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해피부 케이트 입니다.

올해 마지막을 열기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게다가 4주차 강의에서

정신 번쩍 들게 만드는 자모님의 따끔하지만

진심 가득한 충고를 들으며 차분하게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계획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좋은 타이밍(=싼 가격)

가치있는 단지를 쌀 때 사서 비쌀 때 판다.

투자의 정석인데요. 정석대로 행동하려면

확신을 갖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도곡렉슬을 샀던 사람도 긴 하락장을 버티지 

못해 원금 회복한 시점에 매도했다면 지금의

상승장에서 누군가의 자산증식을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아야 할 것이구요.

예시를 든 래미안 허브리츠도 2호선 역세권

가치있는 단지이므로 21년 상승장에 매수

했더라도 그 이후 하락장을 버텨냈다면 현재

2억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부동산으로 돈 벌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

결정력이 없고 익숙함을 버리지 못하며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예전의 저의 모습이

떠올라 들으며 뜨끔했습니다.

인간은 원래 부정적인 성향이 더 강해

독서나 환경을 통해 긍정적이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부던히도 노력해야

하는데요. 올 한해 자산재배치, 1호기 투자, 

월부학교 광클까지 힘들었지만 되돌아보니

제 목표에 한 걸음 내디딜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월부학교로 시작할 수 있는

내년이 더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시장을 읽어내는 능력 

봄, 여름, 가을, 겨울시장에서 매매/전세 흐름이

어떻게 이어지는지 그리고 최근의 상승/하락

속도가 왜 예전과 다르게 급하게 패턴화 되는지를

자세하게 이야기해 주셨는데요.

결국은 독립된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스스로 시장을 읽어낼 수 있는 실력과 실행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타이밍과도 결국 연결되는 이야기이지만

싼 가격에 매수하면 수익이 났을 때 팔면 되니

설령 상승시기가 바로 오지 않더라도 싼 시기에 

매수했기에 보유부담이 없다. 결국은 싼 가격에

사서 비쌀 때 팔 수 있는 것이 진정한 투자자의 

실력임을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독강임투인

2년반 정도 월부생활을 하면서 특히 요즘

인맥의 중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독강임투'가

아닌 ‘독강임투인’. 첫 실전반에서  '열심히 해야 

잘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게 된다'고 해 주셨던

말씀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데요.

소홀했던 독서, 칼럼 읽기를 다시 루틴으로 

잡아나가고 제가 받은 만큼 동료들, 선후배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며 응원과 용기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료가

될 수 있도록 실력 향상 시키는 것도 내년 

저의 과제인 것 같습니다. 

열기를 재수강했던 가장 큰 이유는 ‘비전보드’ 

업그레이드였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무엇이고

궁긍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적, 방향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비전보드를 완성할 수 있었고 오프라인 

조모임에서 발표하면서 그 목표를 더 명확히

할 수 있었는데요.

이 시점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실행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사소한 행동이라도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며 소기의 성과를 

이뤄낸 올해 수고했다고 그리고 기대되는 

내년을 잘 부탁한다고 내 자신을 토닥토닥 

할 수 있었습니다.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내가 그리는 꿈을 향해 꾸준히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