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21조 해인]

일단 그 전에 들었던 내집마련 기초반과 2가지 특강, 그리고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책 등을 읽어서 그런지 너바나님의 강의가 귀에 더 잘 들어왔다.


부자로 가는 지름길은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정도는 있다. 사실 그 정도가 지름길 아닐까? 나는 돌아서 가지 않기 위해 강의를 통해 선배들의 지식을 배울 거고, 앞으로도 더 많은 책을 읽으며(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시키는 대로) 통찰력을 쌓아갈 것이다.


너바나님의 강의에서도 그렇고 내가 읽어나가는 책들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장기적 우상향 속에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하락과 상승이 있다고. 그러므로 최대한 잃지 않아야 하고, 리스크가 큰 것보다 수익이 덜 나더라도 안전한 것에 투자하라고.


아직 겪어보지 않아서, 아직 많은 공부가 되어 있지 않아서 체감하지는 못하지만 기본 개념으로 세워서 따라가야 하는 원칙인 것이 분명한 것 같다.


가장 기억하고 적용해야 할 점은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을 세워 실행하는 것이다. 경제적으로든 어떤 다른 목적으로든 목표를 설정해야 하는 것은 공통된 점이다.


이번에 내 인생목표과 경제적 목표를 수정하는 것은 과제이면서 나에게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하지만, 또 생각이 든건 9월 1일부로 이직한 곳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일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목표를 세워야겠다. 러프하게 적어놓은 게 있는데 조금 더 자세히 적어봐야겠다. 2달간 파트로 일을 이미 했었기 때문에 간략하게 정해놓은 생각은 있었으나 이제 일적인 측면에서 좀 더 세부적으로 행동원칙을 정해야겠다.


나는 내 일에서 잘하고 뿌듯하게 퇴근해야 투자공부를 하는 시간 또한 능률이 오를 거라고 믿는다. 월급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투자를 병행할 거다.


건강, 관계, 시간관리, 돈관리에 있어서 균형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다. 특히 그냥 흘려버리기 쉬운 돈 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비를 할 때 한 번 더 생각해야겠다.


관계에 있어서는 가족&친구, 그리고 동료&멘토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는데 내가 더 좋은 투자 동료로 커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시간관리는 사실 나의 경우에 체력과 연결된다. 시간가계부를 써 본지 1달이 되었는데 복기하고 적용을 했지만 8월 말 인수인계받는 날부터는 무너졌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는 거니까 다시 시작해야겠고, 좀 더 영양가 있는 휴식과, 밀도있는 몰입을 위해 좀 더 부딪히고 고민해야겠다.


한달동안 나에 대해 계속 고민해가면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잘 설정하고 그것을 위한 습관을 잘 잡아나가도록 만드는게 앞으로의 할일이다.


댓글


내일은퇴사user-level-chip
23. 09. 05. 08:08

부자로 가는 지름길은 없다 정도만 있다! 와닿는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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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백억user-level-chip
23. 09. 05. 23:53

습관을 잘 잡는 것 ! 중요한 말인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껏 습관을 잘 유지하다가 "이제 됐다!"란 안일한 생각으로 중도에 포기했던 일들이 몇 개였나 싶어요! 목표설정 잘 하고 꾸준함으로 밀고나가면 조만간 그 꿈 이루 실 수 잇을거예요:) 함께 파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