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선착순99명] 내집마련 실전반 - 내집마련 실전 노하우부터 튜터링까지!
너나위, 월부멘토, 양파링, 권유디

안녕하세요.
튼튼한 노후라이프를 바라는 노후를 튼튼하게 [노튼]입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주의깊게 들었던 부분은 ‘협상’ 파트 입니다.
1호기를 하면서 ‘협상 스킬이 부족’했음을 뼈저리게 느꼈던터라
양파링 멘토님의 노하우를 레버리지 해서
다음번 2호기 할 때는 꼭 협상을 잘 해보겠다 다짐을 하며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꼭 가져가야 할 것
집은 내 인생에서 제일 큰 쇼핑 목록인데
한번의 쇼핑으로 오랜 시간 나에게 영향을 줄 수 있고
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협상을 통해 적절한 가격과 조건을 조율하는 것이 꼭 필요함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상
맴을 할 때, 발생할 비용을 가늠하고 협상을 시도해볼 것인지, 말 것인지 정하기
법률적 하자는 협상 시도 하지 않기
부린이가 감당 가능한 상황도 알려주시고
약점이 나쁜 것이 아니라 협상 여지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유레카’를 외쳐야 하는 상황임을 알려주셨습니다.
두번째, 상
협상이 가능한 돈, 시간, 감정의 요소에 따라 나눠서 알려주셨는데요.
여기서도 동일하게 중대한 고지사항, 법적 다툼이 있는 ‘가압류’ 등이 적힌 물건은 다가가지 말 것.
그리고 상황에 따라 현사이 가능한 상황이 왜 생기며, 협상 카드를 어떻게 내밀 것인지 세세하게 사례별로 알려주셔서
너무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1호기 할 때, 단지 내에서 더 큰 평형으로 갈아타기 하는 매도자에게서 집을 매수했는데
이사 날짜가 확정되었지만 제 조건
조달 가능한 중도금 선, 이미 -1.5천 깎여 있는 가격,
그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던 전세가 나갈 때까지 보류해주는 상황이
제가 좀더 공격적으로 협상할 수 있는 요소를 저해했었는데
돌이보니
중개수수료를 저 혼자 부담,
이미 날짜가 고정되어 있던 매수자,
제가 중도금을 줘야 매수하려는 물건의 매도인이 대출을 갚을 수 있었던 상황이
좀더 협상을 더 적극적으로 해볼 수 있지 않을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조용한 불장이었기에 제 조건을 고려해주고 이미 싼 가격임에 확신이 섰고,
수리할 3일의 시간을 확보했고, 현금 세입자를 잡고 있던 부사님의 능력에 … 후회하진 않는다. 아쉬울뿐..)
세번째, 가
매도인은 이전에 입주해서 한참을 살았기 떄문에 이미 3억 이상의 수익이 창출되 상황이었음. (상승장을 경험)
하지만 대형 평형으로 이동해야하게 때문에 많은 금액을 조율할 순 없었는데
최근 실거래가, 호가, 주변 단지들과의 가격 선을 일일히 다 정하여
매코를 통해 가격감을 잡고 협상을 시도했기 때문에
처음에 저에게 매물을 풀기 않았던 부사님이 저에게 1.5천 깎인 매물을 보여주셔서
매수할 수있었습니다.
이미 저평가이고, 가격은 싸다라는 확신이 매수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네번째, 중
부사님은 단지 내 초창기 중개 멤버는 아니었고
단지 내 욕심 많은 부사님이 매물들을 잡고 있었는데 (급매 장부 물건이 여러개 있었음)
좀더 매수에 적극적이고 여러 대안을 제시해주신 지금 부사님께 좀더 기대어 매수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내가 대형 평형 매도자, 내 매물 매도자, 나 중에서는 내가 젤 호구였지만 ㅜㅜ
그래도 일잘러 부사님 덕분에 잔금 전 발견한 하자도 잘 해결하고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다섯번째, 시
전체적인 서울 분위기는 매수자 우위 시장이다.



강력 규제로 팔고자 하는 사람 대비 매수세는 계속 낮은 추이이다.
또한 규제 이후 투자자 매물이 거둬지면서 살 수 있는 매물수는 확연히 줄었지만
전세도 거래 절벽인 상황이다.
거래량으 감소하는 지금 즉, 기회
규제로 투자자가 접근하지 못하는 지금이 내잡마련 적기이기 때문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야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현재가 상승세인지 하락세인지 가격의 추세를
지금 뿐만 아니라 과거도 함께 찾아봐야 함을 알게되었습니다.
부동산은 개별성을 띤다.
지역별, 생활권별, 단지별 온도차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분위기를 파악하고 협상의 정도를 결정해야 하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강의 말미에 파링님께서 주신 과제 !
1년 후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구체적인 실행 계획]
1개월 후 (1월) 지방 앞마당 1개 늘리기 / 비규제 지역 트래킹 단지 선별
2개월 후 (2월) 지투실 광클 성공하고 지방 앞마당 1개 더 늘리기 / 전수 조사 주 1회
3개월 후 (3월) 지방 2개, 비규제 1개를 토대로 투자 후보 단지 선별 / 0호기 매도 마무리
[1년 후의 나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1년 후의 너가 이 글을 읽을 때 나는 너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
강의에서 배운대로 가치 판단 제대로 해가며 2호기까지 투자한 노튼아, 정말 고생많았어.
작년에 잠시 아팠잖아. 참 버라이어티 했는데 이겨내고 다시 환경에 들어와 열심히 하더니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2호기까지 마무리 잘 짓다니…
지금 너무 뿌듯하지 않아?
너의 1호기는 벌써 2억이 올랐구,
2호기는 매수하고 6개월만에 벌써 2-3천이 올랐네?(지방 오름세 모름 주의)
이제 좀더 몰입해서 딥하게 들어가보자.
월학도 가고 에이스도 해보자.
할 수 있지?
[현재의 내가 미래의 나에게]
이미 앞서 간 선배님들의 경험을 믿고 또 몰입해서 꾸준히 하다 보니 곧 내 목표가 눈앞이야.
잠을 못자 어깨가 꽝꽝 뭉친 순간도, 두통이 가시지 않던 순간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겠지만
지금 이렇게 잘 해내주고 또 이뤄줘서 고마워.
너의 노력이, 그리고 너가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 너의 가족들이
앞으로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너가 만든거잖아.
너무 축하해.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한 나만의 다짐]
해나갈 수 있고 함께 하는 동료가 있는 환경 속에서 계속 있는다.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루틴을 좀더 간결히 하고 중요한 것을 꼭 지킨다.
1호기가 더해질 때마다 나에게, 가족에게 보상을 꼭 한다.
비전보드를 늘 기억하고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두고 주기적으로 읽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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