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평범한 직장인이 부동산 투자로 부자 되는 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 먼저 양해 말씀 드립니다.
이 글에 나오는 ‘밥나위’는 특정 멘토님이나 실제 인물과는 전혀 관계없는,
저 스스로를 소재로 만든 그냥 제 개인 캐릭터입니다 😂
누군가를 패러디하거나 풍자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고,
제 일상에서 있었던 일을 웃으며 풀어낸 이야기이니 편하게 읽어주세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는 투자자
뽀오뇨입니다.
그날도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저녁이었습니다.
식탁 위에는 이미 다 먹은 저녁 그릇들이 있었고
저는 거실의자에 반쯤 누운 채로 배를 문질러 보며 말했습니다.
“아… 배부르다.”
그리고 3초쯤 지났을까요.
저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벌떡 일어나 냉장고 문을 열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던 오빠가 고개만 살짝 돌려서 말했습니다.
“……방금 배부르다 하지 않았어?”
“했지.”
“근데 왜 또 먹어?”
저는 냉장고 안을 한참 들여다보다가
아주 진지한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밥 배랑, 디저트 배는 다르잖아.”
오빠는 한숨을 쉬더니 말했습니다.
“역시 마인드가 다르다, 진짜.”

저는 이미 케이크 조각을 꺼내 접시에 담고 있었습니다.
“들어갈 데는 있어. 더 먹을 수 있어.”
그때였습니다.
오빠가 제 배를 한 번 쳐다보더니
갑자기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뱃살은… 아무나 얻는 게 아니야.”
저는 웃으면서 케이크 한 입을 먹고는 맞장구를 쳤습니다.
“하루아침에 가질수없는 배야.”
“뭐야, 그게.ㅋㅋㅋ”
괜히 웃겨서 서로 맞장구를 쳤습니다.
“맞아. 한두 번 폭식으로는 안 돼. 밥그릇이 크고 단단해야 돼.”
“급찐급빠잖아. 천천히, 꾸준히 쌓아야지.”
“환경 탓, 유전자 탓 하지 말고. 결국 본인 의지지. 할 수 있어.”
…우리는 왜 이렇게 진지한 얼굴로 이런 대화를 하고 있었을까요.
저는 포크를 내려놓고 괜히 선언하듯 말했습니다.
“나는 먹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먼저 가져야 해.”
오빠가 피식 웃더니 받아쳤습니다.
“이미 먹교수인 것처럼 행동해라. 그러면 뱃살은 따라온다.”
그 순간 둘이 서로를 보다가 결국 동시에 웃음이 터졌습니다.
“아니, 우리 지금 뭐 하는 거야.ㅋㅋㅋ”
웃음이 조금 가라앉고 나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말들… 어디서 너무 많이 듣던 말들인데?
주제만 ‘먹는 것’으로 바뀌었을 뿐
제가 월부에서 계속 배우던 이야기들이랑 구조가 너무 똑같았습니다.
잠시만요…
우리는 어쩌면 성공경험을 이미 했는데 인지하지 못한것 뿐이었습니다.
우리는 사실 성공법칙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나는 더 먹을 수 있는 사람이다.”
라는 정체성이 너무 확실한 사람이라
배불러도 먹었고,
힘들어도 먹었고,
“오늘은 좀 쉬자” 하면서도 먹었습니다…
먹는것에 늘 진심이었고 의미와 재미가 있었습니다.
근데 월부에 와서 투자도, 독서도, 임장도 돌아보면
“나는 하는 사람이다”
“나는 결국 해내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성장하다보니
조금씩 행동이 그쪽으로 가고 있더라고요.
우리는 결국 정체성대로 살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를 쓰면서 웃으면서 썼지만
마음 한쪽은 꽤 진지했습니다.
이 글은 그냥 웃자고 하는 이야기도 맞지만
동시에 저 자신을 돌아보기 위한 기록이기도 합니다.
월부에서 배우는 이야기들은 늘 가볍지 않았고,
오히려 제 삶의 태도를 하나씩 바꿔준 말들이었습니다.
이 글은 그걸 가볍게 비틀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그 말들이 그만큼 제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었다는 증거 같은 이야기입니다.
행동을 바꾸고 싶으면, 정체성을 먼저 바꿔야 한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은 진짜로… 조금씩 따라옵니다.
이렇게 거창하게 정체성이니, 그릇이니, 꾸준함이니 이야기해놓고…
제 2026년 목표는 다이어트입니다.
그래서 요즘 저는
“나는 더 먹을 수 있는 사람이다”에서
“나는 조금 먹는 사람이다”로
정체성을 다시 정의하는 중입니다.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정체성을 바꾸는 건…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투자도 그랬듯이
조금씩, 꾸준히, 방향만 맞게해보려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는 이미 정답을 알고있습니다.

요즘 저는 자주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인생을 바꾸는 건
어느 날의 큰 결심이 아니라,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다시 정의하는 일에서 시작된다는 것.
이 말들을,
하루의 선택이, 한 달의 행동이, 결국 몇 년 뒤의 위치가 달라지더라고요.
저는 지금 “조금 먹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연습 중이지만
“오늘도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는 투자자”라는 정체성도 같이 연습 중입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느려도 괜찮고,
자꾸 무너져도 다시 세우면 됩니다.
혹시 요즘
나만 제자리인 것 같고
나만 느린 것 같고
나만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 지쳐 계신 분이 있다면,
오늘 딱 한 가지만 같이 해보면 좋겠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다시 정해보는 것.
그러면 행동은 진짜로… 조금씩 따라옵니다.
우리 급하게 말고, 끝까지 가보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조금 먹는 사람으로,
내일은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는 투자자로.
…일단 오늘은
조금만 먹겠습니다.
진짜로요. (아마도요)
Just Do It! 그럼에도, 그래도, 나는 한다.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는 투자자
뽀오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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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계속 함께 나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