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강의에 앞서 주우이님은 현재 시장에서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점부터 짚어주셨다.
부동산 시장은 언제나 순환하기 때문에,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눈을 가진 투자자라면 언제든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말씀으로 강의가 시작됐다.
지금 시장은
가치 대비 아직 저렴한 아파트와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아파트가 함께 섞여 있는 구간이기 때문에,
수익을 크게 내는 것보다 ‘잃지 않는 투자’가 더 중요한 시기라는 말이 특히 인상 깊었다.
이번 주우이님 강의는 수강생들이 실제로 하고 있는 고민을 현재 시장에 맞게 풀어주시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Q&A를 듣다 보니 정말 다양한 고민이 나왔다.
이런 질문들에 대해 주우이님은 막연한 기대나 불안을 자극하기보다는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투자자가 취해야 할 방향을 차분하게 설명해 주셨다.
Q1. 다음 임장지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나 역시 산본과 부천 앞마당을 만든 뒤, 다음 임장지를 구리와 고양시 덕양구 중에서 고민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주우이님의 답변은 “더 좋은 지역을 가서 투자 물건을 찾아보라”는 것이었고,이 말을 듣고 자연스럽게 구리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Q2. 선호도가 떨어지는 생활권을 볼 때 꼭 확인해야 할 점은?
투자금이 많지 않다 보니,
수도권에서도 선호도가 낮은 생활권이나 단지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럴 때는
Q3. 20평대 vs 30평대,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요?
내 투자금으로 20평대와 30평대가 모두 가능한 경우라 고민이 많았는데,
평형보다 중요한 건 더 좋은 급지라는 답변이 명확했다.
앞으로는 면적보다는 입지와 조건이 더 좋은 곳에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느꼈다.
Q4. 5순위 시세표 활용
이번에 처음 들은 ‘5순위 시세표’ 개념도 인상 깊었다.
매매가 구간별로 최고 단지를 정리해두면
비교평가의 기준이 훨씬 명확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Q5. 투자자의 시간관리 방법
완벽한 시간을 기다리기보다,
중요하지만 시급하지 않은 일에 반드시 시간을 쓰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독서, 운동처럼 미루기 쉬운 것들)
나는 늘 독서와 운동을 뒤로 미뤄왔는데,
앞으로는
또 수면 시간을 줄이기보다
내가 최적으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수면 시간이 몇 시간인지부터 찾아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Q&A 이후에는
순자산 10억을 목표로 한 투자 로드맵을 설명해 주셨다.
1주택자 전략부터 다주택자 전략까지 단계별로 설명해 주셔서
앞으로의 방향을 그려보는 데 도움이 됐다.
나는 일단 2주택까지는 생각이 있지만,
아직 다주택에 대한 확신은 없기 때문에
우선 1호기 계획을 구체화하고,
그 이후 2주택, 다주택 계획을 차근차근 세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주우이님은
목표 달성을 위해 3개월 단위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행동해보라고 강조하셨다.
특히 2026년 1~3월에 대한 계획을 미리 세워보라는 말이 와 닿았다.
나는 내년 1분기 안에 1호기를 하겠다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이를 실현하기 위한 행동 계획을
‘90일 부자 만들기 습관’에 정리해볼 생각이다.
이렇게 주우이님의 4주차 강의를 끝으로
독서 습관, 전세, 비교평가를 중점적으로 다뤘던 열반스쿨 중급반도 마무리되었다.
한 달 동안 그동안 미뤄왔던 독서에 다시 집중하고, 항상 애매하다고 느꼈던 비교평가를 정리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앞만 보고 달려왔던 나에게는 잠시 멈춰서 재정비할 수 있었던 한 달이었던 것 같다.
다음 달부터는 다시 실전준비반을 수강하며, 투자를 위한 새로운 앞마당을 만들어야 한다.
이번 달에 만든 독서 습관과 비교평가 기준을 잘 활용해서, 실제로 투자 가능한 매물을 만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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