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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3 돈독모 - 머니트랜드 2026 후기 [코농]

26.01.13 (수정됨)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머니트랜드 2026 by 김도윤, 정태익, 김광석, 김승주, 김용섭, 김학렬, 김현준, 최재붕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P.434) 결국 투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내 돈이 대신 일하게 만드는 것”임을 재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지금 월부라는 곳에서 부동산 투자를 배우고 있다. 그리고 투자는 싼 것을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라고 배웠다.

아주 단순하고 간단하다. 싸게 사서 비싸게만 팔 수 있으면 된다.

위의 구절의 내용도 매우 중요한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돈을 벌고 그렇게 번 돈은 나 대신 일하는 곳으로 보내서 자산이 늘어나고 돈을 벌어주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이 있는 것 같다. 나 대신 돈을 벌어주는 곳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상이 나 대신 돈을 안정적으로 벌어줄 수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 즉, 투자의 대상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알고 현재의 가치 대비 가격이 싸다는 것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다른 투자에 대해서는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에 잘 모르지만 아파트 투자에 대한 경우는, 특히 월부에서 배우는 아파트 투자의 경우는 내가 투자로 생각하는 모든 아파트는 직접 가보고, 알아보고 비교하면서 그 아파트에 대한 가치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과정을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통해 정리하고 분석한다.

 

내가 살아가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그렇게 번 돈으로 나 대신 일하게 만드는 것이 과연 결코 쉽지는 않은 것 같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사업이나 투자를 통해서 돈을 벌고 싶어 하지만 실제로 좋은 결과를 갖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이 책, ‘머니트랜드 2026’의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구절이지만 그리고 너무 익숙하고 단순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저 문장의 진정한 의미는 너무도 깊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고 배워가는 중이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이 책은 6개의 장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8명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내용을 구성한다.

처음 이름을 접한 사람들도 있고 실명은 익숙하지 않았지만 저자 설명을 보면서 유투브나 매체를 통해서 알았던 사람도 눈에 띈다.

 

이 책을 처음 읽으면서 그동안 나는 부동산 투자에만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왜 굳이 돈의 트랜드에 대한 부분을 그것도 관심이 없던 다양한 분야를 다룬 책을 독서모임으로 선정했을까 의아하기는 했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내가 월부를 시작했던 2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에도 세상의 변화가 너무나도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부동산 투자를 배우면서 그 이외의 투자나 세상의 트랜드에는 관심을 끄고 있었지만 나의 관심과는 별개로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큰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었고 이것은 한 나라의 상황속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라는 큰 무대에서 세계적인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전쟁을 하듯 빠르게 변화하고 있었다.

 

이 책의 내용에서처럼 주식이나 코인, AI 등이 어떻게 변화하고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는 것에는 일반 개인이 관여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직접적인 관여를 하지는 못하더라도 조금의 관심을 갖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을 것 같다.

 

너무 세상의 변화와 사람들의 관심사를 등한시 하다보니 어떻게 흘러가고 있고 지금의 나는 또한 어떻게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지 모르게 되는 것 같다. 미국의 관세 정책과 그에 따른 각 국가들의 여파와 대응에 대해서는 전혀 예상할 수 없다. 하지만 적어도 이런 흐름에 대한 상황들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질 필요는 있어 보인다. 

 

또한, 이런 변화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를 듣거나 책을 통해서 인지하고 나름의 생각을 가져야겠다는 것을 느꼈다.

왜냐하면 나 역시 이 세상속에서 하나의 존재로 살아가고 있고 변화의 흐름을 대략이나마 알고 있어야 그에 대한 심각성이나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는 것 같다.

 

이 세상의 상황들은 항상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듯 보인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이 위기라는 말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이 위기라는 인식 속에서도 소수의 사람들은 매우 큰 돈을 벌고 기회를 잡고 있다는 사실을 더욱 중요하게 기억해야 할 것 같다.

 

세상의 변화속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눈을 붉히며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지금 배우고 있는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좀 더 깊이있게 제대로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꾸준히 실력을 쌓아서 스스로 투자에 대한 뱡향과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독립된 투자자가 되는 방향으로 해 나가야 겠다.

