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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반 48기 독서4권하고 투자근6성장할조 상승] 3주차 강의후기

25.12.25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기억에 남는 핵심 포인트]

 

1. 시장 분석보다 먼저 봐야 할 건 ‘투자자의 심리 상태’

강의 초반에 잔쟈니 튜터님이 짚어주신 불안·조급함·혼란이라는 키워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지난 경험을 되돌아보았을 때 정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심리적으로 흔들린 상태에서 판단하려고 하기 때문에 기준이 무너진다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시장이 바뀌어서 생각이 달라지는 게 아니라, 기준이 없어서 하루에도 판단이 바뀌고 마는 것이었습니다.

2. 비교평가는 ‘스킬’이 아니라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

그동안 전고점, 급지, 입지 점수 같은 걸 비교평가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강의에서는 그걸 다른 각도에서 정리해 주셨습니다.

비교평가는 정답을 알려주는 도구가 아니라,

  • 무엇을 먼저 보고
  • 무엇을 버릴지 정하고
  • 어떤 조건은 감수하고, 어떤 조건은 절대 안 되는지를 정리해주는 판단의 틀이라는 점이 명확해졌습니다.

    그래서 공부는 많이 했는데도 매수를 못 하는 사람과, 담담하게 결정하는 사람의 차이가 난다는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3. 지역 내 → 지역 간 → 물건 단위, 이 순서의 중요성

비교평가에 대한 내용을 다시 논리적으로 정리해서 들으니 체계가 훨씬 또렷해졌습니다.

특히 지역 내 비교에서 ‘그 지역의 핵심 가치’를 먼저 찾아야 한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전고점 분포, 회복 속도, 현장 체감 수요 이 세 가지를 동시에 보라는 기준은 앞으로 지역을 분석할 때 그대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투자에 적용할 부분]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제 투자 염두해야할 것들을 다시 정리해보았습니다.

  • 임장 시 “이 집이 좋은가?”보다 “이 지역에서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무엇인가?”부터 묻기
  • 전고점은 가격 자체보다 왜 그 가격을 받았는지의 맥락을 해석하기
  • 매매가 뿐만아니라 실제 묶이는 투자금과 다음 투자로 이어질 구조를 먼저 점검하기
  • 물건을 볼 때 숫자보다 일정과 구조(전세 만기, 갱신권, 자금 흐름)를 먼저 그려보기

특히 물건 대 물건의 비교에서 전세 갱신권, 소유권 보유 기간, 전세대출 실행 시점 같은 부분은

“이론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구조적으로 정리해 본 적은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물건을 볼 때 실행 가능성부터 판단하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잔쟈니 튜터님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독서4권하고 투자근6성장할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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