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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성장경험담]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된 3개월 복기 [골드트윈]

25.12.27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1% 더 발전하는 투자자 골드트윈입니다.

 

순식간에 3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가을학기를 복기하는 시간이 다가왔다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만큼 이번 학기에 몰입하고 재밋게 성장했던 시간이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더 할 수 없었을까 하는 부분도 있을 수 밖에 없기에

용맘튜터님께 배운 부분들을 모두 행동으로 옮기는 시간이였는지 복기해 보겠습니다.

 

 

1. 독서

 

✔️10월 2권 (기브앤테이크,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11월 2권 (부러지지 않는 마음, 긍정의 힘)

✔️12월 3권 (워런버핏삶의원칙, 고전이답했다, 돈의대폭발)

✔️반독모 3회

 

➡️ 이번 3개월은 평소에 비해서 독서가 양적으로 많이 줄어들었고, 읽었던 책의 독서후기를 모두 작성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매일 독서습관은 유지했고,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고 다시 꿈을 꾸며, 꿈에 맞게 행동하는 독서를 할 수 있었습니다.

 

[10월]

 

① 기브앤테이크

 

 

 

 

어떤 사람은 누군가에게 호의를 베풀 때마다 항상 대가를 받으려 한다. 또 어떤 사람은 항상 되돌려 받으려 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베푼 것을 절대 잊지 않고 빚을 떠안겼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예 잊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포도를 맺는 나무처럼  남을 도와준 다음  아무것도 되돌려 받으려 하지 않으며  다른 일을 시작한다. 우리 모두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오랜만에 기브앤테이크를 재독하면서 이번에 가장 와닿았던 구절입니다.

 

그동안 월부에서 투자자로 나눔의 행복을 느끼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진정한 기버는 베풀고 나서 완전히 잊어버리는 사람이라는 부분에서 나는 과연 그정도로 기버였을까? 내가 나눌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만족하는 시간을 보냈는지, 나눔에 대한 대가를 바랬던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가을학기를 보내면서 내가 동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나눌 뭔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끼는 경험을 하면서 책에서 말한 차원이 다른 성공이 무엇인지 조금은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오래 월부라는 환경안에서 머무를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진심으로 아무런 대가 없으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온전히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것을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②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가슴 뛰는 일을 찾아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

 

용맘튜터님께서 추천해주신 김재철 회장님의 자서전으로 이번 학기 내내 제 가슴속에서 맴돌았던 문장이였습니다.

 

올해 정말 힘들었던 순간을 돌아보면, 제가 꿈꾸었던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를 잊고 자산적인 목표만 남아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책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월부에서 하루하루 몰입하고 행복을 느끼고 즐겼던 시간이 무엇이였는지, 그렇게 가슴을 뛰게 헀던 꿈이 무엇이였는지를 다시 깨닫고 열정을 찾을 수 있었던 책이였습니다.

 

앞으로 투자자로 살아갈 시간들에서 다시 또 흔들리는 순간도 있을테고, 큰 파도에 떠밀려 가는 순간도 있을테지만 그때마다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줄 한문장을 기억하겠습니다.

 

 

[11월]

 

① 부러지지 않는 마음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노력하고 있나요?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열심히 일하고 있나요?

 

11월은 부러지지 않는 마음을 읽고 노력, 의지, 열정, 도전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처음의 목표를 이루고야 말겠다는 강인한 의지와 치열한 노력의 수준이 평범해진 스스로를 돌아보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전심전력으로 다시 시작해보자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②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2 (긍정의힘)

 

 

 

성공할 사람과 실패하고 패배할 사람을 구분하는 단 하나의 특성은 바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이다. 부정적인 사람의 눈에는 문제점이 보이지만 긍정적인 사람의 눈에는 기회가 보인다. 

