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26년 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대폭발>
독서멘토, 독서리더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러지지 않는 마음
저자 및 출판사 : 니아모리 가즈오 / 21세기 북스
읽은 날짜 : 12.1~12.1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노력 #겸손 #열망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소개

일본 기업경영의 역사를 다시 쓴 ‘경영의 신’. 27세에 창업한 교토세라믹(현 교세라)은 시총 약 2조 엔의 대기업으로 성장, 통신자유화로 1984년에 설립한 다이니덴덴(KDDI의 전신)은 현재 시총 약 4조 5천억 엔의 거대통신회사로 성장시켰다. 2005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으나 2010년 2차 파산에 직면한 일본항공(JAL)의 무보수 회장직을 맡아 2년 8개월 만인 2012년 도쿄 주식시장에 다시 상장하며 회사를 정상 궤도에 올렸다. 퇴임 후에는 자신의 경영철학을 공부하는 경영아카데미인 세이와주쿠(盛和塾)를 설립해 일본은 물론 한국과 미국 중국 브라질 등에서 약 1억 명의 후배 경영인들을 배출하였다.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일에도 지대한 관심을 두어 은퇴 후 문화ㆍ기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발굴하는 이나모리 재단에서 주로 활동하다 지난 2022년 8월 90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저서로는 《마지막 수업》《바위를 들어올려라》《이나모리 가즈오의 왜 사업하는가》《이나모리 가즈오의 인생을 바라보는 안목》《왜 일하는가》《불타는 투혼》《일심일언》《아메바 경영》 등이 있다.이나모리 가즈오 명예회장은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며 60년간 수많은 업적을 쓴 경영인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길었던 경영 인생만큼 그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그는 1970년대 오일 쇼크를 시작으로 1990년대 버블경제의 붕괴, 2000년대 리먼 쇼크까지 겪으면서도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결국 위대한 경영인으로 끝까지 살아남았다.
책 소개
“마음이 꺾인다면, 모든 것이 꺾인 것이다!”
‘더 이상은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 때 읽는 책
80년 경영 인생에서 건져 올린
사람과 일, 성공하는 리더십에 대한 깊은 통찰
이나모리 가즈오란 이름 뒤에 붙는 수식어는 화려하다. 교세라와 KDDI의 창업주, 일본 3대 경영인 중 한 명이자 살아생전 경영의 신이라 불렸던 사람, 78세의 나이에 파산 직전에 몰린 일본항공(JAL)의 무보수 회장으로 취임해 3년 만에 흑자 그래프를 일궈낸 전문 경영인.
하지만 그가 지금까지 끊임없이 회자되는 이유는, 이러한 업적 때문만은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그의 조언을 찾는 이유는, 지극히 단순하고도 근본적인 그의 경영철학 때문이다.
그는 ‘특별할 것 없던 나의 인생을 지탱해준 것은, 강렬한 의지와 노력, 뜨거운 꿈과 선한 동기’라고 말한다. 누구나 떠올릴 수 있지만 끝까지 유지하기 어려운 그 가치들을 이나모리 가즈오는 한평생 지켜냈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 그의 삶을 성공으로 이끌었다.
이 책은, 그의 수많은 강연기록 중 특별히 리더들에게 전하는 말을 선별해 담아낸 것이다. 기업가나 경영인뿐 아니라 작은 조직의 장, 혹은 앞으로 리더가 될 모든 이들에게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어떤 마음과 태도, 어떤 가치를 붙들고 나아가야 하는지를 현장감 있는 목소리로 담아냈다.
“어려운 일일수록 스스로 성공을 믿지 않으면 절대 해낼 수 없다.”
“가진 게 없을수록 기술보다는 의지가 결과를 만들어 낸다.”
“어떤 일이든 강력하게 바라면 현실이 된다.”
“노력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게! ‘노력’을 뺀 성공을 나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이처럼 강렬하고도 직접적인 그의 메시지들은 이나모리 명예회장의 ‘삶의 자세’에 대한 근본을 관통할 뿐 아니라 불확실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인생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야말로 의미 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P. 19
리더라면 이러한 과정을 조직의 구성원들과도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그들이 확실한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자신의 시뮬레이션을 모두의 협조 아래 성공할 것이라고 믿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리더와 구성원 모두 자신들의 시뮬레이션이 백 퍼센트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 이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P. 23
무언가를 연구하고 개발할 때 처음에는 지식을 바탕으로 고민하게 되지만, 어느 순간에는 커다란 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그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곱씹다 보면 또 불현듯 영감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또 다시 막다른 길에 놓이게 됩니다. 당연하게도 이런 순간은 계속 반복됩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고뇌를 거듭하면서 어떻게든 이것을 해내고 말겠다고 의지를 다지면, 신의 계시와 같은 직감적인 번뜩임, 영감과도 같은 것이 선물처럼 주어집니다. '해내고 말겠다'는 열망을 꼭 쥐고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하지 못한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P. 29
즉, 자신의 목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두배 매출 정도는 가볍게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러한 마음이 직원들에게도 스며들게 됩니다. ‘두 배라니 말도 안돼’라고 생각하면 그 마음 역시 고스란히 직원들에게 스며듭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될 리 없지’라는 마음으로 손님들을 대한다면 당연하게도 매출은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게 될 것입니다.
