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자룽입니다 :)
글재주가 없어 글쓰기를 늘 주저하는 저이지만, 간단하게라도 조장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22년 8월 열중으로 시작으로 계속 월부활동을 하고 있었고
22년 8월 첫강의때 첫 조장을 해보고난 후, '아... 나는 조장하기엔 너무 부족하구나'를 깨닫고
그 이후엔 실력을 쌓기위해 조원으로만 활동했었습니다.
조원으로 조활동을 하면서, 정말 좋은 조장님들을 많이 만나게되어
'나도 이제 조금은 나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열기 70기 조장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원래도 바쁜회사가 더 많은 일을 저에게 부여함으로써
회사일도.. 조활동도 허덕이면서 겨우겨우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조장님들보다 많이 조원들을 못챙겨주고.. 한번이라도 더 임장을 같이해야했었는데 그런것도 못하고
늘 죄송한 마음뿐이지만,
그럼에도 조장을 하게 됨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
그 이유는..!
먼저, 조원분들 때문입니다. 사실 조장으로서 어떻게하면 나눌까 어떻게하면 도와줄수있을까만 생각을 했지
제가 조원분들께 배울 수 있을거라는..생각은 잘 못했었습니다......ㅜㅜ
하지만 이번 조활동을 통해 조원분들과 함께하면서 '부동산을 보는 다양한 시각, 부모로써의 역할, 바쁜와중에도 늘 자기관리를 하는 부분 등'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오히려 제가 해드린 것보다 그 이상을 배우고 받은 3주였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번째는 정말 멋진 조장님들을 알게된 것입니다. 늘 월부사람들의 나눔과 선한 영향력에 놀라워했었지만, 이번 열기조장님들을 보면서 더욱 놀랐던 것 같습니다. 질문에 하나하나 성심성의껏 답해주시고 다양한 자료도 나눔해주시고 격려하는 모습에 회사에 치여 일하다가도 정신이 번쩍들며 조원분들을 조금이라도 더 챙기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우리 리스보아반장님 입니다. '아니...정말 어떻게 이런분이 계실수있지?'라는 생각과 이 것이 바로 내리사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한 분입니다. 적어도 주1회는 전화를 주시며 조장으로서 어려움은 없는지, 개인적인 어려움은 없는지 물어봐주시고 적극적으로 해결방법을 찾아 알려주시는 모습에 정말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우리조장들을 대하고 있는 찐기버 찐사랑둥이십니다........!!!!! 리스보아반장님을 만난건 정말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 조모임과 과제를 마치면서 짧게나마 후기를 작성해봤는데... 다른 조장님들에 비해서 너무 보잘것없는 후기네요..허허..
4주간 우리 열기70기 8다리 멀쩡하니 3십억 금방벌조 조원분들, 열기 70기 77~86조 조장분들, 바쁘신와중에 튜터링도 진행해주신 샤샤튜터님, 피치매니저님,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리스보아반장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23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하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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