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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8기36조_물방울33]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 걱정을 내려놓는 연습, 오늘을 살아가는 법

25.12.30 (수정됨)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 데일 카네기
  • 저자 및 출판사: 데일 카네기 / 임상훈 옮김 / 현대지성
  • 읽은 날짜: 2025년 12월 28일-29일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걱정관리 #마음훈련 #현재에집중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9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데일 카네기의 책들이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이유는 화려한 이론이나 일시적인 동기부여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 실제로 어떻게 흔들리고 무너지는지를 정확히 짚어내기 때문이다.

[자기관리론]은 성공이나 처세보다 한 단계 더 근본적인 문제인 걱정을 다룬다. 저자는 걱정을 모든 문제의 출발점이자, 삶의 에너지를 갉아먹는 가장 파괴적인 습관으로 규정한다. 동시에 걱정은 타고난 성격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학습된 나쁜 습관이므로, 누구나 연습을 통해 충분히 고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통해 삶 전체의 질을 바꾸는 실천서에 가깝다.

 

 

2. 내용 및 줄거리

: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걱정은 생각이 아니라 습관이며, 습관은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데일 카네기는 우리가 괴로워하는 이유가 실제 문제 때문이 아니라, 아직 오지 않은 미래와 이미 지나간 과거를 붙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과거와 미래를 철문으로 닫아버리고, 오늘이라는 공간에서 살아가라”는 표현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책에서는 걱정을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한다. 

먼저 사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사실을 분석한 뒤, 결단을 내리고 곧바로 실천에 옮기라는 것이다. 

결정을 내린 이후에는 결과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고 행동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태도는 미루지 않음이다. 

걱정은 가만히 있을수록 커지지만, 행동하는 순간 힘을 잃는다. 그래서 저자는 “바쁘게 움직이며 걱정을 몰아내라”고 단언한다.

 

또한 걱정에도 ‘손절매’ 원칙을 적용하라고 조언한다. 

이미 바꿀 수 없는 일이라면 받아들이고,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저항 대신 적응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분노와 미움이 얼마나 큰 에너지를 소모하는지 설명하며, 용서는 상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해방시키는 선택임을 강조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책은 자기 수용과 감사, 베풂의 태도로 확장된다. 

우리는 모두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이므로 비교 대신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며, 

행복은 감사를 기대하지 않고 베푸는 데서 온다고 말한다. 

결국 걱정을 내려놓는 삶은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관계까지 회복시키는 과정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이 책이 나에게 가장 유용했던 이유는, 걱정을 막연한 감정이 아니라 관리 가능한 대상으로 바라보게 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걱정은 ‘어쩔 수 없는 성격’이나 ‘현실적인 대비’라고 합리화하며 안고 살아왔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걱정이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으며, 오히려 에너지와 집중력을 소모시킨다고 분명히 말한다.

 

특히 “지금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오늘을 충실히 살아내는 힘이야말로 걱정을 극복하는 첫걸음”이라는 문장은 일상의 태도를 바꾸게 만들었다. 

미래를 통제하려 애쓰는 대신, 오늘 할 수 있는 행동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현실적인 해결책이라는 점이 크게 와 닿았다. 또한 결정을 내렸다면 곧바로 행동하고, 이후의 결과는 내려놓으라는 조언은 우유부단함으로 인한 불안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느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자기관리론]을 통해 가장 크게 얻은 깨달음은 마음의 평온은 환경이 아니라 선택의 문제라는 사실이다. 

걱정이 사라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걱정을 다루는 방식이 달라질 때 삶의 무게가 달라진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또한 부정적인 감정에 집착하는 순간, 우리는 스스로 삶의 주도권을 넘겨주고 있다는 문장은 꽤 강렬했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순간, 잠과 건강, 행복까지 적의 손에 맡기게 된다는 표현은 감정 관리의 중요성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게 했다.

 

무엇보다 이 책은 특별한 능력이나 강한 의지를 요구하지 않는다. 

생각을 바꾸는 작은 연습, 오늘에 집중하는 태도, 행동으로 옮기는 습관만으로도 걱정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읽고 끝나는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삶에 계속 적용하며 곁에 두고 싶은 책이라는 느낌을 주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멘탈의 연금술] – 보도 섀퍼
걱정과 불안을 관리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려움 속에서도 버티는 멘탈을 어떻게 단련할 수 있는지를 함께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두 책을 함께 읽으면 마음 관리의 기초와 응용을 동시에 정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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