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님 6억전세9억매매 사요마요? 성실한농부 4주차 강의후기] 모두가 두려워할 때 용기를 내야 하는 이유, 기회가 다가온다.

안녕하세요 성실한농부입니다.


월급쟁이부자들 부동산강의 열반스쿨기초반

마지막 강의까지 완강을 했습니다.


4주동안 회사를 다니면서 강의 듣고 과제 하는 것은

역시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하지 않는 사람보다 분명히 나은 내일을 가져올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출퇴근 시간이 3시간 정도 되는데

온전히 강의를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보통 한 주의 강의가 6시간 정도라 강의를 완강을 하는 것도

꽤 힘든 일이었습니다.


월급쟁이 투자자로서 어떻게 시간을 분배하고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쳐내야 하는지 배우게 된 것 같습니다.


[왜 월부식 투자인가?]


월급쟁이부자들은 아파트 전세투자만을 가르칩니다.


저는 이전에 토지, 분양권, 지식산업센터, 상가, 오피스텔 빌라 월세 투자,

경매 등 다양한 부동산 투자 강의를 들어왔습니다.


너바나님도 월세투자와 경매를 통해 많은 돈을 버셨지만

아파트 가치투자만 해도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가장 위험성이 적고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투자라는 것입니다.

단, 투자원칙을 반드시 지키고 전세라는 제도를 제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끊임없이 방법론적으로 혼란스러운 순간이 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전세투자가 가장 쉽고 정형화되어 있으며

안전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으며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이 모든 투자방법을 경험하며

돈을 벌고 잃으며 강의까지 하는 분은 드물거에요.

이 정도 자산을 이룬 분은 더 드물텐데

강의에서 이런 자신의 이야기를 푼다는 것이

귀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너바나님의 부동산 전망]


월급쟁이부자들의 유튜브 채널인 월부TV에도

수많은 부동산 경제 전문가들이 나와서

2024년 전망을 쏟아냅니다.


전문가들이 능력이 없거나 투자자가 아니라서가 아니라

부동산시장에서는 전망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두렵기 때문에 부동산 초보들은

전망을 듣고 싶어 합니다.


모두가 용기를 낼 때 나는 두려워하고

모두가 두려워할 때 나는 용기를 낸다.



태영건설 부도 위기 뉴스를 보면서

부동산 하락장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2008년 경제위기때도 비슷한 상황이었죠.

건설업계에서 일했던

투자 동료분도 그때랑 비슷하다고 이야기하시더라구요.

구조조정 당하고 그런 게 현실에서 일어나면 얼마나 두려울까요.


그러나 투자를 공부하는 우리는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겨울은 피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대응하세요."

어차피 겨울은 피할 수 없이 다가오고 있고

그저 대응할 뿐입니다.

겨울에서 포기하지 않고 임장하며

다음 여름에서 웃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


가치투자를 한다는 것.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의 의미를 하나하나 쪼개서

설명해주실 때


구체적으로 월부식 투자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부동산 투자 단계]


이제 부동산강의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ㅎ

부동산 임장부터 매수, 전세 빼기, 리스크 관리, 매도까지 전단계를 다룹니다.


아직 부동산을 계약해본 경험이 없다면

이때까지 강의에서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을텐데


구체적으로 계약서 쓰는 법부터

전세 빼는 요령,

부동산과 전화하고 물건을 보는 예시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너바나님의 전화임장을 직접 들어보는 것이었는데요.


수줍음 많은 평범한 40대 남성의 사례로 들려서

약간의 자신감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부동산에 전화 거는 것부터 너무 무서웠는데

매일 3시간씩 매달 200건씩

양적으로 늘려가다보니 어느 순간 극복해내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쌓인다면

점점 익숙해지는 구간이 오면서

투자자로 성장하게 됩니다.


[임장보고서 쓰는 법]


"월부는 아파트 그 하나를 봅니다.

월부는 ETF나 시장이 아니라 아파트의 원금보전이 되어있나 등 투자기준을 보는 것이다."


아파트는 우리가 사는 물건 중에 가장 비싼 물건일 겁니다.

근데 너무 쉽게 사려고 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보고서는 그 최소한의 구매전 판단을 위한 준비입니다.


선배들의 쓴 임장보고서가 과하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지만

이게 성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드디어

4주동안 열반스쿨 기초반을 완강했습니다.

3년차 투자자로서

매년 열반기초를 한 번씩 다시 수강하고 있는데요.


3수강하면서

내가 그래도 많이 성장했다,

뿌듯함도 느끼고

엄마투자자로서 어떻게 살아갈지

투자자로서 마음가짐도 다시 잡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내년 이맘때도 다시 비전보드 그리면서

열반기초 4번째 수강해보리라 선언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벤치마킹 포인트<<

출산 후 회복기간에도 나는 투자자다,

90일 과제 반드시 지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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