 

반독모 도서로 선정된 책으로 긍정의힘에 대한 책을 읽으며, 월부콘에서 너나윈님께서 해주셨던 긍정적인 태도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스스로가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단지 역치가 높은 사람이였을뿐 의외로 단단하지 못한 사람이였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용맘튜터님께서 주신 피드백을 생각하면서 다시 멘탈이 무너지지 않도록 PMA를 실천하고 스스로 동기부여 할 수 있는 목표들을 눈앞에 셋팅하며 하나씩 이루어나가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12월]

 

① 돈의 대폭발

 

 

12월에 읽은 책은 돈의 대폭발이라는 책으로 늘어나는 통화량이 시장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단순히 화폐량이 늘어 인플레이션은 필연적이다. 그래서 실물 자산이 필요하다는 겉핧기 수준으로만 알고 있었다면,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자본주의의 원리에 대해서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부동산만이 정답이다라는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거시경제의 흐름에 대해서도 알고 주식, 코인 등 여러가지 투자 자산에 대해서도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 Keep

  • 매일 한장이라도 독서 루틴 지키지

  • 책을 읽고 행동/생각에 적용할 단 한가지 뽑아내고 적용하기

 

✅ Problem

  • 책을 읽고 독서후기를 쓰지 못함

 

✅ Try

  • 독서 절대량을 늘리고 주 1권 완독 & 독서후기 미루지 않기

  • 독서후기 쓰는 날 캘린더에 픽스 → 퇴근 후 카페에서 독서후기 작성하고 집 가기

 

 

2. 강의

 

✔️1강 양파링멘토님 강의 (온라인)

✔️2강 밥잘튜터님 강의 (온라인)

✔️3강 오하튜터님 강의 (오프라인)

✔️4강 마스터멘토님 강의 (온라인)

✔️5강 국송이, 허씨허씨, 갱지지 선배강의 (오프라인)

✔️6강 너나위멘토님 강의 (온라인)

 

 

[1강] 양파링 멘토님

 

양파링 멘토님께서는 “누적 상승률은 모두 비슷하며, 순서는 있을 뿐 결국 다 오른다” 는 원칙을 배웠던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폭등하는 서울 시장을 바라보면 내가 잡지 못한 기회들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이 들었던 시기에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며 아직 내 차례가 오지 않았음을 깨닫고, 내 단지가 가진 사이클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조급한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멘토님의 10년의 투자경험 속에서 후회되는 선택에 대한 복기를 통해서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투자, 저도 고민해보았던 투자에 대해서 멘토님의 생각을 레버리지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매도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했는가?” 라는 측면에서 제 투자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의 강의를 기억하며다음 기회는 반드시 놓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매도를 해내겠습니다.

 

 

[2강] 밥잘 튜터님

 

밥잘 튜터님의 강의에서는 매수, 보유, 매도, 마인드 까지 투자의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항상 한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말씀과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행동으로 옮긴 반원분들의 투자를 보면서 간접 체험한 덕분에 제 투자에서도 남들 보다 조금 더 빠르게 행동함으로서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겪었던 슬럼프의 원인이 목표가 낮았고, 과업이 익숙해졌음에도 도전하지 않았고 그 결과 시간이 많아 잡생각이 들면서 슬럼프를 겪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비슷한 슬럼프를 겪게 된다면 튜터님의 강의를 기억하고 “왜 시작했는지”를 떠올리며 새로운 도전과 계획보다는 행동하며 이겨내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3강] 오렌지하 튜터님

 

오하튜터님께서는 비규제 지역 투자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주셨습니다. 

 

10.15 규제로 비규제 지역에 대한 관심이 커졌지만, 막연하게 비규제 지역은 느리게 오르고 서울 보다 못한 투자라는 선입견이 컸었는데, 튜터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충분히 돈을 벌 수 있는 투자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비규제 지역에 투자를 고려할때 가장 중요한 “교통과 환경”을 투자에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 비규제 지역에서 특히 고민하는 “입지 좋은 구축 vs 입지 덜 좋은 신축”에 대해서 각각의 투자가 어떤 특징을 가지는지를 배우고 어떤 선택을 내리는 것이 투자자로 올바른 선택지인지를 배웠습니다.

