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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강의 후기] 신이 날 것만 같았던 이 작업 하나에도 차분하게 정리하지 못하고 어찌나 정신이 산만한 지 모르겠습니다. 하루를 마무리 하며 일기를 써내려 가던 시간, 그 새볔시간을 가장 좋아하던 저의 모습은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이 한 단락을 작성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월부와 무기력함에 속도가 뒤쳐져도 응원을 해주셨던 조장님, 조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비교 평가 되는 분위기 속에서 One thing의 가치를 모른채,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만 한다"는 생각으로 매일 짜여지는 계획서에는 일상보다 이른 시작 시간부터 늦은 시간까지 시간 단위로 일정이 짜여있었습니다. 당연히 거의 대부분은 실패했고 내 자신에게 실망만 쌓여가던 그 작업을 수 년 동안 왜 그렇게 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막연하게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인 이후엔 내 일상은 찬란할 것이라고 꿈을 꾸며, 월급 쟁이를 유지하기 위해서 내년에 나의 단가를 올리기 위해서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생각 했던 것 같습니다. 한해 한해 지날수록 무엇 하나 완성되는 성취감은 없었고, 심신이 닳아져있다는 것만 느꼈습니다.
( 1순위 : 중요&긴급 = 내 꿈과 관련 있고 지금 바로 해야 될 것 = 투자 공부, 회사 업무
2순위 : 중요&긴급x = 책, 인맥, 건강
3순위 : 중요x & 긴급 = 집안일 )를 들었지만, 아직도 "지금 나에게 1순위는 무엇인지" 찾지 못했습니다. 많은 이들과 비슷하다고 하기엔 젊은 나이에 건강을 잃었고, 많이 지쳐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우리의 성공전략 Not A But B(A:나의 고정관념, B:실제 성공한 사람들의 행동)
그래서 그냥 믿고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수 많은 선배님들이 많은 이력을 쌓아두셨고 (증거...가 막연한 믿음이긴 하지만 ㅋㅋ 확인 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갖는 것도 목표가 될 수 있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을 닦아두셨고 단계 별로 가이드까지 제공해주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 자본 : 1노동 2토지 3자본
# 위기란? 지금 현재가 위기인줄 모르는 것 < 현재가 위기 인 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 월급쟁이 노후 준비 해법(이 부분은 다시 들어야겠다)
Long : 월급쟁이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수강했는데, 더 길게 잡으라고 하셨다
Early Start : 빠른 시작을 위해 종자돈을 마련해야겠다. (예시는 3000만원 이었는데 무조건 많은 것이 좋은 것 인가? 잃지 않는다는 안전 매물을 목표로 하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며 준비자금이나 비율에 대해 더 알고 싶다.)
Double Income : 1지출줄이기, 2맞벌이 3부업, (5년이내에 1년에 인당 1억2500만원 이상 소득을 낼 수 있는지 여부 기준으로 무엇을 하라고 하셨지?)
종자돈을 위해 당장 내일부터 커피 테이크아웃 하는 횟수를 줄어야겠다
#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과정
해야 할 일 : 지금의 나를 거시적 목표로 가기 위해 전략을 갖고 나아가야 한다.
1.목표설정(OKR, 구글의 목표설정방식) : 비전보드, 마인드맵
2.경로설정(전략) : 캐쉬카우
3.100일 습관 계획(전술, 프로세스) : 독서/임장/강의/실전투자/인맥
4.Connect the dot (실행) - 이룰 때까지 버틴다 (환경, 성장), 어느 분야든 현장에서 10년 이상을 버티면 전문가이다. 앞으로 월부에서 가이드 해주시는 대로 그대로 따라가면서 알아가 보면 될 것 같다.
# 경제적 자유로 가는 과정(전략)
1단계 : 목표설정, 종자돈 모으기, 시간 관리, 투자공부
2단계 : 캐시 카우 만들기(월급+투자), 월급+투자로 매년 1채씩이 가능하다고 한다.
3단계 : 시스템 확장, 목표 채우기, 내집마련
4단계 : 자산 리모델링, 똘똘한 직원, 부채 상환
( *급여 정도의 수익이 났을 때 돈을 따로 빼서 청소 업체 이용, 가장 번거로워하는 공적 업무를 대체 해 주는 업체도 있을까? 마치 비서처럼 말이다)
5단계 : 경제적자유, 똘똘한 10채보유 (경제적 자유라는 타이핑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 )
다음 2강 수강시 목표
수강하면서 수강내용 보다는 벤치마킹할 점을 메모해보자
그리고 당일 정리하기
댓글
댓글을 달기 위해 조원분들의 글을 하나씩 읽다보면 저도 모르게 복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로이님 덕에 또 한 번 복습한 느낌입니다. 글을 잘 쓰실 것 같다고 예상했는데 역시 글을 참 잘 쓰시는 것 같습니다. 2강 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