→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일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이란 걸 할수는 없을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다고 믿고 행동해야만 그 일들을 이뤄 나갈 수 있다. 내 목표에 대해서 의심하지 말고 목표를 따라가자.
P. 44
남을 위하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임하고,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노력을 거듭하다 보면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P.55
당신은 일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좀 더 진지하게, 보다 열심히 하지 않으면 일도 인생도 제대로 굴러가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노력을 하라’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노력을 하는 것은 자연계를 살아가는 존재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라도 이러한 의무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노력. 나는 한번이라도 해본적이 있나 반성하게 된다. 지속가능한 적당한 노력을 반복했다고 생각한다. 중간은 가자는 나의 생각들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만큼 간절한 노력을 가져오지 못했다.
한번쯤은 그런 노력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P. 65
안정된 상태라는 것은, 헬리콥터가 공중에 뜬 채로 위로 올라가지도 않고, 아래로 내려가지도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로 프로펠러를 돌려야 그 애매한 상태에 계속 머무를 수 있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그러니 어쨌든 아래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안정됐다고 느낀 순간에도 열심히 프로펠러를 돌려야 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돌리다 보면 더 위로 올라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이 정도면 됐다 싶어 더 이상 프로펠러를 돌리지 않는다면 어느 순간 아래로 곤두박질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더 이상 회사를 운영할 수 없으니 어떻게든 열심히 돌려야 합니다.
P. 76
누구나 그런 식으로 타협하고 맙니다. 처음엔 높고 험준한 산을 오를 마음이었어도, 수직으로 오르는 건 불가능하니 천천히 오르려 합니다. 그런데 돌아서 올라가다 보면 더 이상 정상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조금씩 돌아가며 오르는 5부 능선도 오르지 못했는데 포기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나이가 벌써 70이 되고 말았다거나 그래서 자신이 원했던 정상과는 다른 곳을 아직도 헤매고 있다거나. 물론 “어쩔 수 없지. 난 열심히 했어”라고 스스로 다독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비스듬히 오른다는 것은 세상과 타협하는 것뿐 아니라 자기 자신과도 타협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그 선택이 옳았다고 스스로를 타이르다가 결국엔 처음에 세웠던 목표의 대부분에도 이르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고 맙니다.
→ 투자공부를 하면서 많이 느끼는 지점이다. 내 삶과 투자공부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는다.
천천히 적당히 투자공부를 하려고 하면, 나는 여지없이 와르르 무너지곤 한다. 스스로를 가두는 생각 중의 하나.
이정도면 됐지. 난 저 사람들과 달라서 그렇게 까지 몰입할 수는 없어. 이런식의 핑계들. 타협하는 말들.
천천히 비스듬히 오른다는 생각을 버리자. 나라고 최고의 투자자가 ,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지 말라는 법이 있나.
해보자.
P. 82
성공한 자와 실패한 자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정도다. 그리고 그 차이는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나타난다.
‘거기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 어려움이 있기 전까지는 모두 노력한다.
하지만 실패하는 자는 ‘어려움이 도달할 때’를 넘지 못한다.
보통 사람이 하는 만큼은 노력할 수 있어도, 그 이후부터는 못하겠다며 포기하고 만다.
끝이라고 생각될 때, 끝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될때까지 해 나가라.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라.
해답은 그때 보이기 시작한다.
→ 나는 어려움이 있을때 넘어갈 수 있는 사람인가? 어려움이 있는 지경까지 나를 몰아 붙이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 컴포트 존에서만 항상 머무르려고 하고, 거기에서 만족한다.
그것이 나의 방어기재 이고, 스스로 오래하려는 투자라는 말로 변명을 찾은게 아닐까.
생각되로 되지 않는 일들을 만나는 건 아주 가끔 드문 일이다. 안전지대에 머물렀기 때문일거다.
성공한 자가 되자. 종이 한장 차이면 얼마든지 넘어 설 수 있지.
