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갱지지입니다.
어제 최종 오프 모임과 오늘 반독모를 마지막으로
우리 에이스1반의 여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3개월을 돌아보며
유독 더 의미가 있었던 3개월
정말 25년의 마지막, 그리고 학생으로 마지막을 함께하며
감사한 선물같은 우리반을 만나게되어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학기는 앞에계신 멘토님을 보며 꿈을 더 그려나갈 수 있었고
진심, 전력으로 우리 에1반과 해나가다보니,
어느새 꿈에 닮아갔던 한 학기입니다.
나도 모르는 나를 알게 되었던 한 학기
내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이 경험을 했을 때 뭐가 의미있고 재밌었는지
그리고 내가 뭘 잘하는지
앞선 파링멘토님께서 저의 잠재력을 이끌어주셨습니다.
나약함에 지쳐서 스스로를 비관할 때
절대 나약하지않다고
원래 그런 사람은 없다고
할 수 있다고 믿어주신 덕분에
우리반이 토끼가 아닌 호랑이를 잡으러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위해선
꿈이라는 원대한 목표와 그리고 그거에 대한 의미가 중요했는데요.
멘토님과 3개월 내내, 각 분야에서 마음이 어땠고, 소통을 해나가면서
가슴 부푼 꿈과 그에 맞는 태도를 스스로 적용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어떤 수준으로 하느냐가 결정할 거에요
주어지는 것 높은 수준으로 해나갈 수 있고, 그런 마음이면 됩니다.
-파링멘토님-
‘자신의 능력을 미래진행형으로 생각하는 것’
<이나모리 가즈오, 부러지지 않는 마음>,
현재 내가 부족한 나더라도, 미래 진행형으로 생각하고
미래의 내가 100을 채운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영역에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기쁘게 도전하면서 꿈을 키워가겠습니다 멘토님 💗
보상은 살아가면서 ‘선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
오늘 반독모에서 가슴을 울렸던 메세지입니다.
파링멘토님이 이 책에서
감사했던 구절이라고 말씀주신 부분인데요.
우리가 이렇게 살고있고
우리처럼 살 수 있는 사람 흔치않다는 말씀
누군가의 삶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을 너무 귀하다는 말씀
제게도 많은 힘이 되고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한학기동안 같은 꿈을 꾸며
같은 목표를 향해서 달려나갔던 과정속에서
에이스1반은 많은 어려움과 좌절 등을 맛보았습니다.
그럼에도 이 길을 하고싶은 것은
이러한 보상 덕분이 아닐까싶습니다.
돈으로도 살 수 없는 사람들의 행복감과 감사함에 힘입어 살아가는 인생이야말로
그 어떤 것보다 멋지고 보람된 삶이라고 여전히 저는 믿고 있습니다.
<이나모리 가즈오, 부러지지 않는 마음>
오늘도 저희에게 손 내밀어주시는 우리 존경하는 파링멘토님
그리고 같이 기쁘게, 기꺼이 따라가는 에1반
우리는 이번한학기, 주어진 환경과 도전의 기회들에서
재미, 의미, 성장, 보상을 다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 경험들은 우리가 꿈을 꾸는데있어
부러지지않게 해줄거라는 확신이 듭니다.
모두 3개월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함께 해나갈 우리반을 상상하며
마지막 반모임, 반독모 후기를 마칩니다 💗
어디에 있던, 어느자리에 있던
이번 학기의 경험들이 동력이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동력을 주는
우리 자랑스러운 에일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험블반장님, 운조부반장님, 잇나님, 지공님
짱이님, 마메님, 보리님
사랑합니다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