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새해 계획을 망설이고 계신가요? [메트리]

26.01.08
쥐띠해' 2020년 새해 인사말은 뭐가 좋을까? < 사회 < 기사본문 - 공공뉴스

 

안녕하세요, 메트리입니다

 

2026년 새해가 시작되고

벌써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는 새해라는 느낌이 덜 하였는데

시간도 참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새해라고 특별히 무언가가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1이라는 숫자와 함께

괜시리 계획을 세우고 달라진 마음으로 각오를 하고

계획을 세우고 싶어집니다

 

새해 계획을 세우신 분

아직 못 세우신 분

이미 일주일 째 실행하고 계신 분

다양하실 거 같습니다

 

오늘은 아직 새해 계획을 못세우시고

주저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응원을 드리고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새해 헬스장 근황 ㅋㅋㅋ @헬스끊으러갈래? (몇개월끊지)

 

| 소모되는 의지력

 

의지력은 무한하지 않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제가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 ‘원씽’에 실린 내용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 이야기를 듣고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의지는 꺼내서 쓰고 싶을때마다

항상 꺼내서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쓰다보면 배터리처럼 소모되고

충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갑자기 의지력에 대한 이야기를 왜 하는지 궁금하신가요?

 

연말이 지나고 새해가 되며

새해는 보람차게 보내겠다는

우리의 의지와 각오는 점점 높아지게 되고

최고점이 되었을 때 새해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그렇게 세운 계획은

높아진 감정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감정이 변하고 의지가 약해지면

모래성처럼 무너져버리게 됩니다

 

새해가 되면 헬스장에 사람들이 몰리지만

봄 여름 가을 지날수록 인파가 줄어드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면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할까요?

 

의지가 없어도 행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스스로 장치를 만들어야합니다  

 

 

루틴과 구조를 설계하는 법

 

 

| 루틴 만들기

 

루틴은 어떻게 만들면 좋을까요?

 

루틴을 만들때도 계획단계에서

저지르는 실수를 하면 안됩니다

그건 바로 감정적으로

무리한 일정을 잡는 것입니다

 

독서, 외국어 공부, 자격증 시험, 운동 등

계획을 세우고 자기계발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수히 많습니다

기존에 습관이 되어있지 않다면

한 두개를 하는 것만으로도

지치고 체력소모가 심할 것입니다

 

무리하게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하는 것보다는

우선순위를 정하여 한 두개를 먼저하며

어느정도 궤도에 올려놓고 추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가 루틴을 만드는 이유는

소모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행동에 집중하며 꾸준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렇기에 중요한 것은

‘급하지 않은 일을 우선 배치’, ‘행동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구체적 계획’ 입니다

 

우선순위에 프레임워크를 사용해보자

 

아이젠하워 매트릭스를 보면 긴급도와 중요도로

사분면을 나눠 각 영역에 해당하는 업무의 특성에 대해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저도 마찬가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요도보다는

긴급도가 높은 일을 우선적으로 합니다

 

중요한 일은 알지만 긴급하지 않으면

아직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긴급한 일은 중요도를 떠나

눈 앞에 데드라인이 있기에

몸이 먼저 움직이게 됩니다

 

여기서 함정이 발생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긴급한 일이 없는 날은

거의 오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하루하루는

긴급한 일들만 쳐내다가 중요한 일들은

기한없이 미루는 삶이 되어버립니다

 

긴급도가 높은 일들은 계획하지 않아도 하게되니

루틴에는 중요도가 높지만

긴급도는 낮은 항목들로 채워야합니다

 

이렇게 오래 지속가능하고

무리되지 않는 루틴을 계획하면

우리의 하루는 긴급한 일도, 중요한 일도

함께 성취하는 날들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Financial quantification: applying return and cash-flow methods | WBCSD

 

| 구체화와 수치화

 

루틴을 만들고 계획할 때

행동할 수 있도록 스스로 장치를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올해부터는 건강을 목표로

헬스장을 다니기로 한다면

‘매일 헬스장 가기’로는 루틴을 이어가기 어렵습니다

 

매번 지는 의지를 믿기보다는

환경을 조성하고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해야합니다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매일 헬스장 가기’가 아닌 ‘주 3회 헬스장 가기’

‘매일 회화공부하기’가 아닌 ‘하루에 문장 5개 말하기’처럼

달성 여부를 수치화할 수 있게 계획합니다

 

또한 작은 행동수준으로 나누고

의사결정에 감정이 개입되는 것을 경계합니다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힘들게 하는 것보다

헬스장에 가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운동을 해야 할 이유는 하나인데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너무도 많고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지만 긴급하다고 생각이 들진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주 3회 헬스’란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1. 헬스장 가기
  2. 스트레칭룸에서 폼롤러로 몸 풀어주기
  3. 가벼운 운동
  4. 강도 높은 운동
  5. 마무리 러닝

 

이렇게 작은 행동수준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추워서, 오늘은 더워서, 오늘은 비가와서, 오늘은 피곤해서 등'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감정적으로 의사결정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하나의 장치를 마련하였습니다

 

바로 2. 폼롤러로 몸 풀어주기 단계까지는 무슨일이 있어도 가는 것입니다

헬스장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2번까지 했음에도 정말 운동을 못하는 이유가 맞다면

감정적인 결정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다시 돌아옵니다

그저 이동하고 몸을 푸는 행동이기에 실행에 부담감도 적어집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행동단계를 수치화하여

루틴을 반년 이상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고 싶고

꾸준히 이어가는 것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말씀드린 방법으로 계획을 세워보시면 어떨까요?

 

목표한 바 이뤄내실 올해도 응원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로레니v
26.01.08 23:28

새해 계획 잘 세워보겠습니다 트리님 🧡💪

스텔라4040
26.01.09 02:58

열심히 계획세워 실천해보겠습니다!

멤생이
26.01.09 07:49

목표 잘 세워볼게요 정말 아직 늦지 않았죠?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