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하지만 독서후기를 쓰는 건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벤치마킹해서 썼지만..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이유는 굳이 써야 할까 싶어서 인 것 같아요. 나한테 진짜 도움되는 후기를 쓰는 법 나누어주세요! 후기를 쓰지 않고 독서만 한다면 남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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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 성실한 농부님 책을 읽고 정리하는게 어려우시군요.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 책이나 강의그리고 임장 정리하는게 어려웠습니다 근데 1년정도 책을 읽고, 강의를 들으면서 깨달은 것은 생각보다 제게 체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배움은 정보를 얻는 과정만큼 그 정보를 내 자산으로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아마 유튜브를 그동안 수천시간을 봤지만 부자가 되는 방법을 모르는 것도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이 아무리 수학문제를 푸는 걸봐도 내가 한번 풀어보는게 더 의미있는것과 같은 과정입니다 정리하는 과정이 외부의 정보를 내게 체화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간단히라도 좋은 정보를 체화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지금은 힘드시지만 정리하고 내것으로 체화하는 습관은 농부님께 내공을 쌓아줄거라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농부님^^ 제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드리겠습니다. 책 읽고 나에게 도움이 되려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점들을 잘 뽑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그 부분을 나에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목표에 대한 책을 읽었다면 그 책에 알려준 가장 중요한 부분을 생각하며 적용하여 글을 작성해보는 것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농부님, 안녕하세요? 저도 독서를 하고 독서후기를 남기는게 쉽지 않고 부담으로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요. 그 이유를 떠올려보니까 책을 읽고 후기를 쓰는데 시간을 너무 오래 쓰다보니 들이는 시간 대비 별로 남는 것이 없는 것처럼 느껴져서 다음 책을 읽는 것 자체가 부담으로 다가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1만권 독서법', '퀀텀 독서법' 등 독서법 관련된 책을 읽으며 책을 이전 보다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빠르게 읽고 후기도 이전보다 들이는 시간을 줄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 가장 중요한건 '본깨적'(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에 의거해서 작성하되 깨닫고 적용할 점을 너무 많이 가져가지 말고 3~5개만 정리하고 지금 당장 내가 할 것 1가지만 확실히 가져간다는 마음으로만 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책을 읽는 것이 좋은 것을 알지만.. 지금처럼 그 과정이 스트레스로 다가오면 책을 읽기 싫어질테니,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읽고 후기 쓰시길 바랄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