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주인(Owner)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투자자
오너천사입니다.
오늘은 여러모로 부족했던 제가
감사하게도 두번째 운영진을 하며
느꼈던 점, 배웠던 점에
대해 돌아보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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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월 말
서울기초반 수강을 지원하면서
곰곰히 나눔에 대해,
그리고 기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것과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
.
할 수 있는것
운영진에 지원하는것!
할 수 없는 것
운영진에 뽑히는 것!
지난 실준반 46기 운영진을 하며
익숙하지 않음에 우당탕탕하며..
힘겨운 부분도 있었지만
정말 행복했고,
많이 성장했었습니다.
그때의 시간을
다시한번 느껴보고 싶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 당시에 잘 못했던것들을
다시 한번 도전하면서
더 잘해보고 싶었기에
운영진을 간절한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운영진 지원이유와 목적에 대해 적은 글 공유합니다!
<운영진 지원이유>
*운영진을 하면서 얻고 싶은 점:
부자그릇을 키우고 싶습니다.
운영진활동이라는것이 시간과 노력.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었어요.
그런데 정해진 시간안에서 해야할일들을 우선순위정하고 우탕탕탕이지만 지내다보니 제가 한뼘더 성장해 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부자가 되려면 시간.마음가짐.관계.역량등 골고루 성장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버로서. 독립된 나로서 크게 성장하는 시간을.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
지난번 실준반 운영진을 하면서 놀이터에서 다양한 질문과 고민들이 올라왔었고. 그것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조장님들을 밀착케어하면서 각자의 역할과 고민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갈 수있었습니다.
아마 그때의 경험이 앞으로의 투자생활에서도 잊지 못할 저의 자산이 될 것 같아요.
제가 독립된 투자자로 튼튼히 뿌리내릴 수있도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으쌰으쌰 텐션의 운영진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무엇보다 참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 텐션과 설레임 그리고 밀도있게 보냈던 시간들을 다시한번 보내고 싶습니다.
*나눌 수 있는점:
운영진을 모임을 통해 수강생분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저 또한 큰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첫번째의 어설프기도 하고 실수했던 모습들이 있었던 한번의 운영진 경험을 통해 좀 더 노련한 (?) 운영진 활동을 할 수있습니다. 무엇보다 저의 강점인 다른 사람의 입장을 잘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통해 더 적극적이고, 더 지혜롭게 조장님들의 고민과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밀착케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추가) 어디서나 카톡답변과 댓글을 빠르게 달기위해 블루투스 키보드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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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 지원서를 다시 살펴보니,
제가 나눌 수 있었던 부분보다
더 많은 부분을 얻었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네요!
이자리를 빌어 운영진에 뽑아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운영진을 하게 되면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어떤 배움을 얻게 되는지
차근차근 복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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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샤튜터님께서 진행해주시는
운영진 OT를 통해
운영진으로서 가져야 할
태도와 마음자세에 대해
들을 수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말씀은
원씽을 인용하여주신
말씀이었는데,
바로 "몰입"과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기적은 중간지점에서
일어나지 않고 극단에서 일어난다."
회사일과 가족, 그리고 투자공부
한번에 하나씩 집중해야함을
강조하시며 알려주셔서
운영진 생활을,
앞으로의 투자생활을,
어떻게 해나가면 좋을지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업무하면서
또는
강의 들으면서
카톡창 띄워놓고
집중하지못하는것은
최악입니다. (뜨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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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님의 말씀 덕분에
정해진 업무시간에는
업무에 집중하고
중간중간 하나의
큰 덩어리 일이 끝나고,
잠시 나는 틈을 이용해
놀이터이야기나 조장톡방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각 반장님들 또는 800여명의
동료분들께서 번갈아가며
놀이터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시거나
알면 좋은 글들을
공유해주시거나
응원해주셨습니다!)
운영진 OT이후
조장님들을 톡방에 초대합니다.
전 이때가 가장 떨리기도
설레었던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한달간 함께
으쌰으쌰할 동료를 만난다는 설렘.
그리고 내가 잘 해낼수 있을까하는 떨림.
업무하면서도
시선은 조장톡방에
고정되어있습니다.
(이때 중요업무는 잠시 미루고
잔잔바리 일들을 하며..쿨럭~
조장님들 단톡방 인사에
열렬한 환영인사를 전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너무 반가웠거든요.
저녁시간에는
운영진 첫 오프모임을
했습니다.
운영진 톡방이 꾸려지고
이미 하이텐션인 운영진들을
만나뵙는데,
처음본 사람들같지 않은
그저 살가운 만남과
인사가 이어집니다.
게다가
생각지도 못했던
젊은우리튜터님과의 시간..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각자 닉네임에 대한 의미와
자기소개의 시간을 보내며
한층 서로에 대해
더 가까워진 느낌!!!
이어서 튜터님께서 궁금한것이
있으면 물어보라는 말씀에
하나 둘씩 운영진활동에 대한 고민들과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것들을
꺼내놓기 시작했습니다.
