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세이노의가르침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0기 0조 이십만키로]

  • 23.09.05

책 제목 : SAY NO 세이노의 가르침


부제 : 현재까지 믿고 있는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라!


저자 및 출판사 : 세이노 / (다음카페 세이노의 가르침)


읽은날짜 :

2022-08-15 ~2022-08-19 (1독)

2023-08-28~2023-09-01 (2독)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가난 #불평등 #외로움

(부정적이라고 생각했던 키워드에서 의미를 찾지 못한다면, 나에게 아무것도 남지않을것이다..)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책소개

안 내* - 본 인쇄물에 기록된 필명 세이노(Say No)님의 글들은 다음 카페 '세이노의 가르침' 기고글과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기고글, 월간지 '신동아 기고글', 일간지 '동아일보' 기고글의 일부, '부자 아빠의 진실게임(저자:이진, 출판사:미래의창)' 기고글의 일부 등을 다음 카페 운영자가 편집한 것으로서, 그 글이 발표된 시점에서 읽어야 하는 글이나 표현 등이 일부 존재함을 참고해 주시 기 바랍니다. 또한, 위와 같은 매체들에서 발견되는 작은 오타 등을 포함한 원본 그대로를 본 인쇄물로 옮기려 하였으며, 식별성을 위한 간단한 서체의 변경 등의 기교적 편집작업을 가미하 였음을 알려드립니다.





2. 내용 및 줄거리(좋은 문장 필사)



47 은행 저축은 목돈을 만들 때 까지만 해라


기억해라. 그 어떤 금융기관이건 간에 그들이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주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는 자원 봉사자들은 절대 아니다. 금융기관의 정확한 표현은 금융 회사이며 당신의 돈을 이용하여 스스로 부자가 되고자 애쓰는 영리 목적의 법인이다.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 있다. 당신이 모르면 모르는 만큼 호구가 되어 버리는 것이 머니 게임이다.


56 기회는 사람이 준다. 윗사람에게 잘해라

당신이 명심하여야 할 사실은 그 기회는 반드시 올 것이며 당신 주변의 누군가에 의하여 주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돈이 그 기회를 주는 것도 아니고 학벌이 주는 것 도 아니다. 기회 수여의 결정권자는 사람이다.

당신이 제아무리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그런 사람들의 호감을 사지 못하거나 그 들의 생각이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있다면 당신에게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은 그만 큼 낮아진다.


61 외로움을 즐겨라

외로움은 그 어떤 목표이든 간에 목표를 달성한 사람이라 면 누구나 반드시 수없이 겪었을 통과의례이다.

외로움은 언제나 고통을 수반한다. 외로움의 고통을 즐겨라. 그 고통 없이 부자가 되는 테크닉을 나는 모른다.


87

내가 말하려는 것은, 물건을 어게 사는가에 따라 생활의 수준을 희생시키지 않아도 "상대방보다 수입을 가상적으로 늘릴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게 무슨 의미가있느냐고? 부자가 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 "상대적으로 비교하여 볼 때" 돈이 많다는 뜻 아닌가.

여기서 무시하여서는 절대 안될 요소가 있다. 시간이다. 만일 A에게 있어서 모든여유시간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간이라면 A는 시간을 절약하고자 된리한 구매를 택한 것으로 인정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특별히 다른 할 일도 없으면서도 편리한 구매를 택한다)


결국 더 싸게 살수있는길은 불편하지만 찾아 나설 것인지 아니면 편리한 구매를 택할 것인지의 선택 여부는당신의 시간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와 관련된 문제이다.


내가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월급 이외에는 특별히 돈 나올 구멍도 없고 그렇다고해서 자기계발에 열심이지도 않은 사람들이 돈이 절약되는 불편함보다는 돈을 더 지출해야 하는 편리함을 택하는 경우들이다. 이러한 태도는 개인이나 가정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기업의 구매담당자들 역시 그런 태도를 갖고 있음을 나는 안다.