 

 

✅ 나에게 적용할 점

 

나에게 적용할 점으로 3가지를 생각해 본다.

 

투자는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마음을 돈으로 바꾸는 작업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통해서 돈을 벌고 싶어 하지만 그런 과정 속에서 나는 힘들지 않게 돈을 벌고 싶어한다. 물론 이 마음은 나 역시 마찬가지다. (어느 누가 고통을 반드시 느끼며 돈을 벌고 싶어할까 싶다)

 

하지만 투자 역시 상승과 하락이라는 사이클이 반드시 발생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마음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이 생기게 되는 것 같다. 내가 부동산 투자를 선택한 만큼 강사님들께서도 하락장은 반드시 맞게 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역전세 또한 피할 수 없다고 하셨다.

 

시장의 흐름은 내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언제 어느 정도의 상승과 하락이 올 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상승장이 왔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해야하는 것을 미리 배우고 하락장이 왔을때도 내가 대처할 수 있는 부분과 해야할 행동을 알고 있는가 아닌가는 매우 중요한 차이인 것 같다.

 

어쩌면 이런 힘든 시간과 고통을 느끼고 싶지 않다면 투자를 하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하다.

하지만 투자라는 과정을 통해서 내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을 수 밖에 없는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기 위한 노력를 미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 혹시 이런 순간이 오더라도 나중에. 아주 나중에 오면 안될까 하는 마음이 든다. ㅎㅎ

자꾸 내 스스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마음이 쓰이지만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마음이 생기는 순간이라면 이 시간이 지난다면 분명 고통에 대한 보상이 기다릴 것이라는 마음으로 버티며 지나가려고 노력해야겠다.

 

 

이미 높은 가격이지만 ‘아직 초기일 꺼야’ 혹은 ‘’고평가는 알지만 나는 먼저 빠져나올 수 있다'’

 

나는 아직 부동산 투자에서 상승장을 겪어본 경험이 없다. 다만 지난 2021년도에 언론을 통해서 부동산과 많은 투자 자산들의 가격이 어마어마하게 오르는 것을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본 적이 있다.

 

나는 그런 투자 시장에 없었기에 사람들의 환호와 비명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아마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런 시장에서 쉽게 정신을 차지기가 어려웠던 모양이다. 

 

왜냐하면 이미 상승장의 흐름이 시작되었던 순간에도 아직은 덜 올랐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혹은 이미 비싸더라도 지금 투자하고 이때 팔면 나는 흐름이 꺾이기 전에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가보다.

 

그리고 나는 이런 생각, 이런 마음이 들어도 절대 그렇게 행동하지 않을거야. 혹은 정말 나만은 먼저 빠져 나올 수 있다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이번 1호기 투자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내 마음이 생각과 다르게 움직이는 경험을 해보았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나의 마음과 행동을 아는대로 실천하기가 어렵게 느껴졌고 감정에 따라 의욕이나 대응이 흔들리는 순간이 많았다. (심지어 튜터님이 함께 하고 계신 상황임에도..)

그렇기 때문에 월부에서 강조하는 ‘덜 벌더라도 덜 위험한 곳에 투자해라’라고 이야기 하시는 것 같고 나는 괜찮을 거야. 이번만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 같다.

 

 

 

변화의 두려움 속에 누군가는 힘들어 하고 누군가는 기회를 잡는다.

 

이 내용은 우리 삶의 소비와 트랜드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부분의 핵심은 부동산투자와도 꽤 맞닿아 있는 듯 보인다. 

 

지난 23년 24년의 하락장에서 멘토님, 튜터님들께서 계속해서 말씀하신 부분이 지금이 투자하기 너무 좋은 시기이고 남들이 공포에 떠는 지금 반드시 투자를 하세요..

라는 말씀을 정말 많이 하셨다.

 

깊은 하락장 속으로 내려가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은 공포를 느꼈지만 시장의 흐름과 가치에 대해서 이해한 사람들.

혹은 사람들이 공포속에 손해를 입고 힘들어 하는 순간에도 틈새에 숨어있는 트랜드를 읽고 새로운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그 속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 같다.