 

 

[4강] 마스터 멘토님

 

마스테멘토님께서는 10년의 시장에서 살아남고 배우신 상승장, 하락장의 투자 전략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시장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흔들리는 것”이라는 말씀을 들으며 어떤 시장에서도 나 스스로가 중심을 잡고 해야 하는 일, 할 수 있는 일을 해내는 투자자가 되는 것이 어렵지만 지향해야 할 투자자의 모습이라는 것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난관에 부딪혔을때는 감정을 분리하고, 원칙에 따라서 행동하는 것과 긍정의 마인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5강] 국송이, 허씨허씨, 갱지지 선배님 강의

 

이번 선배강의에서는 매물털기, 협상, 갈아타기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이였습니다.

 

강의에서 선배님들의 투자경험을 통해서 배운 부분들을 실제 이번 3호기 투자에 적용을 해보면서 상위 단지부터 전임/매임을 통해서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고 투자 범위를 확장하고 전수전임을 통해서 투자의 확신을 얻는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허씨 선배님의 “나,너,위” 관점으로 매물 협상을 통해서 가격을 조정하고 원하는 조건으로 협상을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또 12월 임장보고서 결론에서는 지지 선배님의 갈아타기 전략서를 BM하여 다음 투자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여러가지 방향에 대해서 검토해볼 수 있었습니다.

 

 

[6강] 너나위 멘토님

 

💡가지고 싶은 단지를 사세요

 

월부학교의 마지막 강의에서는 너나위님의 시장 진단과 질의응답을 통해서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또 다음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는 강의인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갖고 싶은 단지를 사세요” 라는 투자의 본질에 대한 말씀이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투자를 공부하다 보면 많이 하게 되는 실수가 자꾸 머리로 계산하고 그래프로 비교하면서 정작 가장 중요한 본질인 “가지고 싶은가?” 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너나위님께서 “핸드폰은 그만 보고 단지 정문에 서서 단지를 보세요!” 라고 말씀해주셨던 강의가 오버랩되었습니다. 당시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짱짱하다고 느끼고 가지고 싶다고 느껴야 되는 거구나! 라고 생각했었지만, 또 부동산에 빠져 분석하고 공부하면서 중요한 본질을 놓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내가 살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을 사는 것이 투자라는 것이 다시 한번 이해되는 시간이였습니다.

 

 

💡단지 비교 프로세스

 

그리고 지역간 단지 비교의 질문들을 통해서 너나위님께서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시는 프로세스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지역의 위상 비교 ▶️ 지역 내 단지의 위상/선호도 비교 ▶️ 내가 가지고 싶은 단지인가? ▶️ 감당 가능한가

 

반모임에서 용맘튜터님께서도 동일한 프로세스로 칠용이들의 단지 비교 질문에 답을 주셨는데요, 아직 쉽지는 않지만 꾸준히 멘토님, 튜터님과 같은 프로세스로 사고 하는 연습을 하면서 생각의 흐름을 맞춰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딪혀 보고 why를 생각해보겠습니다.

 

마인드파트를 들으면서 올해 제가 슬럼프 아닌 슬럼프를 겪으면서 몰입의 강도를 낮추었던 시간들이 결국은 내가 왜 하고자 했었는지 그 이유를 잊고, 자꾸 머리속으로 계산하고 재면서 두려워 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학기를 하면서 다시 초심을 되찾고 내가 하고자 했던 이유와 하고 싶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그만 계산하고 일단 부딪혀 보는 태도를 가지겠습니다. 성장하는 사람은 일단 부딪히고 개선하며 행동한다는 말씀을 기억하고 2026년은 도전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투자 인사이트 뿐만 아니라, 성공하는 사람의 태도와 마인드를 다시 잡을 수 있었던 소중한 강의 감사합니다.

