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경제적 목표 달성하고
자유를 향해 훨훨 날아갈 퍼클입니다 :)

한 건의 경험을 하면
수많은 복기가 떠오르는 것 같아요.
갑자기 생각난 것이 있어서
잊기 전에 기록해두려고 합니다.
내 입장에서 생각하지 말기
그 지역의 거주민 입장으로
역지사지
제가 투자할 당시에는
초보자라면 3000만원 투자로
첫 시도해보기
기조가 있어서, 저는 투자금을
최소한 하는 방향으로
투자하기도 하였고,
게다가 오랜기간 수도권에 살며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방 거주민의 수요층을 이해하는 데
보다 많은 시간이 걸렸었죠.
제가 투자한 중소도시는
큰 평형대를 선호하고 공급이 적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공급이 적고 + 상대적으로 큰 평형을 살수 있는
지방분들의 입장에서는 30평형대 선호도가
더 좋은 상황이었어요.
그러나 집 매수경험이 없는
MZ세대인 저의 입장에서는
매임 후 신축의 분위기에 매료되기도 하였고
운영도 편하고 좋지 않냐며
평형대가 작은 신축인 물건에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시 생활권은 다소 떨어지지만
평형대가 큰 물건의 투자 기회도 있었지만,
투자금도 줄일 수 있어 오히려 잘됐다며
그렇게 날려버리게 되었습니다.
과연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제가 투자한 A물건이 신축,
투자를 놓친 B물건이 구축임에도 불구하고
흐름이 비슷하게 이어지고
(그만큼 구축 선호도가 좋다는!)
심지어 B물건이 거래량, 전고점이 높게 찍히면서
그 지역 사람들의 선호가 있음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어요.
당시에 매수 고민이 있을 때,
지방에 거주중인 동료분은 B물건이 더 좋다고 얘기해주셨는데,
저는 그 이야기가 크게 와닿지 않았어요.
게다가
초보자인 내가 혹시나
구축이라서 수리를 해야하거나
누수가 발생하면 감당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좀 더 쉬운 선택을 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A물건에서의 수익은 약3500만원,
B물건은 현재 수익 약 7000만원으로
그 때의 선택으로 2배 가량의 차이가 벌어집니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는 절대, 절대,
내기준에서 생각하고 매수하지말고
그 지역사람들이 좋아하는 걸 매수해야겠다
다짐했어요.
공급이 매우 중요하다
당시 저는 A지역의 20평대 물건과
B지역의 20평대 물건을 고민하고 있었어요.
B지역이 훨씬 수도권과 가깝고,
단지 자체도 너무 잘 나온 단지였고,
전고점 차이 등 선호도도 명백히 좋아서
그 단지의 물건을 매수하고 싶었으나
해당 지역에 공급이 매우 많이 예견된 상태였습니다.
초보자인 내가 리스크가 쏟아졌을때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공급이 적은
A지역의 물건이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느껴져서
A지역 물건을 매수했어요.
당시 매물코칭 때도,
A지역 물건이 매도 타이밍이 더 빨리올 수 있다
라고 말씀을 주셨었는데, 현재 결과는 어떨까요?



B지역의 물건은 전고점을 과거 더 높게 뚫긴했지만,
많은 입주로 인해 여전히 가격이 눌려있어서
2년전에 매수할 때 가격 그대로 살수 있는 물건도 있었어요.
(아실 위 장표)
반면, A지역은 예견된 공급이 없어서
해당 지역 전체적으로 상승 흐름이 빨리오면서
더 빠른 타이밍을 쥐어주었습니다.
(아실 아래 장표)
이 경험으로 지방에서의
공급의 영향력은 어마어마 하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오래해야 한다
는 말은 시간이 지나서 더더욱 빛을
발하는 말인 것 같아요.
비록 작년에 투자활동을 멈추고 있었긴 해도,
감사하게도 과거에 투자해둔
물건이 있었기에
저 나름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쌓아 나갈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보유하며
공부해 나가야겠다 다짐하게 되네요ㅎㅎ
이상으로 글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