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기억에 남는 핵심 포인트]
주우이 튜터님은 조급함을 아주 현실적인 그림으로 보여줬습니다. 동대문에서 관악으로, 다시 경기로… 내가 살 수 있는 범위가 계속 밀리는 느낌 자체가 조급함의 엔진었습니다.
‘잃지 않는 구조’가 다음 기회를 만드는 전제라는 메시지가 크게 남았습니다. “덜 오른 아파트로 리스크를 줄인다”는 표현이 단순하지만, 실전에서 적용하기 어려운 선택이라 더 와닿았고요.
주우이 튜터님이 말한 앞마당은 훨씬 실전형이었습니다.
여기서 “부동산 사장님과의 대화가 투자 실력”이라는 연결이 신선했습니다. 말 잘해서 협상한다가 아니라, 좋은 사장님 → 장부 물건 접점 → 더 많은 매물 → 확신 상승 이 구조가 만들어지는 게 핵심이었습니다.
장부 물건이 ‘운’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늘은 “사장님 입장에서 계약 가능성이 있는 손님으로 보이게 만드는 과정”이 결국 킥임을 배웠습니다. 과하게 친해지기보다 거래로 신뢰를 쌓는 방식도 현실적이라 느껴졌습니다.
현장에서 부동산 사장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어 판단이 빨라지는 순간이 있는데, 그 부분이 많이 정리됐습니다.
강의에서 가장 ‘바로 가져갈 수 있는 도구’는 이거였습니다.
알람과 루틴으로 이어지는 자동화를 제대로 하지 못 했는데, 이 방식은 ‘암기’가 아니라 몸에 시세가 붙는 구조였습니다.
[실제 투자에 적용할 부분]
강의의 메시지 중 하나가 “전세 욕심내다 발목 잡히지 말라”였습니다.
투자금을 줄이기 위해 전세를 높게 맞추려는 유혹을 느끼게 되는데, 오늘 이후로는 ‘전세를 안전하게 빼는 구조’가 투자 성공의 일부라는 걸 더 우선순위로 두겠습니다.
지방 광역시를 볼 때 OO을 선행 지표로 두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방은 막연히 어렵다”가 아니라, 관찰 순서를 만들어두면 대응이 가능한 영역이므로 지방 관찰을 좀 더 구체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마당 3개 금방 만들지” 하다가 7주 지나도 결론 못 내면 0개가 된다는 말… 이건 뜨끔했습니다. 주우이튜터님이 말한 핵심은 단순했습니다.
임보를 ‘정리물’로 생각해서 부담이 컸는데, 앞으로는 의사결정 도구로 더 가볍게 운용해보려고 합니다.
[마무리 평가]
강의는, 내가 흔들릴 때 어떤 순서로 대응해야 하는지가 정리된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좋았던 건, 주우이튜터님이 계속 심리-루틴-실전의 연결고리를 끊지 않았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