 

이런 순간에도 운이 좋아서 기회를 잘 잡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런 흐름을 제대로 읽고 스스로 판단해서 기회를 잡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전쟁속에서도 돈을 버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모두 패닉과 공포에 매몰되는 순간에도 누군가는 그 안에서 돈이 흘러가는 것을 포착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 있다. 항상 나에게 불어닥치는 상황은 힘든 것만 있는것도 좋은 것만 있는 것도 아니고 불행이 불행이 아님을 알고 행운이 행운이 아님을 아는 시야를 갖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이런 시야, 인사이트는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내가 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서 제대로 볼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고 그 안에서도 용기를 내어 행동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같다. 또한 주위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고 모두 패닉에 빠지더라도 내가 투자한 것의 가격이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보유하고 지킬 수 있도록 해야겠다.

 

 

 

 

✅ 남기고 싶은 구절

 

P.21) 2026년은 곳곳에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존재하므로 위험 요인들이 나타날때마다 시장은 한 번씩 변동성을 만나면서 조정과 우상향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P.34) 정부는 부동산 시장 가운데 특히 서울을 향한 쏠림을 차단하는 것을 현재 정책 목표로 삼고 있다.

 

P.36) 2025년으로 들어서면서 서울과 지방의 부동산 시장이 정반대의 흐름을 보여주었다는 사실이다. 서울 부동산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한 반면, 지방 부동산은 이와 반대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P.37) 부동산 시장의 비대칭적 상황을 해결하고 실물경제 전반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또 다른 제도적 장치를 가동하기 사작했다. 바로 다주택자 규제의 차등 적용이다.

 

P.38) 2026년 부동산 시장은 서울의 과열 억제와 지방의 방어적 부양이라는 이중 전력 아래, 지역별로 서로 다른 궤적을 그리며 분절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이 정책적 억제로 상승세가 차단되는 한편, 일부 지방은 정부의 지원과 유동성 유입으로 완만한 회복의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P.39) 돈의 이동은 자산 가치의 변동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자금이 안전 자산으로 몰리면 안전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고, 위험 자산으로 쏠리면 위험 자산이 오른다. 

(중략)

전체적인 흐름은 긍정적이지만 ‘다운 사이드 리스크’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해지할 수 있는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P.44) 2026년 세계 경제를 알기 위해서는 지경학적 분절화라는 키워드를 반드시 머릿속에 새겨두어야 한다.

(중략)

따라서, 2026년은 국방비 지출확대, 방위 산업 수요 급증, 대규모 계약 체결로 이어지는 흐름이 예상된다.

 

P.55)2026년 경계의 큰 흐름 중 첫 번째 축으로 유동성을 꼽았다. 미국은 2026년 에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

 

P.59) 고용 위축, 소비 여력 약화, 내수부진으로 연결된다. 트럼프발 관세 정책의 가장 직접적인 부작용이 한국 경제에 투영되는 지점이다.

 

P.60) 달러의 약세화는 관세 전쟁을 배경으로 2026년의 경제 를 관통하는 키워드 중 하나가 될 것이다.

 

P.81) 한국 주식시장이 2025년 전 세계를 압도한 더 큰 이유는 평균 회귀다. 오르면 내리고, 내리면 오른다. 특히 주식시장은 평균회귀가 더욱 잘 들어 맞는다.

 

P.90) 주가는 장기적으로 기업의 이익과 동행한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어디까지나 하나의 재화다.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오르고 공급이 많으면 가격이 내려간다.

 

P.94) 개인적인 조사에 따르면 경기민감주 상승의 많은 부분은 경기회복 초입에 나타난다. 확장기 중반 이후에 투자하면 마음은 편할지 몰라도 큰 수익을 기대하긴 어렵다. 투자는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마음을 돈으로 바꾸는 작업이다.

 

P.97)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의 기업이 충분한 칩과 데이터센터를 갖추게 된다. 그다음에는 설비보다 활용 능력이 핵심 경쟁력이 된다. 

 

P.103) 주식 ㅌ자는 본질적으로 미래를 맞히는 확률게임이다. 전쟁의 종결 시점이나 미군의 지상군 투입 여부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렇기에 정치나 외교처럼 불확실성이 큰 영역보다 인간의 본성과 소비 습관처럼 변하지 않는 영역에 배팅해야 살아남는다. 예뻐지고 싶거나 열심히 일하고 나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들이 작용한 곳이 그렇다. 

