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69기 29조_2리 와요 9해줘 월부로조_책수성가] 4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책으로 가족과 저의 성장과 성공을 이뤄가는 책수성가입니다.

오늘은 12월 31일, 2023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열기 69기의 마지막 조모임이 있던 날이기도 합니다.

올해 찐하게 함께한 2023년도 보내주어야 하고,

한 달 동안 응원하고 독려하며 함께 달렸던

29조 러닝 메이트분들도 보내드려야 할 준비를 해야하네요.


4주차 마지막 조모임은 장장 2시간을 함께 얘기를 나눴습니다.

장시간을 이야기 나누고도 다들 바로 나가지 않으셨는데

아마도 아쉬움에 그러시지 않았나 싶어요.


저환수원리


3주차 과제인 수익률 보고서의 단지에 대해 저환수원리를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각자가 분석했던 단지들을 저환수원리의 투자 기준에 맞추어 얘기를 나누었는데요.

처음이라 다들 어려우셨을텐데도 꼼꼼히 준비해 오시어 준비한 단지들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여러 단지들에 대한 분석과 설명을 들으며

다른 단지들 공부도 하게 되었고, 더불어 우리가 함께 임장한 지역 외의 단지도 나와

다른 지역도 잠시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환수원리를 통해 단지 분석을 해 보며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한 번 해 본 경험을 통해

다음 번에 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생겼을 것 같아요.



남기고 싶은 한가지 투자 원칙


다음으로 금번 열기 과정을 통해 꼭 한가지 남기고 싶은 투자 원칙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수익률, 리스크, 비교평가 등의 다양한 투자 기준과 원칙들이 나왔는데요.


저는 비교평가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며, 일상에서도 알게 모르게 비교 평가를 하며 살아왔을텐데

정작 저는 인생의 가장 큰 쇼핑인 내집마련에서 비교평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간의 매수경험을 돌아보니 비교평가라는 중요한 원칙과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마치 충동구매처럼 매수하는 바람에

더 많은 수익과 나은 결과를 놓쳐버린 기회비용이 되고 말았습니다.


위기가 기회라고 했지요.

충동구매처럼 매수한 집 덕분(?)에 부동산 시장에 대해 우리 부부의 엄청난 무지를 깨닫고

이렇게 월부를 만나게 된 것이 다행이고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집 매수의 실수를 통해 배움의 비용이 엄청나긴 하지만

부동산과 투자에 대해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어 감사하게 생각하려고 합니다.

월부에서 배운 비교평가의 경험은 제게 있어 투자를 너머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하는 순간부터 일상의 작은 선택까지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직을 할 때 두 회사 중 고민하는 일 등 중요하고 큰 선택부터

아이들과 어디를 가고 무엇을 해 먹을지 고민하는 일상의 작은 선택까지

비교평가를 통해 합리적이고도 지혜로운 선택을 하려고 노력하고 적용하고 있습니다.


비교평가! 고마워요^^



90일 습관


마지막으로 열기 수강 이후로 진행해 갈 90일 습관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지난 11월까지 100일 동안 5시 미모를 잘 유지해서 습관이 잘 정착이 되었는데요.

12월에 들어 그 습관이 잘 유지되지 못해

새해들어 다시 5시 미모 습관을 유지해 나가려고 합니다.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벽시간을 활용할 수 밖에 없음을

절실히 깨달은 만큼 새벽시간 3시간 확보하는 것을 반드시 사수하려고 합니다.


저와 함께 메종밍님도 미라클 모닝 5시 약속했는데 우리 홧팅해봐요 메종밍님!


책수성가 : 미라클 모닝 5시 유지!

메종밍 : 미라클 모닝 5시

봄 : 독서 30분

dodo : 독서 최소 한페이지(한 달 한권)

밍밍 : 아침 독서 30분

알토란임당 : 아침 강의 복습 10분

오소리 : 청소

꿈별 : 하루 스쿼트 50개

아임대디 : 독서 30분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 둡니다.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리 와요, 9해줘 월부로 29조 여러분들!

2번의 임장, 4번의 온라인 조모임을 통해

많은 이야기와 생각들을 나누며

귀한 시간들 함께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2023년 12월 한 달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한 해의 마무리를 뜻깊게 보낼 수 있어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첫 조장 경험이 무색할만큼 유려하고도 강단있게 조원분들

잘 이끌어주신 알토란임당 조장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업무를 관리영역으로 만들기에도 분주하고 정신없으실텐데

우리 29조 조원분들 한분한분 챙기며 완주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덕분에

우리 모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덕양구 소식부터 일산 소식까지 살아있는 고양시 정보를 들려주신 봄님,

잔잔한 음성으로 따뜻함을 선사해주신 꿈별님,

뒤에서 묵묵히 가드역할을 해 주신 매너뿜뿜 오소리님,

폭설 임장 허리가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완주해내고, 아파트의 가치와 연식을 척보면 아시는 코지님,


저를 대신하여 지도 꼼꼼하게 보시며 길 안내해주신 조용하지만 환한 미소천사 도도님,

임장에 대한 열의로 우리 조 2번째 임장의 길을 열어주신 아임대디님,

미래를 준비하는 멋진 새내기 아빠 두 분을 응원합니다.


오프라인에서 뵙지 못했지만 내중반 조장 경험을 함께해 든든했던 메종밍님,

빠른 정보와 유익한 신기술로 우리를 놀랍게 해 주셨던 밍밍님,


덕분에 잊지 못할 23년의 12월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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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user-level-chip
24. 01. 02. 08:53

책수성가님의 경험으로 29조가 많이 성장할 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