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dream of 디오a입니다.
일요일은 실전반의 꽃, 튜터링데이였습니다.
전날 폭설 속에서 단임을 다녀온 터라 체력적으로도 쉽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조톡방을 확인하자마자
사임 발표자 명단에 제 닉네임이 올라와 있는 걸 보고…
순간 심장이 또 한 번 쿵 내려앉더라구요.
그래도 이번에는 예전처럼
‘잘 보이자’, ‘실수하면 어쩌지’가 아니라
“내가 어디까지 왔는지 점검해보자”는 마음으로 발표를 준비했습니다.
첫 실전반 때는 버티는 게 목표였고,
두 번째 실전반 때는 잘해보는 게 목표였다면,
이번에는 확실히 ‘점검’과 ‘정리’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튜터님 피드백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요소보다 ‘판’을 먼저 보라는 말이었습니다.
학군, 교통, 환경을 각각 따로 보지 말고
그 지역의 성격과 구조를 먼저 이해한 뒤 해석해야 한다는 말씀에
“아… 나 아직도 요소부터 보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가설검증은 맞히는 게 아니라 대비하는 것이다.”
이 말이 정말 크게 남았습니다.
그동안은 맞다,틀리다를 구분하려고만 했는데,
이제는 “그래서 투자할 때 뭘 조심해야 하지?”로 정리해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제가 데이터를 많이 보고는 있지만,
아직 내 언어로 한 줄 정리하는 힘이 부족하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설명은 길어지는데 정리는 안 되고,
그게 결국 이해가 완전히 안 됐다는 증거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구요.
조금 찔리면서도,
그래서 더 성장할 지점이 명확해졌습니다.
이번 튜터링을 통해 느낀 건 딱 하나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방향은 맞게 가고 있다.
그래서 조급해지기보다는
지금처럼 하나씩 정리하면서,
더 쪼이고, 더 깊게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전반 3번째,
이제는 진짜 ‘투자자로 가는 과정’ 한가운데에 있다는 느낌입니다.
이번 튜터링도 제대로 점검받고 갑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방향을 확인하고 갑니다.
추운날씨에도 저희 멤둥즈를 위해서
질좋은 튜터링 해주신 멤생이 튜터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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