 

 

✅ Keep

  • 강의가 올라오는 주 안에 완강하고 후기 쓰기

 

✅ Problem

  • 학기 중에 제대로 복습을 못함

 

✅ Try

  • 이동간에 중요 포인트라도 복습하기

  • 점심시간 30분 강의 복습 루틴 셋팅하기

 

 

3. 임장, 임보

 

✔️10월 수도권 A 지역

✔️11월 광역시 B 지역

✔️12월 중소도시 C,D 지역

 

[10월] 수도권 A지역

 

A지역은 작년에 앞마당을 만들었던 지역으로 1년 만에 다시 오게 된 지역입니다. 그 사이 많은 입주로 천지개벽이 되고 있었던 지역으로 작년에는 서울의 다른 지역과는 달리 전세가도 매우 낮았던 지역이였습니다.

 

하지만 1년이라는 시간 동안 공급이 어느 정도 정리되면서 반등한 단지들도 있었지만, 여전히 비슷한 시세를 형성하는 단지들도 있었습니다. 변화된 시세를 통해서 수도권에서 사람들이 더 선호하는 단지가 가진 특징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첫달부터 튜터님께서 시세루틴을 강조해주셔서 매일 전수조사와 앞마당 정리를 하면서 칠용이들과 각자의 전국 앞마당을 매일 이야기 나누며 투자에 몰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1월] 광역시 B지역

 

B지역은 월부를 시작하기전 무지성으로 투자를 했던 물건들이 있는 지역으로 드디어 정식으로 앞마당을 만들며 제가 가진 단지들의 가치를 제대로 판단하고 매도를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광역시에서도 위상이 떨어지는 지역을 임장하면서 지방에서 투자 스트라이크 존의 중요성을 배우며, 앞마당에서도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고민을 넣기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임장보고서에서는 10월 반장님께서 잘한 전화임장으로 시장 분위기를 파악하는 부분을 적용할 수 있었으며, 칠용이 모두 반장님을 BM하여 살아있는 단지분석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생각을 담고 투자 인사이트를 담는 단지분석을 하니, 그동안 형식적으로 해오던 단지분석이 아니라 매일 재미있는 단지분석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론 파트에서는 5분위 시세표(매매기준, 투자금기준)를 적용하면서 매일 앞마당 정리를 해온 부분에서 단지 비교까지 이어지는 사고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외 결론 파트는 사전임보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다는 튜터님의 피드백을 받고 반성하고 12월의 임보는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12월] 중소도시 C,D지역

 

12월은 투자를 중소도시 C,D 지역을 임장하면서 기존의 다른 앞마당인 자치구 E,F까지 넓게 보는 임장과 임보를 작성하면서 중소도시라고 하여도 충분히 선호도가 있고 가치가 있음을 배우고 실제로 투자까지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달에는 지역마다 지역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와 수요의 크기가 다르기에 스트라이크존도 다르게 보아야 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필연적으로 지방 소액투자를 이어나가야 하는 부분이 있기에 이번 달에 배운 내용들을 잘 기억하고 소액이라도 환금성과 선호도를 가진 단지에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Keep

  • 매일 시세&앞마당 원페이지

  • 전화임장 생활화 하여 시장 분위기 파악

  • 살아 있는 단지분석으로 현장을 담기

  • 이 지역에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임장, 임보작성

 

✅ Problem

  • 결론파트 튜터님의 피드백 모두 반영 못함

 

✅ Try

  • 모의투자 트래킹 반영하기

  • 수도권&지방 합쳐서 5분위 시세표 함께 고민하기

 

 

4. 투자

 

✔️3호기 매수 : https://weolbu.com/s/JcqMEYIiC8

 

