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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비교 분석이 생각보다 너무 쉽지 않다.
항상 강의때마다 강사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지금 강의에서는 다 알려드려서 쉽게 비교가 되지만 분명 나가시면 잘 안 될거에요.”
진짜 그랬다.
모든 조건을 맞추고 비교를 하라는 말씀을 벌써 3번은 들은 것 같은데 다 까 먹고 선배님과의 독모에서
“20평대 x억이고, 30평대 x억인데 조건이 그렇쿵 저렇쿵 …….맞아요?”
하고 여쭸다가 그저 햇뼝아리를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맞이해 주시는 선배님의 눈빛에 해맑게 나의 모름을 인정할 뿐이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지?
어디서부터 시작이지?
잔쟈니님은 어떻게 시작하셨지?
이 모든 의문을 강의에서 하나하나 풀어주셨다.
'나처럼 다 해보고 알지 말고 미리 알아보고 시간 줄여서 해보자~' 라는 느낌으로.
단순히 수도권만이 아니라 지방까지 어떻게 비교해야할지 알려주시는 꽉꽉 채운 강의였다.
각 비교평가 단계마다 우선평가 요소와 기타 요소를 체크해보고 우선평가요소에서 점수가 더 높을 수록 투자 우선 순위 아파틀는 걸 잊지 말자.
그리고 투자 단지가 선정 되었다면,
단지 안에 나와있는 물건을 가능하면 모두 보자.
많이 볼 수록 비교할 수 있는 요소도 많고,
투자시 가격 협상할 때 협상을 할 카드를 찾을 수 있다.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도 매우 중요하지만
투자를 할 때 정말 많이 봐야 할 것은 어쩌면 매물임장일 지도 모른다.
많은 매물을 보고 해당 단지에서 투자 할 물건의 최우선 순위와 차순위 매물을 결정하고,
그 다음 다른 단지에서도 투자 할 물건을 가지고 있다면 매매할 때 급하지 않게 나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매매를 진행할 수 있을것이다.
마지막으로 잔쟈니님께서 건내주신 말씀.
하루종일 동동거리며 최선을 다 해도 죄송합니다를 늘 입에 달고 다녔던 사람이었다.
“왜 나만 엉망진창이지?”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었다.
지금의 내 모습과 같아서,
들으면서 마음 한 구석이 찡해졌다.
아이들은? 집안일은? 투자금은? 생활비는?
그 어떤 하나도 쉽게 풀리지 않는 느낌.
나는 잘 해보고 싶은데 산 너머 산의 느낌.
지금의 마음은 그렇지만,
힘들다고 자꾸 헛바퀴만 도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지지할 수 있는 것을 두고 풀악셀을 밟는다면 지금의 험난한 진흙탕 상황을 분명 벗어날 수 있다.
지지할 수 있는 것은
강의가 될 수도 있고, 독서가 될 수도 있고, 조모임이 될 수도 있고, 1호기가 될 수도 있다.
주변에 지지할 것들은 널려 있는데, 내 실력이 그것을 찾아내지 못 할 뿐이다.
그저 지난달 보다 하나 더 성장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원씽에서 얘기 하듯
목적지를 분명히 하고 중간 목표를 상황에 따라 수정해 나가면 된다.
잔쟈니님과 오래 오래 함께 공부하면서 비교분석 잘 해서 꼭!! 성공적인 1호기 투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