101 아내들이여, 남편부터 변화시켜라

젊은 아내들이여. 당신이 부자로 살고 싶다면 , 아니 적어도 경제적으로 돈 걱정 만큼은 안 하면서 살고 싶다면 , 아이들에게 남들 하는 것 만큼은 해주고 싶다면 , 신혼 초부터 바가지를 긁어야 하는 것은 남편의 나태함이고 안이함이며 게으름이 다. 당신과 같이 있는 시간과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라는 요구가 아니라는 말이다. 무조건 공부를 시켜라. 당신 혼자 제 아무리 새벽에 일어나 자기계발과 주 식, 부동산 ,경매 등을 배운다 할지라도 남편이 변화하지 않고 남편의 도움없이 아 내 혼자서 돈을 만들기는 한국적 상황에서 쉬운 것이 아니다.



104 나는 평등주의가 싫다

노력은 멀리한 채 즐길 것 다 즐기고 쓸 것 다 쓰며 살아온 사람들이 가장 즐겨쓰는 말이 무엇인지 아는가? 인간은 평등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과 부자들은 위화감 조성하지 말라는 것과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말들이다.


저임금 시대에는 근로자의 최저 생활보장을 워해서라도 동일임금 제도가 필요하 였지만 고임금시대인 지금은 당연히 생산성이 높은 사람에게 더 많은 대가를 지불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적게 지불하는 시스템이 될 수 밖에 없다. 평등이란 있을 수 없다. 닿신이 만일 부자로 잘 살고 싶다면 이제 삶의 결과까지 평등하여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라.


펑등은 기회의 평등이 되어야 한다. 결과의 불평등을 인정하고 소득격차를 당연히 받아들이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는 것 을알아라



118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

인생은 자전거와 같다. 뒷바퀴를 돌리는 것은 당신의 발이지만 앞 바 퀴를 돌려 방향을 잡는 것은 당신의 손이며 눈이고 의지이며 정신이다. 당신의 발 이 생활이라는 이름으로 당신을 움직여는 주지만 정작 당신의 손은 호주머니 속에 깊이 박혀 있는지도 모른다. 정작 당신의 눈은 당신 앞에 놓인 길을 바라 보지 않고 옆에서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오토바이들과 스포츠카만 부러운 마음으로 바라볼 지도 모른다. 때문에 비록 열심히 페달을 밟고는 있지만 당신이 탄 자전거는 제 자 리를 맴돌 뿐이다.


이제는 그 삶을 정 면에서 바라 보아라. 비겁하게 외면하지 말라. 그 삶이 자랑스러운가? 이제는 그 삶에 대해 분노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


이제라도 삶이 당신을 속인다고 생각되면 그 삶을 던져 버려라. 내동댕이 쳐라. 삶은 한번 뿐이다. 삶에 비굴하게 질질 끌려가지 마라. 명심해라. 당신이 분노하여야 할 대상은 이 세상이 아니다. 현 재의 당신의 삶에 먼저 슬퍼하고 분노하면서“노”라고 말하라(Say No!). 그리고 당 신의 삶을 스스로 끌고 나가라. 당신이 주인이다.



123 천재앞에서 주눅들지말라

핵심은 천재들의 이야기에 주눅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돈을 번다는 것은 다른 보통 사람들과의 게임이지 당신보다 크게 잘난 사람들과의 게임이 아니다. 예컨대 당신이 보통 사람이라면 하버드를 수석으로 나온 사람과 경쟁하게 될 까닭은 없지않는가. 오히려 그 사람 주변에 터 무서운 경쟁자들이 있기 마련이다.


자, 부자가 되는데는 신이 내린 어떤 재능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학벌도, 배경도 자격증도 큰 도움이 안된다. 부자가 되는 길을 걷고자 한다면 그것을 빨리 깨달아 야 한다.

결국 그것은 다른 보통 사람들과의 게임일 뿐이다. 보통 사람들과의 게임이기에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저 우리는 우리가 속한 분야에서 다른 보통 사람들과 경쟁하여 이기면 되는 것일 뿐이다. 그들이 놀 때 놀지 말고 그들이 잠잘 때 잠을 덜 자고 그들이 쓸 때 덜 씀으로서 목돈을 준비하고 기회를 찾으면 된다.



129 스트레스의 뿌리를 없애라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덤벼드는 것이 올바른 태도이다. 문제는 그대 로 남겨둔 채 그 문제로 인하여 생긴 스트레스 만을 풀어버리려고 한다면 원인은 여전히 남아있는 셈 아닌가.


