잦은 병치레
워킹맘으로서 정말 힘든 상황이였습니다.
월부 환경이 아니였으면
더 나아가
월부학교 환경이 아니였다면
2호기 투자를 잠시 미루었을거 같습니다.
그때 살껄~ 하면서 후회했을수도 있습니다.
튜터님께서 투자하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시고
조언을 해주셔서
마음이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체력적으로 지쳐 잠시 주춤할때는
튜터님께서 더욱 적극적으로 독려해주셔서
전화 임장 한번 더,
매물 임장 한번 더
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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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마음과 투자는 별개
조금 더 냉정하게 투자를 바라보자.
결국에는 남는건 등기권리증
# 매물털기의 중요성
월부학교 들어와서 처음으로
매물털기 프로세스를 경험해보았습니다.
튜터님 말씀대로
내 투자금에서 2~3천만원 UP 기준으로
임장지당 5단지를 선정했습니다.
매물털기하다 신축 전세 입주를 원하는
현금세입자를 확보하여
첫 시작이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그 밑단에 있는 단지도
올수리에 주전을 해주겠다고 하고
59타입은 제가 전세 승계만 받으면 되는 물건이였습니다.
어머~ 이게 이렇게 쉬운 것이였나?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매물털기를 해놓고
첫 매물문의를 제 투자금에 꼭 맞고
이미 전세까지 맞춰져있는 59타입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이때 제가 놓친 것은
더 좋은 단지에 할수있음에도
리스크를 0%로 만드는것에만
무게를 둔 부분이였습니다.
“투자를 너무 쉽게 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김인턴 튜터님
다시 정신을 차리고
매물 협상을 해보니
정말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휴가를 다 써버려서
주중에는 6시~15시로 유연근무를 하고
저녁에는 1시간 운전해서 매물을 보았습니다.
나중에는 매물을 털다보니
그 동네에서 제 번호는 돌고 있었고
결국에는 선호도가 낮은 단지만 남게 되었습니다.
나 왜 이렇게 못하지?
남들은 잘 찾는거 같은데
난 왜 단지 하나 제대로 협상도 못하고
뭐하는 거지?
란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신축 입주를 원하는 현금세입자도
결국에는 매수로 마음을 돌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야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더이상 미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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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 No!!
3호기부터는 조금 더 체계적으로 해보자!!
# 투자 물건 아니여도 일단 접근
두번째 지역에서
매물을 전임하다보니
투자자에게 안보여준다는
매물이 있었습니다.
일단 보고 판단하자란 생각에
부사님과 저녁 시간에 보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만나보니
투자자에게 그렇게 불호는 아니였습니다.
매도측 부사님이 귀찮아하신거 말고는…
한 매물에 3개의 부동산이 광고를 하고 있었으나
브리핑은 셋다 달랐습니다.
현장에서 확인해보니
집 2채를 보유한 매도자가
상속물건을 놔두고
본인 실거주였던 집을
매도하기로 결정했던것입니다.
양도세 비과기간이 몇개월밖에 남지 않아서
꼭 팔아야 하는 매물이였습니다.
투자자 안보여 주는 집이라고 해서
패쓰했다면 알수없는 내용이였습니다.
선호도가 높은 단지고
전세가 없었기때문에
잔금기간만 충분히 길게 확보하면
가능하겠다싶어
튜터님께 매물문의하였습니다.
"현재는 전세가 없지만
투자자가 몰리는 지역이라
추후 전세가 많아지면 리스크가 있을수 있으니
최대한 세입자를 구해서 진행하세요."
-김인턴 튜터님
이때부터 부사님들께
전세입자를 구한다는
연락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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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님들마다 가지고 있는 정보가 다르다!!
중복 매물이여도 전임 무조건 다 하기!!
# 전세도 장부 물건이 있다?
부사님들이 전세 잘 나간다고 했지만
전세입자를 쉽게 구하지는 못했습니다.
매도자측 부사님은 그 지역에 오래 영업을 하셨기때문에
동네 전세입자를 잘 알거라는 생각이 들어
찾아간다는 연락을 드리고
무작정 현장에 갔습니다.
그 부사님과 이야기하다
전세입자에 대해서 물어보니
결국에는 전세입자 이름, 만기날짜가 적힌
장부를 보여주셨습니다.
사실 그 부사님은 투자 전문이 아니셔서
되도록 투자자와 거래 안하시려는 부사님이셨습니다.
# 드디어 매코 통과
튜터님의 제일 걱정거리였던 제가
이렇게 매코를 통과하고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른 동료들에 비해
투자 물건을 충분히 보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월부라는 환경이 아니였으면
저는 이 정도로 도전하진 못했을거 같습니다.
투자 할수 있도록 저보다 더 신경써주신
인턴 튜터님~
그리고
월부학교 가을학기 10반
그린쑤 반장님, 버부님, 잘부님
추디님, 목부장님, 새로움s님, 만두리님, 마크임
고생으로 끝나지 않고
빈 손으로 돌아가지 않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