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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열반스쿨 1주차 강의 후기 1강3강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열기반 122조 나슬입니다.
사실 올해 아이를 낳고, 생각이 많아지는 순간들이 많았어요.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었지만, 아이가 있을 때와 없을 때와는 정말 다른 삶이더라고요.
사랑스런 아이는 힘들지만, 도전할 용기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고 나서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월부강의를 찾아봤던 날,
열기반 개강이 8월에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이건 운명이다라고 생각하고 바로 수강신청을 했어요.
그리고 조장을 지원하겠냐는 월부에 물음에 책임감을 가지고 수강하자라는 마음에
조장을 지원하게 되었고, 122조의 병아리 조장이 되었네요.
사실 개강하는 수요일이 조모임 오프라인 모임이 저녁에 예정되어 있어서
강의가 올라오자마자 칭얼대는 아이를 안고, 1, 2, 3강을 모두 들었습니다.
수강을 하며 느낀 건 아득했던 모든 게 또렷해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 알려줘도 모두가 하지 않는다는 너바나님의 말씀에 그럼 나는 하자!라고 굳은 의지를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우선 강의를 들으며 강의 내용을 농담까지 필기한다는 말에 놀랐어요.
어릴 적부터 제가 수업을 들을 때면 그랬거든요.
선생님이 이 설명할 때 그 농담했었는데 날씨가 어땠는데, 이렇게 기억을 하면
수업시간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수업을 통째로 기억하고자 했는데
너바나님의 강의 수강 노하우를 들으며 동질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강의 중에 말씀하신 것처럼 NOT A BUT B를 생각하며
너바나님과 저의 차이점도 발견했어요. 첫째는 벤치마킹해서 그대로 적용하는 것.
둘째는 동료를 만드는 것이다. 사실, 모든 배움의 첫 번째가 모델링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제 스스로에게 적용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떠올렸어요.
그래서 강의를 통해 깨달은 이 2가지는 열기반을 끝날 때까지 체득하고 습관화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비전보드 작성을 하면서 느낀 건.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경제적 자유 이전에 나는 나와 남편의 노후준비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보지 못했구나 했어요.
예전에 남편과 50억 정도면 직업이 없어도 괜찮지 않을까 단순계산을 해본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 금액이 너무 현실감이 없게 느껴지고 바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 지 몰라서
살던대로 살았어요.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는 아, 이렇게 공부하고 투자하고 실천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막연한 두려움이 가야 할 길이 보이는 명확함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뭐든지 다 할 수 있어. 독서든 임장이든 뭐든지 하자라는 마음이 되었을 무렵
강의를 마치면서 너바나님이 제 마음을 다 안다는 듯이 말씀하셨어요.
1. 임장, 독서, 투자 (지금 당장 × ) > 강의 복습하고 월부 후기(과제) 쓰기 먼저 하라고.
2. 인생 전략 > 비전보드 만들기
3. 조모임(투자환경 만들기)
4. 할 일 추가 일추가 × > 시간가계부(1주일만 써봐도 어디서 낭비되는 시간이 나온다)
그럼 여기서 월요일 확인 사항
1. 강의 복습은 당일에 한번 그리고 주말 2번째 완료. / 월부 후기 - 지금 실천 중 :)
2. 비전 보드 > 완성 후 과제 업로드
3. 조모임 > 저번 주 수요일 진행 (조장으로써 좀 더 할 일을 찾아 더 열심히 해볼게요!)
4. 시간가계부 > 스터디 수첩에 기입하고 있는데, 오후 부터는 아이가 칭얼대기 시작하면 제대로 작성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 트림을 시키면서 독서를 한다던지 하고 있어서 어떻게 하면 시간가계부를 잘 작성할지 이전의 월부 선배님들의 사례를 찾아보고 배우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조톡방에 올린 어제의 원씽이 수강후기쓰기 였는데, 오늘에야 업로드를 했네요.
그래도 조모임을 안했다면 이것마저 안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역시 함께 하는 동료와 환경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
아이가 잠든 후 무슨 일을 있어도 3시간은 몰입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야겠습니다.
강의 목차를 보니 다음 주에는 목실감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될 것 같더라고요.
오늘도 저만의 목실감을 수첩에 적고 자야겠습니다.
좋은 강의로 강의를 듣는 그 순간부터 바뀔 수 있는 것을 알려주신 너바나님.
그리고 월부의 운영진과 반장님 함께하는 조장님들과 조원분들
감사해요! 내일은 더 한걸음 다가가도록 하겠습니다!! ;)
댓글
배우고 느끼시고 기록하셔서 나아가시는 모습 너무 멋지세요 조장님 응원하겠습니다^^
조장님 육아와 강의를 동시에 하시는거 너무너무 대단합니다!! 항상 저희 조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해요 :D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조장님의 열정에 감동받았고 열심히 이끌어주시는 모습에 저 또한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ㅠㅠ!! 내일도 한걸음 더 나아갈 우리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