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의 MVP"
24년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지만, 열반 기초반은 마지막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아쉬운 마음에 "버텨요 반장님"과 "96조 ~ 108조 조장님"들의 오프 만남을 추진하였고
1월 1일 새해의 문을 함께 열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이벤트를 기획했는데요.
우리 조장님들을 멱살캐리해주신 "버텨요 반장님"께 자그마한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조장님들은 한 시간 일찍 약속 장소에 도착해서
반장님께 드릴 감사의 편지를 썼습니다.
일정이 있어 오늘 참석을 못하신 두 분의 조장님들도
일부러 "주유밈 조장님"의 직장까지 들러서 편지를 남기고 가셨습니다.
그렇게해서 모든 조장님들의 편지를 받으실 수 있었어요.
열기반 수강 기간 중 가장 환하게 웃으셨던 "버텨요 반장님"
마치 소녀처럼 수줍게 웃으시는 모습에 모두 빵 터져버렸습니다.
제가 그 맘을 헤아릴 수는 없지만,
운영진을 맡으시며 가장 보람을 느낀 순간이 아니었을까? 라며
감히 생각해 봤습니다. (살짝 부러웠습니다.ㅋ)
"Our Own Givers"
우리반을 이끄신 쌍두마차 "주유밈" 조장님과 "옆집언니" 조장님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Day 1 부터, 친정집 부모님처럼 조건 없이 퍼주기만 하시던 두분 덕분에,
선배조장님들의 레버리지를 십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두 조장님은 마지막 날까지 아낌없이 베푸셨는데요.
"주유밈" 조장님의 각종 근골격 질환과 체형관리 특강은
임장활동이 많은 투자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특히, 목디스크로 고통 받고 있는 저에게는 너무나 유용했네요.
그리고 우리 조장님들에게 지압봉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유밈" 조장님
"옆집언니" 조장님은 실준반 예비수강생들을 위한 임보작성 관련 특강을 해주셨어요.
그냥 봐도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인 결과물이라고 생각됐습니다.
PPT에 설명 글이 입력된 것으로 보아서는 사전에 미리 준비하신 것으로 보였습니다.
수강과 임장 활동으로 바쁘실텐데 또 시간을 갈아넣으셨네요.
일전에 수익률 보고서와 분임 과외도 해주셨는데 이번에도 또 감사드려요 "옆집언니" 조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심스레 뭔가를 꺼내시던 우리 "여유" 조장님,
Surprise 선물로 조장님 들을 위한 부적을 준비하셨네요.
새해 첫날 "투자 대박" 부적을 받으니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 모임과 조장님들 한분 한분을 생각하며 준비하셨겠지요.
새해 기발한 선물 감사드립니다. "여유" 조장님
아듀~ 열기반!, 안녕? 24년!
단톡방 폭파 시한을 안내 받고는 '이제 정말 강의가 종료되었구나' 라며 실감됩니다.
어색하게 인사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달의 시간을 동거동락하며,
또 한 계단을 함께 올라섰네요.
각자 실준, 지투, 내마 등 다음 계획에 따라 흩어지게 되겠지만
69기 열기반과 함께 한 23년 겨울은 정말 잊지 못할 한 해로 남을 듯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라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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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우이 : 벤더조장님~~오늘 마지막 만남부터 귀가까지 함께 하고 저도 조장님과 함께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 잊으시면 안돼요!!ㅎㅎㅎㅎ 2024년 바나나벤더조장님의 다음 한발짝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버텨요 : 벤더조장님과 티키타카 즐거웠어요 ㅎㅎ 잊지못할꺼에요 ㅋㅋ 24년도 환경안에서 꼭 뵈요~
빙바나나 : 벤더 조장님 오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24년에도 월부에서 항상 웃음주시는 벤더 조장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유23 : 조장님의 후기를 읽고 아, 내가 빠뜨린 게 있구나 싶었어요. 어쩜 모든 걸 빼 먹지 않고 글에 담는지 한 수 배웠답니다. 올해도 좋은 일 가득하시기를 바라요. 벤더님 글 보면 너무 반가울 것 같아요. 댓글 남길게요~
푸딩맛기린 : ㅎㅎㅎ 벤더조장님 항상 분위기를 편하게 해주셔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티키타카 보는 재미 ^^ 아내를 위해 와인까지 챙겨주시는 자상함!!! 아내가 와인 계속 물어 봅니다 ^^ 대성공~ 갈때 마다 사야될까봐요~ ㅎㅎㅎ 갑작스러운 출장때문에 걱정인데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3년 마지막도 함께 했으니 올해도 쭈욱 함께해요 벤더 조장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