132 실패하면 제로 점으로 내려가라

가난을 일찍 경험한 사람들은 가난하였 던 생활 수준이 출발점이었기에 그곳으로 언제라도“되돌아 가는 것”을 부끄럽지 않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일이 잘못 되어 갖고 있던 것을 모두 다 날리는 실 패를 당하게 되어도 제로 점으로“되돌아가”재출발을 할 줄 안다.


중산층이나 상류층에서 태어나 비교적 안정된 환경에서 자라난 사람들은 실직이 나 투자 실패 등으로 인한 경제적 곤란을 겪게 되면 대부분 빚을 내려고 한다. 그러 면서 그들이 살았던 생활 수준 보다 현저하게 낮은 곳으로는 내려가려고 하지 않는 다. 바로 그것이 문제다.



137 미래를 미리 계산하지 마라

우리는 왜 절망하는 것일까?

지금 가난하므로 평생 가난하게 살 것이라고 미 리 계산기를 두들겨 대면서 미래의 삶에 절망적인 번호를 매기고 만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이러저러하므로 5년후, 10년후에도 이러저러할 것이기에 희 망이 없다고? 너무 계산이 빠른 것 아닌가? 점쟁이도 자기 미래는 모르는데 어떻게 감히 신의 영역인 미래를 스스로 투시하고 미리 계산할 수 있다는 말인가. 부자가 되려면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절대,절대,절대 안된 다. 결코 그런 짓을 하지 말라.


하지만 지금 상황이 이러저러하므로 5년후, 10년후에도 이러저러할 것이기에 희 망이 없다고? 너무 계산이 빠른 것 아닌가? 점쟁이도 자기 미래는 모르는데 어떻게 감히 신의 영역인 미래를 스스로 투시하고 미리 계산할 수 있다는 말인가. 부자가 되려면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절대,절대,절대 안된 다. 결코 그런 짓을 하지 말라.



143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고?

사람들이 노력을 열심히 하지 못하는 이유 역시 비슷하다. 몇 개월을 열심히 해 보아도 수입이 즉각 느는 것도 아니고 남들이 알아 주는 것도 아니다. 가시적 효과 가 즉각 나타나지 않으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며 결국 싫증만 느끼게 된다. 쉬고 싶어진다.

첫째, 가시적 결과를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서 찾아라.

스스로 얻게 되는 뿌듯함, 내가 여기까지 알게 되었구나 하는 벅찬 기쁨, 이런 것들을 소중히 여길 때 스트레스는 사라진다.


둘째, 쉬고 싶은 이유를 생각하여 보라.

재미를 느끼기만 한다면 스트 레스는 더 이상 주어지지 않는다


셋째,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믿어라.

문제는 그 시기가 당신이 생각하는 시간 보다 더 미래에 있다는 점이다. 이것을 나는“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는.”이라는 말로 표현한 다.


넷째, 긴장감을 잃지 말아라.

죽기 아니면 까무 라치기 라는 식으로 자기 자신에게 배수의 진을 치라는 말이다



202 성격에 맞는 일을 하여라

예전 친구들은 1년이고 2년이고 잠시 만나지 말아라. 친구들은 당신 이 당신답지 않게 행동한다고 지적하면서 변화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변화의 발목은 언제나 친구들과 가족들이 붙잡는다는 것도 기억해라.) 그러므로 새 성격을 본래의 성격으로 인정하는 새 친구들을 사귀어라.


207 무슨 일이든지 더 잘하는 방법이 있다

첫째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면 반드시 개선점을 찾아 내라.

둘째 행동하기 전에 그 일에 필요한 지식을 반드시 흡수하여라

셋째 실수하지 말아라.

기본적으로 실수는 자만에서 나온다.

넷째 효율적으로 일해라

효율성은 언제나 당신의 지식과 비례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다섯째 그 일을 이미 해 본 경험자들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라.

혼자서 전권을 위임받았었다면 그는 배운 것이 없으 니 보나마나 일을 잘 할 리가 없다. 상사가 있었지만 별볼일 없었다면 그 역시 별 볼일 없다. 그러므로 당신의 상사가 당신에게 일 좀 똑바로 하라고 할 때 마다 고마 움을 느껴라.


