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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직원입니다.

 

요즘 내집마련을 코 앞에 두고 헤매이고 있었는데요..

이번주 강의를 마무리하며 감당가능한 내집을 마련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자고 이번 달 강의를 마무리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상 강의 듣는데 필기를 하면서 듣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리는 편 입니다.

그런데 요즘엔 내집마련 내집마련 생각하다가 잠이 안오다보니.. 강의에서 답을 찾자는 생각으로 이틀만에 빠르게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강의의 시작부터 내가 선택하기 어려운 이유를 쪼개봐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왜 나는 내집마련을 선택하지 못하고 있을까?

  • 내가 놓친 더 좋은 선택이 있을까봐
  • 곧 더 좋은 매물이 나올까봐
  • 내 출퇴근이 꽤 많이 멀어질까봐
  • 내 돈보다 남편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그가 맘에 안들어할까봐

 

쓰고 보니.. 다 답이 보이네요. 

  • 내가 놓친 더 좋은 선택이 있을까봐 => 없겠다.. 진짜 내가 손품 팔만큼 다 팔았다. 지금 보고있는게 다겠다.
  • 곧 더 좋은 매물이 나올까봐 => 이건 어차피 알 수 없다. Out of control
  • 내 출퇴근이 꽤 많이 멀어질까봐 => 지금 10분 거리에서 살다가 어디로 가든 멀어짐.. 제일 가까운 아파트로 가도 지금보다 멀다. 상대적으로 멀어지는 건 어쩔 수 없음. 옛날 편도 2시간 출근시절을 기억해라. 1시간 이내 출퇴근이면 땡큐다.
  • 내 돈보다 예비남편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그가 맘에 안들어할까봐 => 그가 괜찮댔다. 그는 지금 내가 스트레스 받고 있는게 더 스트레스일 사람. 좀 아쉬워도 괜찮댔고 빈말로 그런말 할 사람이 아니다.

 

지금 시기에 점검할 부분을 짚어주셔서 좋았고,

인테리어도 아주 샅샅이 파헤쳐 주셨습니다.

 

샷시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고,

화장실, 주방 등 가성비 있는 인테리어에 대해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다왔다.

꼭 내집마련 후기로 돌아오는 부자직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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