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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89기 등기치러 53 딸기라씨]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있다. 나 역시 그렇다^^

25.12.25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1.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신청하게 된 이유 

     

    11월 실전반을 들으면서 치열한 한 달을 보냈습니다. 

    체력도 안 좋고 의지도 약한 40대 후반 아줌마인 제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두려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잘 해 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고,

    실전반이라는 기회 자체가 또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이 컸습니다. 

    실전반이 시작되면서 임장지를 열심히 임장했고,

    튜터팀과 약속했던 임장횟수, 전임횟수, 매임갯수까지 채웠습니다. 

    또한 금액대별 5분위 시세표를 만들기로 다짐했던지라

    5분위 시세표도 완성했습니다. 

    물론 5분위 시세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앞마당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었어야 한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고,

    앞마당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과거의 저로 인해

    현재의 제가 많이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며

    결론도 형편없이 마무리되었지만 

    한 달 나름 성장의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12월 월부 환경에 있고 싶었고,

    나눔의 삶을 살고 계시는 ‘대흙’ 튜터님께 감동을 받아

    열기를 들으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호기롭게 조장을 지원했지만

    쉽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투자자’라는 방향 설정을 하지 못하신 분들께

    투자자의 삶을 안내드리고 조언을 드릴 수는 있지만

    어느 정도를 해야하는지는 어려웠습니다. 

    너무 푸쉬하면 오히려 튕겨나갈 수도 있을 것 같았거든요.

    제가 워낙 반골기질이 있는 사람이라 더 조심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비전보드는 모두 완성해주셨지만

    과연 어떤 마음이신지 궁금해서

    전화통화를 다 해 보았습니다. 

    다행히 월부 환경이나 조모임 등에 반감을 가지신 분들은 안 계셨고,

    오히려 제대로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과

    본업이 힘들다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의 이번 달 원씽은 조원들이 모두 과제를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었지만,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계속 월부 강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원씽을 사알짝 수정했습니다 ^^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제가

    역시 조장은 아직은 힘들고 어렵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볼까 합니다. 

     

  2.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고 가장 크게 도움이 된 점 (느낀점, 적용할 점) 

     

    나눔이 중요한 원씽이긴 했지만, 

    투자자로 나는 과연 잘 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싶었고, 

    초심을 다시금 다지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내가 월부에 온 계기,

    아직도 월부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았습니다.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 나의 찬란한 노후를 위해서,

    자식에게 신세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과,

    내 인생을 바꿔보고 싶은 마음으로 

    아직 여기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1호기를 하긴 했지만 뚜렷한 성과가 없거니와

    아이들이 중,고생으로 종잣돈을 모으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과를 낼 때까지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가 있었다면 떠나갔을 수도 있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

     

    하루 하루 나이가 먹으면서

    오십견이 오고,

    휴대폰 글씨가 안 보이고,

    눈이 너무 아프기도 하여, 

    다른 사람들보다는 조금 천천히 조금 여유롭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래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

    나의 꿈!!!!

    내 방향에 대해서는 잊지 않겠습니다. 

    열기를 통해  이 방향에 대한 확신을 얻은 것 같습니다. 

    세상에 어떤 바람이 불고 어떠한 파도가 쳐도

    꿋꿋이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3. 앞으로 6개월 계획 (목표 세우기)

     정말로 운이 좋게도

     월부학교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체력이슈로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아직 부딪혀보지 않은 길이고

     전문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는 마지막 단계라 욕심이 나긴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무섭고 떨리지만 

     또 한 번 도전해보려구요. 

     1~3월까지 월학에서 제 실력을 꾸준히 키우고 

     1호기의 매도 시점에 더 좋은 자산을 갈아끼우기 위한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언] 나는 월학 겨울학기 무사히 마쳤다!!! 

     

 


댓글


베리굿즈
25.12.25 19:06

와아~~ㅎㅎ 라씨 조장님 월학 화이팅입니다!ㅎㅎ

정갈한도서1
25.12.25 19:10

조장님 최고 ㅠㅠㅠ 징징거린건 아마도 저...이겠지요 ㅠㅠ 우리조장님 보고싶어요 그냥 목소리만 들어도 힐링

슬기로운귀3
25.12.25 22:39

꿈을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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