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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처음 강의를 등록하던 때보다 강의를 들을수록 '과연 내가 할수 있을까?' 하는 의심과 함께 자신감이 점점 떨어짐을 느낀다.
'나는 저분들처럼 못할텐데 어쩌지?' 하며, 애써 눌러 놓았던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자아가 '나는 못한다'며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는 것 같다.
내면의 걱정이 점점 커져가던 중, 어찌어찌 마지막 강의를 듣는데 너바나님께서 마지막에 보여주신 동영상에서 하신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부자가 되는 길은 고통스럽지만, 평생 가난하게 사는게 더 고통스럽다.'
이 말씀에 잠시 잊고 있던 나의 불안한 미래가 떠올랐고 다시 용기를 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좋은 기회가 오고 있다는데
그 기회를 잡을 만큼 나는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저평가된 물건을 고를 수 있는 예리함은 있는지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버틸수있는 인내심은 있는지
욕심부리지 않고 어깨에서 팔수있는 줏대는 있는지
머릿속에 대충 쑤셔넣은 정보들이 정리가 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어느 것이 중요한 정보인지 아직 추려내지 못하여 뒤죽박죽으로 있는 듯하다.
일단 임장하면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찾아야 다른 것들과 비교도 해보고 할텐데,
아직 선택한 물건이 없으니 그저 막막하기만 할 뿐이다.
아직 시작이니 조금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한가지 잘 모르겠는 점이 있는데, 매수한 후에 임차인이 없는 상황에서 인테리어를 하려고 할때, 내가 매수하는 비용이 전부 필요할텐데 그런때 어떻게 한다고 했는지 모르겠다.
강의를 다시한번 더 들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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