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실 27기 7조 자이코] 1강 강의후기 - 공부는 책상에서 투자는 현장에서

26.01.01

지역마다 흐름은 다르다. 울산·구미처럼 일부 지방은 전세가가 전고점을 돌파했고, 전세 매물 자체가 적어 전세가격 움직임이 시장을 주도하기도 한다. 그래서 지방에서는 전세가 추이를 먼저 보는 것이 핵심이며, 그 전세가를 좌우하는 가장 큰 변수는 결국 공급이다. 상황에 따라 지방 전세가가 서울보다 더 크게 오를 수도 있다. 또 지방 구축에서 전세가가 올라오면서 매매 호가를 올리는 움직임이 보이면, 시장 전환의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다. 결국 공부는 책상에서 시작하되, 투자는 현장에서 확인해야 한다.

 

지방투자는 결국 매도가 성패를 좌우하므로, 처음부터 환금성이 좋은 단지를 골라야 한다. 가능하면 신축이 유리하고, 직장·학군 등 확실한 거주 수요가 있으며 거래가 꾸준한 단지가 안전하다. 연식 20년 이상 구축은 상승장에서만 매도가 열릴 수 있고, 거래가 띄엄띄엄한 생활권은 매도 타이밍이 좁아질 수 있다. 또한 지방은 대장 단지가 들어와도 주변 구축이 함께 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어, 선호도를 생활권 단위가 아니라 ‘개별 단지’ 단위로 확인해야 한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너무 딱 붙어 있는 구간은 매수 수요가 약할 수 있어 리스크가 크며, 지방 소액투자는 최소 5년 보유를 전제로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어디가 많이 오를까”보다 “어디가 잘 팔릴까”에 집중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투감(저평가·투자금·리스크)’ 을 점검할 때는 전세가를 상·중·하 등급으로 나눠 시세를 비교하고, 현재 전세가뿐 아니라 3개월 전 실거래까지 함께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전세가격을 공개했을 때 다른 투자자들을 모으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실전반에서 적용할것 

  • 지방투자는 환금성이 중요하니, 매도 관점에서 잘 팔릴 단지인지를 아실 거래내역을 보고 확인한다.
  • 전세가격을 판단할 때 과거 3개월치의 가격을 확인한다.
  • 전세가격을 생활권내에서 상/중/하로 나누어서 비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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