 

P.107)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이렇게 전체 경제와 상관관계가 낮은 주식들을 개별주라고 부른다. 거시경제나 증시의 흐름보다 개별 기업, 업종의 실적에 따라 주가가 크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개별주는 그만큼 분석에 품이 많이 든다. (중략)

결국 개별주와 개별주 성격의 업종에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는 대체로 증시가 방향성을 잃고 횡보할 때다.

 

P.119) 향후 6개월에서 1년 안에 한국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줄 요소는 무엇일까? 첫 번째는 2025년 8월 ,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군 대주주 양도소득세다.

 

P.135) 그럼에도 시장 참여자들이 AI반도체 기업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아직 초기다’라는 믿음과 ‘고평가를 알지만 나는 먼저 빠져나올 수 있다.’는 자신감이 혼재돼 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모두가 잔뜩 취해 있는 파티와 같아서 언제 끝나는지 아무도 모른다. 많은 이들이 아직 즐기고 있을 때 유유히 출입구를 찾아 나서지 않고서야 갑작스러운 종료 순간에는 모두가 좁은 출구에 몰려들어 빠져나오기 힘들다.

 

P.158) 2025년 부동산 시장에 나타난 두 얼굴 

첫째로는 매매 시장의 하향 수렴이다. 전국 주택매매가격지수가 96.2%를 기록하며 여전히 2021년 고점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한 것은 과열된 부동산 시장이 현실적 수준으로 조정되는 과겅이라는 의미다. 건설투자 역시 전년 대비 2.1%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공급과 수요가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둘째로는 전세 시장의 상향 수렴이다.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24주 연속 상승하는 현상을 얼핏 부정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동안 인위적으로 억제되었던 전세가격이 시장 균형 가격으로 수렴해 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P.162) 2026년 한국 부동산 시장의 가장 극적인 변화는 ‘공급 절벽의 현실화’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중략)

2026년 수도권 전체 신축 아파트 입주물량이 2025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축 아파트에 대한 프리미엄 폭등이 예상된다.

 

P.167) 이런 세가지 변화는 독립적인 현상이 아닌 상호 연결된 구조적 전환의 일부다. 공급 부족은 정책 전환을 촉진하고, 정책 전화은 시장 구조의 변화를 가속화하며, 시장 구조의 변화는 다시 새로운 공급 패러다임을 요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렁 낼 것이다.

 

P.169) 정부는 세제는 느슨하게, 금융은 단단하게 조이는 ‘세금 완화- 레버리지 차단’모델이르 구사하고 있는 셈이다.

 

P.173) 5가지 무기로 잡는 집값

정부는 다섯 가지 정책 수단을 조합해 집값 상승에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

첫 번째는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지정 확대다.

두번째는 전매 제한 및 실거주 요건 강화다.

세번째로 대출 및 유동성 억제 조치 확대가 있다.

네번째로 거래 추적 및 가격 담합 단속 강화가 예상된다.

마지막으로는 맞춤형 규제-완화의 ‘스위치 전략’을 살펴볼 수 있다.

 

P.180) 서울 강남권과 같은 핵심 지역은 현금 유동성이 풍부한 실수요자 위주 거래가 많아 규제의 영향이 크지 않지만, 지방의 경우 금리 인하가 더 강한 효과를 발휘할 가능성이 있다.

 

P.186) 공급 계획은 많지만 확정된 것은 거의 없다. 발표는 있지만 착공은 적고, 인프라 약속은 있지만 예산은 제한적이다.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공급 발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실행률, 교통망 확충, 재원 확보의 3대 조건이 충족된 곳에만 반응해야 한다.

실수요자는 ‘똘똘한 한 채’에만 집착할 것이 아니라 교통망이 먼저 움직이는 지역을 선점하고 , 입주까지의 시차와 기회비용을 비용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한편 투자자에게는 ‘싸게 사서 오래 기다리는 ’전략보다 수급 격차가 벌어질 타이밍에만 참여하는 유연한 전략이 유효하다.

