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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평가란 핵심 가치를 찾는 과정이다 _ 열중 3강 후기 (돈모으느언니)

2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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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후기 – 비교평가를 배운다는 것의 의미

 

1. 비교평가를 배우는 이유

비교평가는 단순히 집을 비교하는 기술이 아니라,
내가 가진 돈으로 최선의 집을 고르게 해주는 가장 중요하고 가치 있는 과정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같은 예산 안에서도 선택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고,
그 차이를 만들어내는 기준이 바로 비교평가라는 점이 분명해졌다.

 

2. 앞마당 1개일 때의 비교평가: 지역 내에서 답을 찾는다

앞마당이 하나일 때는 지역 내 비교평가가 핵심이다.
이때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질문은 단 하나다.

“이 지역의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

핵심 가치란
👉 해당 지역에서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를 의미한다.

 

3. 평촌 사례로 이해한 ‘핵심 가치’

강의에서 다룬 평촌 남부 지역 사례는 비교평가의 본질을 아주 명확하게 보여주었다.

  • 초원부영(복도식) vs 무궁화금호(계단식)
    → 구조 차이는 존재하지만,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은 아니었다.

  • 향촌롯데(92년식) vs 더샵(19년식)
    → 연식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군이라는 핵심 가치를 압도할 만큼의 영향력은 아니었다.

이 지역의 본질은 분명했다.
👉 평촌은 학군지다.

생활 상권이 부족해도,
구조가 복도식이어도,
연식이 오래돼도
선호 학군에 배정되는 단지일수록 가격이 높게 형성된다.

 

특히 평촌중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중학교 3곳 중 하나로,
이 학교 배정이 가능한 단지는 구조적 단점이 있어도 선호도가 높고 시세도 비쌌다.

 

4. 시세지도와 핵심 가치의 연결

강의에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 말은 이것이었다.

“임장을 가고 시세지도를 그렸다면, 반드시 핵심 가치를 뽑아내야 한다.”

평촌을 직접 보고 시세지도를 그렸을 때
“아, 여기는 선호 학교 배정 여부에 따라 가격이 갈리는구나
이 통찰을 얻어내지 못하면
임장도, 시세지도도 반쪽짜리가 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단순히 “여기가 비싸네”, “여긴 싸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왜 비싼지, 무엇이 가격을 끌어올리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비교평가가 완성된다는 것을 명확히 이해하게 되었다.

 

5. 이번 강의를 통해 얻은 기준

   이번 3강을 통해 비교평가에 대한 시선이 완전히 달라졌다.

  • 구조, 연식, 브랜드는 조건일 뿐

  • 가격을 좌우하는 것은 지역의 핵심 가치!

  • 임장과 시세지도는
    👉 핵심 가치를 찾아내기 위한 과정

앞으로 임장을 갈 때는
“이 단지가 좋다/나쁘다”가 아니라
“이 지역에서 가격을 움직이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이 질문을 가장 먼저 던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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