이번 학기는 투자를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매달 튜터님과 투자 방향에 대해서 소통하고 조언을 받고 매일 시세루틴과 5분위 시세표를 통해서 언제든지 투자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투자를 마음 먹었을때 바로 행동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를 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방에서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의 스트라이크 존에 대해서 명확하게 배울 수 있었으며, 투자자 거부가 심한 지역에서도 간절하게 하고자 하면 투자 물건을 만들어내는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동료의 투자를 도우면서 투자자들이 보고 있는 지역에서는 남들보다 빠르게 움직여야 된다는 것을 배웠기에 투자하고자 마음먹고 다음날 바로 현장으로 뛰어가 남들보다 빠르게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학기 튜터님께 “치열한 복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투자경험담을 쓰면서 잘한 부분에 대한 복기를 했다면 다음 복기에서는 아쉽고 더 잘할 수 있었던 부분에 대한 복기를 통해서 한 레벨 더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 Keep

  • 매달 투자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5분위 시세표와 TOP3 뽑기

  • 투자자들이 많이 보고 있는 지역, 빠르게 연차내고 현장으로 달려감

  • 동료의 투자를 내 투자라고 생각하고 도우며 배울 수 있었음

 

✅ Problem

  • 투자하지 못한다고 한계를 두고 시간을 허비함

 

✅ Try

  • 이제 투자를 하지 못하지만, 동료의 투자를 진심으로 도우며 같이 성장하기

  • 동료 투자 같이 매임&전임 하기

     

 

5. 나눔

 

✔️나눔글 9건 (시세동향 3건, 실전투자경험담 6건, 인기글 1회)

✔️Q&A 댓글 115개

✔️열중 선배와의 독서모임

 

이번 학기를 시작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Q&A였기에 하루중에 부동산 Q&A를 보는 루틴을 만들고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이번 학기중에서는 10.15규제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최대한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 목표 이상의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댓글을 달면서 공통적인 질문들이 많아 나눔글로 작성하고자 초안은 써놨지만, 일정에 밀리면서 발행하지 못했던 부분은 개선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밖에 지난 투자와 이번 투자를 복기하며 배운 부분은 나눔글로 작성하여 스스로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지만, 강의와 튜터님께 배운 인사이트를 나눔글로 정리하는 부분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 달에는 나눔글 또한 루틴으로 셋팅해서 정량적인 목표도 늘릴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학기를 시작하면서 튜터님께서 운영진이 아니라도 운영진이라고 생각하고 반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니어가 됬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첫달은 어느정도가 운영진분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나눌 수 있는 부분일까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적극적으로 반원분들과 소통하고 나누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운영진분들께서 오히려 제가 더 잘 나눌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주니어분들도 모두가 으샤으샤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서 자연스럽게 머리로 계산하지 않고 그냥 사람이 좋아서 모두가 함께 잘되고 싶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으로 행동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아무런 대가 없이 나눈 다는 것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이렇게 시니어도, 주이어도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준 용맘튜터님과 루틴반장님의 리더십은 분명 제가 배워야 하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기브앤테이크에서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는데는 지배력과 명망이라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는 부분이 기억났습니다. 앞으로 저도 두분이 보여준 명망이라는 리더쉽을 가지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Keep

  • 부동산 Q&A 댓글 계속 달기

  • 선배와의 대화, 독서모임 지원하기

 

✅ Problem

  • 나눔글 정량적인 목표치 부족함

 

✅ Try

  • 주 1회 나눔글 데이 픽스 월4건 발행

  • 용맘튜터님, 루틴반장님과 같은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2025년 마지막 가을학기 한계를 넘고,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었던 시간을 만들어주신 용맘튜터님, 그리고 칠용이들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


수수23
25.12.27 11:34

트윈님과 함께하면서 배운게 참 많아요 수고하셨습니다💙

훈훈한
25.12.27 15:24

트윈님의 달라진 모습이 참 멋져요! QnA도 엄청많이 답하시면서 점점 튜터님의 모습이 겹쳐집니다. 트윈님의 진짜 원하시는 길을 찾고 행복한 길로 가셨으면 좋겠어요^^ 트윈님과 함께여서 감사했어요

여유로운리치
25.12.27 15:25

선배 투자자의 표본을 보여주신 우리 트윈님!! 3개월동안 트윈님께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ㅎㅎ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구 투자이야기도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당 우리 26년도 함께 또 달려가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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