 

P.193) 신축 아파트의 가장 두드러진 장점은 하락기에도 강한 가격 방어력을 유지한다는 점이다. (중략) 공급절별과 분양가 상승이라는 이중 압박 속에서 신축 아파트의 프리미엄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P.197) 여러 채를 보유하기 어려운 세금,대출 규제의환경 속에서, 한채라도 자산 가치가 높고 방어력 있는 ‘좋은 집’에 집중하려는 전략이 여전히 유효한 흐름으로 나타나고 있다.

 

P.216) 2026년 부동산 시장은 세제 및 제도적 혜택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투자자 간의 성과 격차가 극명하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P.228) 살아남는 투자자는 수익보다 리스크를 먼저 본다. 분산, 헷지, 손절매, 리밸런싱은 평상시 해야 하는 체계적 리스크 관리의 기본이다. 수익률 1%를 높이기 보다 손실 확률 1%를 줄이는 데 집중하는 것이다.

 

P.232) 누구든 자신의 일상을 실시간으로 드러내면서, 서로 비교하고 과시하며 부러워한다. 누군가는 트랜드를 이끌고 누군가는 그것을 추종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경험의 시대’는 세대나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화두가 되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소비 시장의 무게 중심도 ‘무엇을 소유할 것인가?’에서 ‘무엇을 경험할 것인가?’로 옮겨갔다.

 

P.237) 앞으로는 부자뿐 아니라 서민들까지도 경험사치에 대한 욕망을 점점 키워가게 될 것이며, 2030세대의 욕망 최상단에는 물질 사치보다 훨씬 강력한 ‘경험 사치’가 자리 잡게 될 것이다.

 

P.247) ‘인 리얼 라이프’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AI 열풍 속에서 기계에 의해 인간의 노동력이 대체되고, 사람의 존재 가치와 존재 이유에 대해 질문하는 시대가 되어서다.

 

P.264) 단골 소비자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 그치지 않고, 커뮤니티를 통해 함께 어울리며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는다. 나아가 소비 또한 아끼지 않는 이들이 팬덤을 이룬다.

 

P.271) 지금 시대의 소비자들은 예전처럼 한 브랜드나 제품에 맹목적으로 충성하지 않는다. 언제든지 더 나은 경험으 ㄹ위해 갈아탈 준비가 되어 있다.

 

P.285) 지금의 2030대에게 루틴 관리는 자존감의 요소이기도 하다.

 

P.297) 변화가 두려운 이들, 변화로 인해 손해를 입는 이들에게는 힘든 시기일 수 있다. 하지만 트랜드를 연구하는 관점에서 보자면 지금은 산업과 경제, 소비 전반에서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순간이다.

 

P.302) 암호화폐의 본질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할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 투명한 정보, 책임 있는 투자 문화, 그리고 균형있는 규제 체계가 함께 어우러질 때, 암호화폐는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P.316) 스테이블코인의 필요성보다 중요한 것은 도입의 타이밍을 판단하는 일이다. 기술은 목적이 아니라 문제 해결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 지금은 디지털 화폐가 실제로 쓰일 환경과 생태계가 먼저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성급한 혁신은 오히려 실패를 부르는 법, 기술 자체보다 언제 시장이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지 살펴야 한다.

 

P.363)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의 본질적 취약성을 지적하며 이들이 ‘미래의 시장 가치에 대한 신뢰’라는 무형의 담보에 의존하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취약하다고 진단했다.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이 시스템은 투자자의 지속적인 신뢰와 수요 유지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금융상품에 대한 신뢰는 위기 상황에서 언제든 무너졌다. 두 번째, 가격 안정은 자발적인 차익거래자의 참여에 의해 유지되지만, 법적 의미가 없는 그들의 행동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설계느 현실성이 떨어진다.

 

P.431) 이번 책을 통해 저자들이 공통적으로 느낀 것은 ‘과거의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라는 현실이었습니다.

 

P.434) 제가 주가를 올리기 위해 노력한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거겠지요. 그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의 일부를 보내 그 친구가 일하게 했을 뿐이고 늘 그래왔듯 제 일을 묵묵히 했습니다. 결국 투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내 돈이 대신 일하게 만드는 것’임을 재확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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