그 내용들 하나하나
모두 배울점들이 많았습니다.
운영진을 할수 있음에
벅참 감동과 감사가 물밀듯이
밀려온 선물같은 시간들이었어요.
https://cafe.naver.com/wecando7/10358553
CM끼꼬님의 진행으로 시작된
1부 조장 OT
이 조장OT를 통해
처음 조장을 시작하신분부터
조장경력이 많으셨던 분까지
하나의 기준을 갖고
조장활동을 하시도록
가이드를 받습니다.
물론, 멘탈케어도 함께합니다.
2부 각 반OT
이때도 굉장히 설레기도하고
떨리던 순간이었는데요.
기존에 반운영 통합시트에
자기소개를 넣도록 부탁드려서
조장님들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숙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카페나 월부닷컴에
구독설정도 꼭꼭 챙겼습니다!
이때 서로 온라인모임을 하면서
얼굴도 익히고
자기소개도 하면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습니다.
조장이 처음이신분부터
아주오랜 경력의 선배님까지
다양했지만..
<우리의 원씽>
우리의 성장과 조원의 성장을
함께 이룬다는 것으로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됩니다!
세상의 중심(강남역)에서 만난 조장님들
(다른 반들도 조장님들을
여건과 상황에 맞게
오프모임을 하셨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353636
역시나 처음만난것 같은 어색함은
저리 보내버리고
임장지와 투자
그리고 조모임에 대한
공통관심사로
모두 금새 가까워졌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주변에서 훌륭하게 조장의 역할을
해오셨지만
스스로 채우지 못하고
소모되셔서 오히려
번아웃오셨던 분들을
뵌적이 있었던터라
저의 우선순위는
조장님들이 러닝메이트로서
스스로의 성장과
조원분들의 성장을
함께 이루시기를
무엇보다 진심으로 바랬습니다.
적절한 예인지는 모르겠지만,
비행기 응급상황시
산소마스크를 어른이 먼저 쓰고
어린이는 나중에 쓰게 하죠..
다른 사람을 돕기위해
나의 성장을 등한시 한다면
지속가능한 성장에 분명히
문제가 생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저희 반 조장님들의
후기를 읽어보았는데..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돕기 위해
내가 솔선수범하다보니
나의 성장이 훨씬 더 컸다는 것을 보면
기우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도 운영진으로서
조장님들께 그리고 놀이터에서
하나라도 더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칼럼도 열심히 찾아보고
모르는것은 물어가며
배울수 있었는데^^
한뼘더 훌쩍 성장했다고
느낍니다!
무엇보다 든든한 뒷배로 지원해주신
젊은우리튜터님과
저의 서우리 내8안에 반장님들의
도움이 무엇보다 컸습니다.
지난 지방투자기초반부터
반장님들이 오픈조톡방을 오픈하고
그 링크를 월부커뮤니티 매니저님께서
조장님들께 전달드립니다.
동시에 여러개의
오픈채팅방이 열리고
각 조톡방에 이슈사항은 없는지
어려움은 없는지
조장님들과 조톡방 또는 개인톡에서
긴밀하게 소통합니다.
이때 어려운 부분이 생기셨다고
이야기해주시면
적극적으로 운영진방으로 가지고와서
함께 상의하고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죠!
조장님들께서 그리고 운영진들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것을
구분하여
할수 있는 것을 최대한 지원하고
어려운 경우 CM님과 튜터님께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기도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되기위해
으쌰으쌰하는 팀워크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기도합니다!
기존에 조장님들을 맞이하는
조장님들 톡방을 열었다면
이번에는 함께 공부할
서울기초반동료분들
모두를 만날수있는
놀이터가 오픈되는 날이었습니다!
이날은 사실 마음과 손가락이
가장 바쁜데요!
들어오시는 동료분들 닉네임
한분 한분을 불러드리며
반갑게 환영인사를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조원 또는 조장으로
놀이터에 입장했을때
누가 내 닉넴을 불러주며
환영해주었을때의 행복함과 감사함이
기억에 많이 남았기 때문에
최대한 동료분의 닉네임을 불러드리며
열렬한 환영인사를 건넵니다!
가장 뿌듯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주의사항도 함께 알려드리지요^^)
정규강의에서 빼놓을 수 없는 혜택
놀이터 튜터님 Q&A시간인데요.
이때 운영진으로서 Q&A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미리 안내를 드리고
튜터님께서 질문과 답을 하시기
수월하시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동료분들의
질문내용의 깊이나 내용을 보며
한번 놀라고
실시간으로 명확한 답변을 주시는
튜터님의 통찰력에
두번 놀라는 경험을
초몰입하면서 느낄 수 있습니다.
운영진이 아무래도 더 집중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버 조장님들을 위해
튜터링을 준비해주신 뚜또튜터님
중간 조장 OT를 한번 더 진행해주시고
(이때도 조장님들이 가져야할
마인드 및 태도,
그리고 실질적인 조언들을 해주셨고..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들!
