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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독서후기_호북이

25.12.26

* 독서후기 제목은 닉네임과 책 제목을 포함하여,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안젤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 북스

3. 읽은 날짜: 25.12.26

4. 총점 (10점 만점): 8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열정과 끈기를 포함하는 의미의 ‘그릿’ 의 정의를 배우고, 어떻게 그릿을 가지고 목표달성에 가까워질 수 있는 지배울 수 있는 책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그릿 또한 재능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릿을 기르는 것에도 방법론이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내 환경과 목표를 세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최근 독강임투의 밀도가 많이 낮아졌다는 것을 스스로 느꼈다. 왜 그런가 고민을 하던 와중에 이 책을 읽게 되었고, 내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환경 및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이 

 

목표 : 내년 상반기 내로 지방 2호기 계약서 작성을 상위 목표로 타겟하는 앞마당을 매월 늘리자.

환경 : 친구 및 직장동료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최소화 하고 내 목표와 관련된 사람들과의 소통을 늘릴 수 있는 강의, 매물임장 등의 활동의 비중을 늘리자.

시스템 :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시세/독서 등의 활동을 한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첫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개인적 관심과 일치하는 일을 할 떄 직업에 훨씬 만족감을 느낀다.

 둘째, 사람들은 일이 흥미로울 떄 높은 성과를 올린다.

 아무 일이나 즐긴다고 직장을 구할 수 있는 것은 분명히 아니다.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아무리 잘해도 그것으로 생계를 꾸리기는 힘들다. 또한 아주 다양한 직장을 놓고 선택할 호사를 누릴 수 없는 사람도 세상에는 많다. 좋든 싫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생계수단에는 엄연히 제한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세기 전에 윌리엄 제임스가 예견했듯이 과학적 연구들은 졸업식 축사헤 담긴 지혜를 확인시켜준다. 우리가 어떤 일을 시도했을 때 얼마나 좋은 결과를 얻을지 그 ‘결정권’을 쥐고 있는 것은 “열망과 열정, (우리) 관심의 정도이다.”

 

STEP6. 논의할 점 (조모임 하시는 분들만!)

제6장 -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 열정을 쫓는 건 정말 허황된 일일까?

→ 위의 문구에 대해서 고민을 했다. 열정을 쏟아낼 수 있는 분야를 찾아서 노력했음에도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만족할 줄 알고 최대한 긍정적인 요소를 찾고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다.

 

 나는 케이팝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평범한 30대 직장인인 내가 아이돌 데뷔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려운일이다.

 데뷔라는 바늘구멍을 통과하더라도 이들 중에서 생계를 이어갈 정도로 성공하는 건 더 작은 구멍을 통과하는 일이며 이는 확률적으로 ‘서울대를 입학하는 것 보다 더 어려운 일' 이라고 한 인터뷰에서 유명그룹의 멤버가 언급했던 말이 생각난다.

 

 좋은결과를 얻지 못한 그들은 상대적으로 생계유지에 유리한 트로트나 크리에이터로 전향하기도 한다. 물론, 성공한 아이돌이 받는 주목도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있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BTS/블랙핑크/스트레이키즈/에스파 같은 삶을 살지 못해서 삶이 불만족스러울 것 같지는 않다.

 

 동일한 관점을 나의 세계로 옮겨와보면, 나는 학창시절  공부를 못했다. 내 재능/방식/환경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공부를 소홀하게 했던 건 아니고 그냥 못했다.

 

 그래도 어찌저찌 대학교에 입학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그릿’ 을 배우고 운도 많이 따라주며, 일류 대기업은 아니지만 스펙 대비 나름 괜찮은 급여를 받는 직장인이다. 그리고 스스로 신혼집/결혼준비/부동산 투자 등을 할 수 있는 내 현재가 꽤 만족스럽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된다.

 

 이런 생각들이 성장욕구를 이끌어내고 책의 내용의 ‘그릿’ 의 원동력 중 하나처럼 보여진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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