216 아무 일이나 재미있게 하라

결국 어떤 일에 대한 재미는 그 일에 대하여 얼마나 관심을 쏟고 관련된 지식을 얼마나 많이 갖고서 경험하는가에 따라 좌우되는 문제이다. 부자들은 초기에 무슨 일을 하건 간에 우선은 그 일의 구조 전체를 파악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흡수하고 경험을 하다 보니 점점 더 많이 알아 가게 되고 더 많이 알기에 재미도 느끼고 돈도 벌게 되니 즐거움도 배가 된다. 하기 싫은 일이란 것이 적어도 부자가 되는 과정에 서는 있을 수 없다는 말이다.



227 하기 싫은 일을 해야 몸값이 오른다

당신의 수입은 당신이 만들어내는 부가가치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 부가가치의 창출 없이는 당신이 제아무리 성실하게 노력한다 하여도 당신의 수입이 올라야 할 근거가 없다. 만일 당신이 그런 경우에 해당한다면 당신은 회사나 고객이 볼 때 정 말로 꼭 있어야 하는 존재가 아니다.


242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맞추어 일하라

이제 무슨 일을 하건 당신의 기준을 바꾸어라. 당신이 정한 기준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들은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을 하여 온 사람들이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깊다. 세상의 기 준에 맞춰 일하라. 그래야 부자가 된다.


245 일의 대가는 질로 따져라

첫째, 당신이 먼저 보여주지 않는 한 국물도 없다. 대가를 더 많이 받는다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이 세상은, 당신이 열심히 성실히 일하겠다는 그 각오를 덥석 먼저 믿어 주는 세상이 전혀 아니다.


둘째, 보상의 수레바퀴는 언제나 처음에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 까지 에 는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겨우 몇 개월 열심히 하여 보고 대가가 즉시 주어지지 않으면 실망하여 곧“일하는 본성”을 드러낸다.


295 돈과 먼저 친해져라

명심해라.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경제 지식은 당신을 절대로 부자로 만 들어주지 못한다. 그 이상이 필요하다.



296 시간이 돈이 되게 만들어라

부자는 세상에서 받는 대가를 크게 함으로써 될 수도 있지만 세상에 지불하여야 하는 대가를 적게 함으로써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당신이 살아가면서 세상에 지불하는 대가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것이므로“다른 사람들이 돈을 받고 해 주는 일들” 에 대하여 당신이 알고 있다면 지출하는 비율이 줄어 들어 주머니에 남는 돈이 늘 어나게 된다.


207 돈을모을때는 날파리를 조심해라

저축 도 비밀리에 하고 월급도 낮추어 이야기하며 때로는 회사가 어려워서 월급이 나오 지 않았다고 울상을 지어라. 너무 냉정한 것 아니냐고? 한 가족이 부자가 되려면 우선은 작은 항아리에라도 물이 가득 차 있어야 한다. 정, 가족 날파리를 돕고 싶다 면 일단은 악착같이 작은 항아리에라도 물을 채워 놓고 그 항아리를 감추어 놓은 상태에서 그 가족 구성원의 정신 상태를 냉정히 파악한 뒤 이자로 나오는 한 바가 지 정도만 퍼주어라. 그게 현명한 방법이다.


명심해라. 장사건 사업이건 자기 땀을 흘리지 않으려는 경우 깨진 항아리 물붓기 가 될 가능성이 지극히 높다는 것을 말이다. 그런데도 돈을 대준다면 당신의 삶은 곧 그 깨진 구멍을 막으려는 불쌍한 두꺼비 신세로 전락하고 만다.


314 나는 무소유의 삶은 살지 못한다

내가 택한 삶은 소유의 삶이었으나, 명심하라, 사업과 투자의 종자돈을 마련하기 위하여 불필요한 소비는 최대한 억제하였다. 즉 소유를 지향하면서도 절약을 미덕 으로 삼고“행복하게 돈을 모으며”살았다. 그리고 그렇게 하여 모은 돈들은 점점 더 불어나더니 나를 부자로 더욱 더 만들어 주었고 그때부터 비로서 소비를 하기 시작했다. 기억해라. 소유를 더 하려면 무소유에 가까운 절약부터 하여야 한다는 진리를 말이다.


326

--뭘 했니? 여기 이렇게 있는 너는,

울고만 있는너는.

말해 봐, 뭘 했니?

