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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죽음의 수용소에서
2. 저자 : 빅터 프랭클
3. 읽은 날짜 : 25.12.23
STEP2. 책에서 보고 깨달은 것
1. 강제 수용소에서의 체험
수용소에는 남을 위해 희생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과 친해진 후 나는 도스토옙스키의 이 말을 자주 머릿속에 떠올렸다. 수용소에서 그들이 했던 행동, 그들이 겪었던 시련과 죽음은 하나의 사실, 즉 마지막 남은 내면의 자유를 결코 빼앗을 수 없다는 사실을 증언해 준다. 그들의 시련은 가치 있는 것이었고, 그들이 고통을 참고 견뎌 낸 것은 순수한 내적 성취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삶을 의미 있고 목적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바로 빼앗기지 않는 영혼의 자유이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 밀리의 서재
힘든 상황이 선물로 주는 도덕적 가치를 획득할 기회를 잡을 것인가 아니면 말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택권이 인간에게 주어져 있다. 그리고 이 결정은 그가 자신의 시련을 가치 있는 것으로 만드느냐 아니냐를 판가름하는 결정이기도 하다. 이런 생각이 너무 비현실적이고 실제 삶과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바란다. 물론 아주 극소수의 사람만이 그렇게 지고한 도덕적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수감자 중에서 아주 적은 사람만이 충만한 내면의 자유를 지키고 시련을 견딤으로써 얻을 수 있는 가치를 얻었다. 하지만 단 한 가지 예만으로도 인간이 지닌 내면의 힘이 외형적인 운명을 초월해 그 자신의 존재를 높인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데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들이 비단 강제 수용소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도처에서 인간은 운명과 시련을 통해 무엇인가를 성취할 수 있는 기회와 만난다.
'내면의 자유'라는 것이 내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의지에 대해 말한다 우리는 삶을 어떤 태도로 살아갈 것인지 선택할 수 있고 그 삶이 얼마나 가치있는 삶인지는 스스로에게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련과 고통을 견디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과 목적을 얻게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나에게 있어서 삶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돌아봤을 때 한 번 태어난 인생, 소모하는데 쓰기 보다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이 무엇인가를 성취할 수 있는 기회와 만나는 지점이 되는 것 같다
그때 한 가지 생각이 내 머리를 관통했다. 생애 처음으로 나는 그렇게 많은 시인들이 시를 통해 노래하고, 그렇게 많은 사상가들이 최고의 지혜라고 외쳤던 하나의 진리를 깨달았다. 그 진리란 바로 사랑이야말로 인간이 추구해야 할 궁극적이고 가장 숭고한 목표라는 것이었다. 나는 인간의 시와 사상과 믿음이 설파하는 숭고한 비밀의 의미를 간파했다. ‘인간에 대한 구원은 사랑을 통해서, 사랑 안에서 실현된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 밀리의 서재
수용소의 생활을 하면서 깨달은 진리가 결국 사랑이라는 것이 어렵지만 모든 관계의 해답은 '사랑'이라는 것을 느낀다 어제 반독모에서도 그 사람에 대한 관심과 걱정 궁금함이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숭고한 의미의 사랑하는 마음으로 월부 안에서는 진심으로 상대의 안위와 성장과 성공을 진심으로 염원해 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처음 만난 선배 독모의 조원들도 한분 한분 모두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독서 모임을 진행했는데 3시간이 가까운 시간 진행을 하는데 하나도 힘들지 않은 것을 느끼며 형용할 수 없는 느낌이 들었다 낮은 수준에서의 '사랑'일 수 있지만 이런 경험들이 쌓이면 세상을 더 밝힐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2. 로고테라피의 기본 개념
인간에게 실제로 필요한 것은 긴장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가치 있는 목표, 자유 의지로 선택한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투쟁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어떻게 해서든지 긴장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성취해야 할 삶의 잠재적인 의미를 밖으로 불러내는 것이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항상성이 아니라 정신적인 역동성이다. 말하자면 한쪽 극에는 실현돼야 할 의미가, 다른 극에는 의미를 실현시킬 인간이 있는 자기장 안의 실존적 역동성이다.
긴장이 없는 상태란, 월부를 하기 전 일반적인 일상을 살았던 그 시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는 긴장이 없었고 삶에 대한 고민도 없이 욕구에 의해 살아갔던 것 같다 오히려 행복하기보다 불안한 감정이 더 컸지만 지금의 삶에서 돌아본다면 지금은 자유 의지로 선택한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며 내가 원하는 삶을 스스로 개척해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오히려 지금이 더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3. 비극 속에서의 낙관
또한 이 말은 인간이 삶의 부정적인 요소를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것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창조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가 되기도 한다. 다른 말로 하자면 중요한 것은 어떤 주어진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최선’은 라틴어로 ‘옵티멈optimum’이라고 하는데, 내가 ‘비극 속에서의 낙관optimism’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낙관은 비극에 직면했을 때 인간의 잠재력이 첫째 고통을 인간적인 성취와 실현으로 바꾸어 놓고, 둘째 죄로부터 자기 자신을 발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셋째 일회적인 삶에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동기를 끌어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태도는 스스로 결정하고 그것에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삶을 말하는 것 같다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스스로 질문 했을 때 과거에는 그저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고 싶었다 그 생각이 점차 발전되어 세상을 밝히고 이롭게 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나 모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월부 안에서 가치 있는 일과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도우면서 의미 있는 삶을 살아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것을 더 실효적으로 해내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하기 어려운 일도 참고 해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가령, 스스로의 벽을 넘는 일 같은 것이다 좀 더 나은 사람, 나은 삶을 위해 성장을 택했다면 그에 맞게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삶을 선택했고 그것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STEP3. 책에서 적용할 점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가지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어떤 삶을 살 것인가 곱씹고 정리해보기
내가 살아갈 때 가져야 하는 태도를 실행으로 옮기기(모든 면에서 주체성, 오너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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