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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꿈을 향해 구르고 있는 꿈구입니다.
25년 월학 가을학기를 마무리하며
스스로 임장보고서에서 어떤 부분이 가장 성장했는지 돌이켜 보니
개인적으로는 "단지분석" 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 이 부분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임장지 지역내 300세대 이상 모든 단지를 분석해야 할까요?
당연히 단지를 많이 분석할수록, 꼼꼼하게 지역을 파악할 수 있으니
한번쯤은 꼭 해봐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임장을 하다보면 단지분석을 쓰는 시간에 쫓기게 되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 포기하지 않고 단지분석을 할 수 있는 팁을 나눠보려 합니다!
말그대로 생활권별로 묶어서 단지의 선호도를 한 판에 파악해두는 장표입니다!


(선호도 = 위치 X 단지 X 학군 X 환경 )
이렇게 한 생활권당 2페이지씩 한판으로 정리를 해놓으니
마음이 한결 수월해졌습니다…ㅎㅎ
단지분석을 하는 이유는
입지요소와 가격변화를 분석해서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저는 단지임장한 게 아까워서라도
모든 단지를 분석해서 장표를 만들어두어야 된다는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그 압박감이 어느순간부터는 단지분석을 하는 게 재미없고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라구요.
기계적으로 장표 채우기 하는 건 아닌가 라는 의구심도 들었구요.
그러니까 자꾸만 단지분석 할 때 매일 미루게 되고
결국에는 제대로 단지분석을 하지 않고 임장보고서를 마무리할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학기부터 단지임장 후에 바로 "생활권별 단지분석" 장표 틀을 만들고
그 이후 전임, 매임 한 내용들로 메꿔나가니 단지정리하는게 재미있어졌습니다 .
단임 후 “생활권별 단지분석” 장표를 바로 작성하시면
이렇게 큰 틀로 단지분석 장표 먼저 만들어놓고
비교평가 장표를 작성하시면서 입지요소별 가격흐름을 파악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단지분석 귀찮아서 미루고 계신 분이 있더라면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