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89기 76조 진토브] 3주차 내 아파트를 찾아서

저!환!수!원!리! 중 가장 어렵다고들 이야기하는 원칙 ‘수익률’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을 판단하는 명확한 기준과 

저평가, 비교평가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나는 이제 첫걸음을 떼기 시작한 입장에서 

아직 앞마당도 없고 알고 있는 단지들도 거의 없는 상태여서 

예시로 들어주시는 단지 하나하나가 흥미롭게 느껴졌다. 

너바나님도 1주차부터 계속 강조하시는 

가치대비 싼 것 

가격대비 좋은 것 

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이 보고 많이 알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A아파트가 현재 7억이라고 했을 때, 

내 머릿속에 7억원 대 아파트들이 딱딱딱 생각나면서

그 아파트들보다 이게 좋은데? 이게 비싼데? 

하는 판단을 할 수 있으면 비교평가를 잘 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만큼 많이 보고 앞마당을 만들어 두어야 더 좋은 선택을 하기 유리하겠다 싶다. 

우선 내가 살고있는 지역 주변의 아파트들부터 시세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파악해봐야겠다. 

그리고 매일 10분씩 네이버부동산 보기!!

주 3회는 안하겠다는 뜻이다 라는 말씀이 너무 찔려서..ㅎㅎ 

오늘부터 시작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