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국빱이] 당신이 운영진을 신청해야 하는 3가지 이유

  • 23.12.31

안녕하세요 국빱이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3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는 올해 마지막을 열반기초반과 함께 마무리했습니다.


사실 매년 1년에 한 번 이상은 열반기초반을 재수강하고 있고,

21년 12월 - 열반 45기

23년 3월 - 열반 57기에 이어

23년 12월 - 열반 70기로 세번째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57기에 이어

감사하게도 운영진으로 참여할 수 있었고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성장한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기회였던 것만큼,

많은 분들께 운영진의 장점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운영진에서 느꼈던 3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강의 이해

# 튜터님과의 만남

# 좋은 투자 동료 인맥





| 1. 강의 본질을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너바나님이 4강에서 00을 강조하신 이유는 이런 의도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저스틴이버 튜터님


4강이 업로드되고 운영진 회의 시간에

강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실제 놀이터를 통해 나왔던 질문이었고,

저 역시 강의를 들으면서 이해가 될 것 같지만 100% 해석이 안된 부분이었습니다.


운영진 중 한 분이 너바나님이 강의에서 말씀해주셨던 뉘앙스를 다시 복기해주셨고

복기를 들은 저스틴이버 튜터님이

너바나님이 어떤 의도로 말씀을 해주셨고,

우리는 시장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풀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강의가 업로드되고 수강생들이 강의 내용에 대해서

놀이터나, 조장톡방을 통해 질문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운영진은 강의 내용을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100% 이해하지 못했을 경우,

위와 같이 운영진들끼리 회의를 통해 강의를 곱씹어 볼 수 있고

결국 강의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 됩니다.


운영진으로 참여한다면?)
강의 본질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토론할 수 있습니다.




| 2. 튜터님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조장으로만 참여를 해도,

샤샤튜터님, 저스틴이버튜터님 등 튜터님을 만날 기회는 언제든지 있지만,


운영진으로 참여하게 되면

그 튜터님들을 조금 더 가까이, 조금 더 편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 운영진으로 참여해주시는 5년차 투자자 신나는세상튜터님과

통화를 하면서 고민상담을 들어주셨던 순간


-임장지에서 저스틴이버튜터님과 임장하고 커피마시면서

성장에 대해 많은 조언을 나눠주셨던 순간


-오프 강의 초대로 주우이님, 양파링님을 실물로 보면서,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느꼈던 순간


- 과제우수자로 빈쓰님, 권유디님, 너바나님을 만나면서

평소에 가지고 있던 고민들을 모두 해결했던 그 순간


지나고 보니 이렇게나 많은 성장의 기회를 주셔도 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제가 받은 성장의 기회 만큼

담당 조장님들이나 70기 동료분들에게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운영진으로 참여한다면?)
많은 튜터님과 만날 기회가 많아져, 폭발적인 성장을 할 수 있습니다.


▲ 권유디, 빈쓰, 너바나 튜터님과 만났던 그 날



| 3. 좋은 투자동료들이 많이 생깁니다.


항상 보고 배우는 10명의 운영진 동료분들은 모두 대단하신 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스틴이버 튜터님 뿐 아니라,

-실전/지투 튜터링을 하시는 동료 분,

-기버, 독서, 경험여정 TF 소속으로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눔해주시는 동료 분,

-다수의 조장과 운영진 경험으로 하나씩 챙겨주시는 동료 분,

-바쁜 회상생활 속에서도 하나씩 해나가면서 자극을 주시는 동료 분을 보면서


나도 민폐끼치지 말고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고

서로 나눔을 주고받는 와중에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저를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운영진 뿐 아니라 10명의 러닝메이트 조장님들도 "부자 인맥"에 추가되었습니다.

87~96조 조장님들은 대부분 조장은커녕, 월부 자체가 처음이신 조장님들이 많았고

본인도 익숙지 않은 상태에서,

조원분들은 하나하나 다 챙기고 성장시키는데 진심으로 열과 성을 다 하였습니다.


그런 조장님들을 옆에서 볼 때마다

부족했던 제 열정이 꿈틀거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조장님들께 도움을 드려야 하는데,

항상 도움을 받는 사람은 저였던 것 같습니다.


보고 배울 게 많은 10명의 운영진 분과

+ 앞으로 투자생활을 함께 할 10명의 투자 파트너 조장님들을 만났다는 것 자체로도


12월은 정말 뜻깊은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운영진으로 참여한다면?)
당신의 주변은 훌륭한 투자 동료들로 가득 찰 것입니다.




| 못하는 게 당연하고, 아마도 잘 하실 겁니다.



"좋은 건 알지. 근데 내가 하면 민폐가 될 것 같은데..?"


제가 운영진을 지원하기 전에 들었던 생각이고,

아마도 이 글을 보는 누군가는 저와 같은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맞습니다.

처음 운영진을 하면 아마도 "생각보다 못 하실 겁니다"

그런데 결국 안 하면 "끝내 못하는 사람으로" 마무리될 것입니다.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조장을 케어해주시는 분들이 운영진이라면,

운영진은 [경험여정 TF]분들이 정말 많은 것을 케어해주십니다.


-반장으로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개인의 성장의 고민은 없는지,

-(투자 진행 중이라면) 투자 물건은 어떤 것을 보고 있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등


경험여정 TF분들과 담당 튜터님이 하나하나 다 살펴보시고

내가 모르는 게 있다면 완벽하게 케어를 해주십니다.


결론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운영진 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결국 가장 성장하는 것은 운영진으로의 케파를 늘린 나 자신입니다.


다음 수업은 운영진을 지원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보름달21
23. 12. 31. 08:11

빠비님 넘나 고생 많읐어요~전문 MVP우리 빠비님~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제게도 좋은 에너지가 됩니다!!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깔깔깔은송
24. 01. 02. 00:23

처음 국빱이님과 조장 온라인 모임에서 만났을 때가 생각이 납니다.. 벌써 4주 전이네요..^^ 자신감 넘치게 MVP를 7번 했고, 조장님들도 MVP를 한번 노려 보시라고 그렇게 해드릴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선언하는 국빱이반장님의 그 태도를 벤치마킹 했었습니다. 조원님들과 처음 온라인 회의를 하던 그 날. 저희 모두 함께 끝까지 갈 수 있다고 선언하며.. 어느새 4주를 열심히 달려 이번 강의의 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친절하게 열정적으로 답변을 해주시는 조장톡방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 그건 국빱이 반장님의 자신감 있는 선언이 저에게 강렬한 첫인상으로 남아, 국빱이 반장님이 건 자신감이 전도되는 마법에 걸려들었나 봅니다.(근거 없는 씨앗의 자신감? ^^;) 국빱이님의 미라클매직~~에 푹 빠진 한달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걸 배웠고, 저 스스로 부족하지만 이전 삶보다 만족스러웠던 한달이었습니다. 국빱이 반장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2024년 반장님의 월부학교 투자생활을 응원드립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