여기 이렇게 있는 너는.

네 젊음을 가지고 뭘 했니?

Paul Verlaine 의 시‘하늘은 지붕 위로’



331 전쟁터에서 휴머니즘을 찾지 말라

당신이 경쟁과 축출의 게임이 싫다면 이 게임을 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적군을 죽이지 못하겠다면 군대에 가지 말고 대신 감옥살이를 하면 된다. 내가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경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이 게임이 요구하는 차가운 속성 을 이해하지 못하고 휴머니즘을 찾는다는 것이다. 개인도 마찬가지이다. 당신이 경제적으로 살아 남으려면 휴머니즘이 아니라 손익 계산서에서 이득이 나와야 한다. 도대체 왜 그렇게 비인간적으로 행동하여야 하느 냐고? 그래야만 경제 게임에서 이길 수 있고 자본이라고 하는 힘을 지닐 수 있기 때문이다. “힘을 지니지 못한 자는 평화를 누릴 자격이 없다”(프랑스의 극작가이자 외교관인 장 지로두가 한 말이다).



336 야망을갖지말라

일단 , 6개월이건 1년이건 1년 미만의 가까운 미래에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 가 생기면 절대, 절대,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라. 통장에 모인 돈을 뒤적거리며 안 달하지도 말라. 그 모아진 돈을 부자가 되려는 꿈과 비교하고 계산하며 아직도 멀었구나 하는 미래 투시 따위도 절대 하지 말아라. 몇 개월 치가 모였는지도 잊어버리고, 그저 다음 달에 저축하여야 할 돈만 생각하여라.



351 가난이 세습되는이유

뭐가 잘못 된 것일까. 한 가지 일에서도

혼을 바쳐야 하는테 그렇게 할 줄을 도통 모르기 때문이다.

일을 어떻게 하여야 잘하는 것인지를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일의 종류만 따지는 이러한 태도는 자녀들에게 그대로 유전되고 그 결과 가난이 세습되고만다.

우울해 하지 말고 그것이 없음을 오히려 다행으로 여겨라. 돈이 없어서 누군가로부터 활시와 모멀을 당했다면 그것을 잊지 말아라. 그리고 네가 받은 모멸감과 네가 흘린 눈물로 날카로운 비수를 만들어 마음 속에 나, 죽어도 죽어도 이 날을 영원히 잊지 않으리라' 고 진하게 난도질 하고 다시 공부해라.

나를 믿어라. 일단은 공부하는 것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생존 방식이라는 것을.


366

부자들은 남들이 어떻게 살건 간에 관심이 없다. 흉내내려고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들은 현재의 상황이 아무리 좋아도 다시 나빠질 수 있음을 알고 대비하려고 한다. 남들과 비교하며 살지 않는다. 남들이 무엇을 갖고 있건 간에 관심이 없다.

그들은 우선 돈을 모은다. 돈이 쌓이면 < 돈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나중에" 무엇이든살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원금을 건드리지 않고서 말이다. 나역시 그렇게

살았던 사람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 세가지 심리 때문에 그 원금이 될작은 돈들을 "먼저" 야금 야금 갉아 먹는다.




382 부자들에게는 과소비가 없다


능력에 따라 소비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때로는 능력에 맞지 않게 소비하였지만 과소비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에 평소에 먹고 입는 것에서 거의 거지 수준으로 살면서 엄청나게 절약하고 그렇게 모은 돈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을 나는 과소비를 한 사람이라고 비난하지 않는다. 오히려 멋지게 사는 사람이라고 믿는다.


내가 과소비라고 단정하는 것은 일상 생활에서 입고 걸치고 마시고 먹고 놀고 타는 데 있어서 갖가지 그럴 듯 한 평계를 대며 이루어지는 중산층의 모방소비와 하류층의 실망소비이다. 능력도 없는데 부자들의 소비를 흉내낸다. 재미있는 사실은 바로 그러한 소비가 부자들을 더욱더 부자로 만들어 준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소비하는 것들의 대다수가 실은 부자들이 만들어 놓은 사업체들에서 나오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어떤 소비가 과소비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여주는 기준은 오직 하나이다. 자기 계발을 위한 지출이었는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기분 내느라고 사용했는가? 라이프 스타일 유지? 문화 생활을 하고자? 휴가를 즐기고자? 나는 그 모든 것들을 과소비로 몰아 부친다(명심해라.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 한한다"는 조건이 있다).