P. 106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반복해서 반성하지 않으면 그 인품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가령, 어떤 공부나 모임을 통해서 혹은 좋은 책을 읽고서 감명을 받았다고 해도 그때뿐입니다. 그 감명이 마음속 깊은 곳까지 전해지지는 않습니다. 그 과정을 몇번이고 되풀이해야 비로소 그 울림이 마음속 깊은 곳까지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마음의 울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울림을 유지하려면 배우는 자세를 유지하고 항상 반성해야 합니다. 거기에 더해 인격과 인간성을 향상시키려면 그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P.114
인간은 성공을 거두고 위로 올라가면, 돈에 집착하거나 교만해지거나 명예욕에 사로잡히고 만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겸허함을 읽고 점점 거만해집니다. 초창기엔 남을 깔보지 않고 인간적으로 매력있는 사람이었지라도 성공을 하면 이를 빌미로 으스대기 시작합니다.
중국 고전에 “겸손의 덕이 있어야 복을 받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겸허하지 않으면 행복이나 행운은 따르지 않습니다. 환경에 따라 인격이나 사고방식이 바뀐다면 정말이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 나는 겸손함이 필요한 사람이다. 스스로 겸손하자고 누르지 않으면 , 어느순간 으쓱으쓱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겸손함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하고, 반성하자.
조금 으쓱했어도, 감정이 부플어 오르는 때가 있어도, 중심으로 돌아가자. 나를 돌아보고 바로 잡자.
' 나는 잘하고 있지만, 아직 더 배워야 할 사람이다.''
‘ 나는 감사할 이유가 많다. ’
‘ 내 성취가 누군가에게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P.179
“내 능력을 향상시키자. 지금껏 깨닫지 못했지만 내겐 무한한 능력이 있다. 지금까지 그냥 내버려 두고 노력하지 않았을 뿐.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갈고닦아 보자. 그것을 위해서 먼저 ‘내겐 무한한 능력이 있다’고 믿어 보자.”
이런 식으로 마음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끈질지게 노력해야 합니다.
P. 188
무거운 바퀴를 굴리려면 일단 밀어보는 게 중요한 것처럼, 일단 낙관적으로 생각하면서 시작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일단 움직인 바퀴는 굴러가는 걸 멈추지 않는 법입니다.
물론 내버려두면, 어디로 튈지 모릅니다. 그러니 하겠다고 결심한 사람에게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보게 합니다. 그래야 실질적인 문제가 전면에 드러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해도 이미 해 보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일을 맡은 사람은 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생각해낼 수밖에 없습니다.
P. 205
‘도전’이라는 말의 무게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도전하려는 용기,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인내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용기 없는 사람, 인내심이 부족한 사람, 노력을 게을리하는 사람, 이러한 사람은 ‘도전’이라는 말을 허투루 사용해선 안된다.
P. 229
성공은, 새로운 사업의 새로운 상품이 이렇게 되길 바라는 바로 그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어려움이 닥치는 자신이 그려본 것을 해내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는 바로 여러분 자신에게서 나옵니다.
의지력을 자신의 영혼에서 나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이 하고 있으니 해보자. 다른 사람도 연구하고 있으니 나도 해보자’는 식으로는 절대 성공을 거둘 수 없습니다.
‘자신을 위해, 사업을 위해, 사원들을 위해 무슨 일이 있어도 이건 해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지니고, 영혼에서부터 강한 의지를 불태워 그 마음 상태를 유지해 가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 가족들 위해서, 나 자신을 위해서, 나의 삶에 대한 선택을 위해서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더 큰 부자가 되겠다!!
내 목표를 원하는 만큼 노력할 수 있고, 열정을 불태울 수 있다. 목표가 흐려지면 안된다.
잠시 목표가 희미하고 흔들거렸어도, 명확한 목표를 찾아갈 수 있게 노력하자.
나는 무조건 할 수 있다. 내가 그걸 원했기 때문에..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처음부터 강렬한 느낌을 준 책. 동료분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너나위님이 추천해 주신 책이라고 했다.
왜그런지 조금 읽은 뒤부터 알 수 있었다. 리더로서, 경영인으로서, 투자자로서 뭐 하나 빼놓을 것이 없는 내용들이였다. 인생에 대한 통찰과 함께 내 스스로에 대한 생각들과, 반성, 어떤 마음으로 해나가야 하는지 까지 배 울수 있는 책이였다.
어중간 하게 바라고, 어중간 하게 행동하지 않고,간절히 바라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노력을 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는 것.
마음이 어지러울때, 교만해 지거나, 나태해 질때 계속 찾아서 보고 싶은 책이였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