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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8기36조_물방울33] 행복의 기원 - 행복에는 냉장고가 없다

26.01.01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행복의 기원 – 서은국
  • 저자 및 출판사 : 서은국 / 21세기북스
  • 읽은 날짜 : 2026년 1월 1일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행복의본질 #진화심리학 #사람과음식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서은국 교수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행복 심리학자이다.
행복 심리학의 창시자 에드 디너 교수의 지도를 받았으며, UN 산하 국제행복기구와 한국통계청 등에서 자문을 맡아온 인물이라고 한다.


행복과 관련된 1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했고, 학계에서 수만 회 이상 인용될 만큼 영향력이 크다.

『행복의 기원』은 저자가 오랜 연구 끝에 도달한 결론을 담은 책으로,
행복을 철학이나 위로의 언어가 아닌 진화생물학과 뇌과학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이 책은 우리가 당연하게 믿어온 “행복은 삶의 목적”이라는 통념을 정면으로 뒤흔들며,
행복을 보다 현실적이고 냉정하게 바라보게 만든다.

 

 

2. 내용 및 줄거리

 

행복은 삶의 ‘목적’이 아니라, 생존을 위해 설계된 ‘수단’이다.

우리는 흔히 행복을 인생의 최종 목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은
‘행복해지기 위해 사는 존재’가 아니라
'살기 위해 행복을 느끼도록 만들어진 존재’라고 말한다.

 

행복은 오래 지속되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행복이 강렬할수록 금방 사라지고, 다시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 진화적으로 유리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의 뇌는 큰 기쁨 한 번보다
작은 즐거움을 자주 경험하도록 만들어졌다.

 

  • 행복의 본질은 사람과 음식
  •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
  • 진짜 행복은 칭찬이나 성취가 아니라 일상에서 자주 느끼는 긍정 정서

 

또한 저자는 한국·일본·싱가포르처럼 경제 수준은 높지만 행복도가 낮은 사회의 공통점으로 집단주의 문화, 과도한 타인 의식, 외적 성취 중심의 가치관을 지적한다.
행복은 ‘내가 어떻게 느끼는가’보다 ‘남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휘둘릴 때 급격히 멀어진다는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이 책에서 가장 유용했던 점은 행복을 대하는 나 자신의 태도를 완전히 바꿔주었다는 것이다.

나는 그동안
→ 더 잘 되면 행복해질 수 있고
→ 인정받으면 만족할 수 있으며
→ 목표를 이루면 안정될 수 있다고 생각해왔다.

 

행복은 성취의 결과가 아니라, 사람과 함께하고, 맛있는 것을 먹고, 자주 웃는 경험에서 나온다.

 

또한 “행복은 생각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말이 특히 인상 깊었다.
행복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애쓰기보다, 뇌가 좋아하는 환경과 자극을 의도적으로 자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이 책을 통해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행복을 너무 거창하게 오해해 왔다는 사실이다.

행복은 숭고한 미덕도, 도덕적 성취도 아니었다. 행복은 아이스크림처럼 잠깐 즐겁고 금방 녹아버리는 것이며,
그래서 더 자주 맛보아야 하는 감정이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문장은 다음과 같다.

 

“행복 공화국에는 냉장고가 없다.”

 

행복을 저장하려는 순간, 우리는 실망하게 된다.
행복은 남겨두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누리고 흘려보내는 것임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말이 오래 남았다.

이 책은 나에게
“왜 아직 행복하지 않을까?”라는 질문 대신 “오늘 내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은 무엇일까?”를 묻게 만들었다.


댓글


다강맘
26.01.01 22:57

물방울님~~우리 행복버튼 마구마구 눌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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