모두가 평등하게 잘사는 사회를 꿈꾸지 말아라. 그리고 명심해라. 시장경제에 대한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당신이 돈을 어디에 사용하고 어떻게 모으는가 하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신중하게 자기 삶을 꾸려 나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잣대가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


396

사람들이 가기 싫어하는 좁은 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더럽고 위험하고 힘들고 폼이 안나는 것들이다.

바로 그런 것을 해라. 그러면 돈을 번다. 경쟁자가 적으므로.

-부자가 되려면 좁은 문으로 가라-中에서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이 책을 읽고 크게 두가지 정도 와닿았다.

첫번째는, 살아오며 당연하게 여겨왔던 게, 내가 성공이나 부를 멀어지게하는 무의식이었구나 충격이 컸던것 같다. 자본주의를 살면서 돈이 있는척 꾸미며 살아가는게 부자로 살아가게 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타락의 길로 인도한다는것을 꽤 오랜기간 알지못한채 살아왔다. 반대로, 내 스스로 돈이없고 중산층에도 못드는 하위계층이라고 그대로 받아들인채 순응하는 삶을 살길 나도모르게 선택해왔다는것도 맥이 풀리는 순간이었다.

두번째는,'부'라는 결과라는게 과정없이는 절대로 얻을 수없는 것이며, 모든길들이 연결되어있듯 지금의 행동이 부를 만든다는 것이 충격적이었다. 너나위님이 말씀하셨다. '부자가 된것 처럼 살아라'. 이 문장을 돈을 여유롭게 쓰며 살라는 말로 해석하면 안된다. '늘 부자그릇의 됨됨이로, 미래의 나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떳떳하게 살라.'는 뜻으로 풀이했다. 내가하는 지금의 행동이 조금이라도 훗날 나에게 걸림돌이 될만한 행동이자, 떳떳하지 못한 행동이라면 그러지 말라는 것이다. 사람의 언행이, 생각이 일시에 바뀌지 않는다. 오랜시간 높은 온도에 도자기가 빗어지듯, 우리도 성숙해지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세상을 만만하게 보아서는 안되지만, 다른 한편으론 세상에 너무 기죽을 필요도 없지 않은가?

이 책을 읽고 그렇게 느꼈다. 특히, 내가 살고있는 이 대한민국이 자본주의라는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있는데, 내가 그 흐름과 구성원의 역할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다면 도대체 나혼자 발버둥치며 신세한탄이나 하는게 무슨소용이란 말인가 깨달을 수 있었다. 또 그렇다고해서 내가 자본주의의 자격요건을 못갖추었다고해서 세상과 등지거나 자본주의에 참여할 수 없다는건 아니라는걸 또 깨닫는다. 가장 중요한건, 그렇게 느끼고 행동과 변화를 선택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난 지금까지도 우리 부모님을 보면, 자본주의를 이용하지못하고 자본주의에 잠식된채 스스로 작은 울타리속에 들어간 모습이 안타깝다. 시간이 흐르면, 점점 더 울타리가 좁아지고 울타리에 나갈 생각을 하지못하게 된다는걸 안다. 나는 언제든 NO라고 외치고, 내 스스로를 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인생에 변명하지마라



6.벤치마킹하고 싶은 구절

242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맞추어 일하라

이제 무슨 일을 하건 당신의 기준을 바꾸어라. 당신이 정한 기준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들은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을 하여 온 사람들이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깊다. 세상의 기 준에 맞춰 일하라. 그래야 부자가 된다.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가장 마음에 남았던 문장을 뽑으라면

'NOT A BUT B' 다.

세상이원하는것과 당신이원하는건 다르다는것이다.

나는 수업을 듣고도 이걸 깨닫는데 정말 한참걸렸다.

세상은 내 완력으로 안되는게 더 많다.

그걸 받아들이는게 첫번째 룰이었고,

세상이 원하는것을 내놓자 나도 하나 거머쥘수있다는걸 알게되었다.

지금 뭔가 잘 안풀린다면, '메타인지' 스위치를 켜보자.




댓글


반장님 0조의 포스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