조장으로서 역할에 대한 고민부터
개인적인 질문까지
다양한 범위의 내용들이 다뤄져서
정말 최고의 환경에서
감사하게 공부하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406055
자모님 라이브 코칭은
항상 역대급이라는 이야기가 있어왔기에
정말 정말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요!
지난번 실준반 운영진때
라이브코칭 관리자로서
코칭 참가하셨던 분들을 위해
내용을 요약해서 채팅창에
올려드리거나
멘토님께서 말씀주시는 내용들중
참고할만한 사항이 적혀있는 링크들을
바로 바로 전달하여
참석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돕는 역할을
자원해서 했습니다!
사실 내용을 가독성 좋게
전달드리며 도움을 드리려했는데
제가 오히려 요약정리하며
머리속에 더 많이 남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코칭 다음날,
강사진 모임에서 자모님께
라이브코칭 너무 감사했다고
말씀드리니
후기 잘읽었다고 해주셔서
기쁨이 열배는 더 컸었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413828
이번 운영진은 감사하게도
강사진분들과의 모임에 초대되어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417680
이번 조장님들과의 톡방에서
"행복 톡톡"이라는 시간을
가졌었는데요.
(이부분에 대한 아이디어는
지기 15기 선개드반장님께
얻은것입니다!)
조장님 한분씩 돌아가며
자신의 고민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매일 한명씩 돌아가며
조장톡방에 올리는 것입니다!
시간은 매일 오후 5시~
이야기해주실 조장님께
따로 오늘 이야기 해주실수 있는지 묻고
나름 현란하게 (?)
그날의 주인공을 모셨습니다 ㅋㅋ
지금 고민이 없는
평온한 삶을 살고 있는데
이 행복톡톡때문에 고민이
생겼다는 조장님도 계셨지만 ㅎㅎ
(농담)
"행복톡톡"의 조그마한 이벤트로
조톡방에서 이야기 나누지 못했던
여러가지 고민과 행복한 이야기들로
조장톡방이 잠시나마
행복하고 즐거운 이야기들로
온기가 돌고는 했습니다!
모든 경우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운영진을 하게 될 경우
함께 임장과 임보를 내게 됩니다.
(운영진 한개의 조가 편성되는 것이지요)
각자 앞마당을 발빠르게 조사하고
서로 겹치지 않는 앞마당을 표시해서
투표로 어느곳을 임장하고 싶은지
정했습니다.
그리고는 여느 수강생과 마찬가지로
즐겁고 신나게 임장하고
때로는 힘들게 임보를 써내려갔지요.
지나고 보니 참 열심히 지냈던
12월이었습니다.
내가 운영진을 하지 않았었더라면
이렇게 좋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을까
이런 수많은 과정들을 즐기고
행복해하며
지낼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항상 운영진들을, 조장님들을
그리고 천명가까이되는 수강생들을
살뜰히 보살펴주시는
샤샤튜터님 그리고 젊은우리 튜터님!
튜터님의 하시는 말씀과 행동
그 자체에서 참 많은 것들을
가까이에서 배울 수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윌리아 CM님!
언제나 친절하시고
따듯한 내어주심으로
반운영을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야근이 많으셔서 걱정이네요 ㅠ
서우리 내8안에 운영진분들
(사과자님, 흔전만전님,호재라이언님,
무지개크레파스님, 정원사님, 이너피쑤님
첫의지처럼님, 버들가지님)
어려운 문제가져오면
항상 함께 걱정해주고
열심히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66조~75조 조장님들
행북이조장님
하들조장님
위캔미조장님
판단과흐름조장님
Mattew조장님
뮤트조장님
아오마메조장님
모피어스조장님
지승아조장님
서광조장님
조장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부족한 저를 돌아보게되었고
다시한번 더 열심히 나누며
성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조장님들을 만나고 알게되어
참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12월한달
수고많으셨고
참 감사합니다!
<지금 꼭 읽어야할 월부 BEST 글>
경기도보다 싼 서울 5억대 아파트 어디?
https://link.weolbu.com/3QePn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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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을 나눠주신 이웃분에게 덧글은 큰 힘이 됩니다.
서로 감사함을 표하는 월부인 화이팅!!
댓글
앗 카페에 댓글달았지만 여기에도!! ㅎㅎㅎㅎ반장님 덕분에 행복했던 1달이었습니다♡♡행복톡톡 특히 넘좋았어요옹♡
우와 천사님, 매 순간에 대한 상세한 복기, 넘 멋지네요❤️ 읽으면서 저도 또 한 번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배울 수 있었어요. 넘 감사드립다. 나눔천사 오너천사님과 함께 운영진 할 수 있어서 넘 행복한 12월이었습니다😍
진짜 천사님은 닉네임 그대로 천사신거 같아요 ㅠㅠ 행복톡톡 아이디어도 넘 좋았구 조장님들 그리고 저희 운영진분들까지 잘 챙겨주셔서 한달 정말 감사했습니다!! ♡ 낼 봐요 천사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