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을 사는 타임셀러입니다.
2025년엔 정말 시간을 많이 샀습니다. 이젠 미국주식으로 받는 배당금도 월 150만원을 넘었고, 온라인 쇼핑몰도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서 반자동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작년은 부업 스킬을 많이 공부한 해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별다른 부업 스킬이 없었지만 항상 메인 소득이외에 부가적인 일들을 하려고 많이 시도해봤는데 딱히 이거다! 싶은 것들을 잘 못찾았어요.
그러다가 접하게 된게 개발이였고, 1년동안 열심히 삽질하며 돈이 안되는 프로젝트들을 만들다보니 어느덧 이 상황까지 왔습니다.
진짜 돈이 되는 순간이요.
시급 3만원을 받게 된 당근 아르바이트
쇼핑몰 매출로 보자면 시급 3만원은 그리 비싼 몸값(?)은 아니지만 사회에서 시급 3만원이면 연봉 7000만원인 사람의 급여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일일 8시간 = 24만원
20일 근무 기준 실수령 480만원
그런데 부업이 이정도의 성과를 낸 사례가 바로 오늘 ! 있었습니다.
클라이언트의 의뢰는 관리하는 웹사이트를 수정해야하는데 방법을 알려주고, 오프라인에서 수업을 진행해달라는 요청이였습니다.
이젠 이 문제를 해결할 수준이 되어서 원격으로 접속해서 살펴보고 웹사이트의 코드를 가져와서 이것저것 수정해주고 버그도 몇개 고쳐주었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방법을 알려주기로 하고 시급 3만원을 받았습니다.
2시간 출장 10만원을 받게되다.
제 부업은 주로 풀스택 웹사이트를 개발하는데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자영업자분들의 네이버 플레이스에 로그인해서 그날 사용된 쿠폰수량과 작성된 리뷰 수, 내 매장의 순위등등 다양한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여, 텔레그램같은 메신저로 받을 수 있게 만듭니다.
어쩌다보니 이렇게 전체를 만드는게 익숙해져버렸는데 그러다보니 의뢰인들의 어떤 요구사항도 만들어주게 되었습니다.

이 시급 5만원 출장은 참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연세가 조금 있으신 대표님이라 이상한 부탁을 저에게 시키십니다. 컴퓨터 좀 사와라, 이것 좀 고쳐서 달아줘라, 뭘 연결을 해줘라 등등
제가 직원은 아니지만 이런것들도 다 해드립니다. (속으로는 유튜브 조금만 찾아보면 나올텐데…? 라고 쪼금 생각합니다 ㅎㅎ )
내일은 게이밍 컴퓨터를 당근에서 사서 가야될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ㅎㅎ
배당금만큼의 제작비를 받는 사례

만들다보면 꽤 복잡도가 있는 프로젝트들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더 걸리지만 그래도 하나의 임무를 끝마치는 기분은 언제나 뿌듯합니다.
대부분은 몇번의 수정사항을 거치게 되지만 n백만원의 제작비를 한번에 받을 땐 그 고생이 모두 사라지는 기분이죠.
그 돈은 당연히 미국주식에 넣어서 바로 배당주 매수를 해버립니다.
돈이 되는 부업이란 무엇일까?
진짜 유튜브 속에서나 보던 노트북 한대로 돈을 번다는 것을 현실에서 느껴보니 그리 쉽진 않습니다. 일단 내가 실력이 있어도 날 써주고, 맡겨줘야 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초기에는 오히려 돈을 매달 쓰면서 부업 스킬을 연마해가며 공부를 했지만 어느 순간이 되니까 비전공자보단 조금 더 잘하게 되는 순간이 오더라구요.
그전까지는 거의 무료로 만들어주는 수준이였습니다. 부업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하고 있는 부업은 최대한 많이 만들어보고 버려보는 연습만이 공부가 된다고 생각해서 도메인도 내 돈으로 사서 주고, 수정도 매회 그냥 해드리면서 이것저것 많이 배웠어요.
신기하게도 10번정도를 지나가니 딱 그 시점부터 돈이라는게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돈이 되는 부업이란 무엇인가? 제 생각엔 공간의 제약이 없고, 서비스를 즉시 제공하며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것이 본질인 것 같습니다.

저희집 밥솥이 오늘 고장났길래 열어봤더니 배선이 하나 끊어져있더라구요. 간단하게 연결하고 다시 조립하니까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부업으로 정말 좋은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이 겪는 불편함을 내가 공부해서 해결해주는 일.
가능하다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오프라인의 부업은 그대로 장점이 있죠.
아무래도 오가는 시간이 있다보니 기본적인 단가가 조금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새로운 일을 만드는 것
제가 항상 쇼핑몰 단톡방이나 어디에서든 자주 말하는 것이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돈이 될 새로운 일에 시간을 써야한다고 말합니다.
없을 것 같지만 내가 하고 있는 업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자동화 시킬 수 있다고?”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바꾸지 못하는 것들이 많죠.
위탁판매하시는 분들 중 오너클랜이라는 사이트를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거기에 샵마인이라는 주문 수집 프로그램도 많이 쓰시죠.
제 아내가 10개의 사업자로 위탁판매를 해서 월 매출 1000만원씩 나오던 때가 있었습니다. 주문이 수십개씩 들어오는데 그걸 매번 엑셀작업을 해서 오너클랜 도매처에 주문을 해야하더라구요.
당시에 그 작업 전체를 자동화해서 오전/오후에 사업자들의 주문을 전부 자동으로 오너클랜에서 발주를 넣게 만들고, 샵마인에 택배송장을 입력하게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오너클랜은 웹사이트이고, 샵마인은 윈도우 프로그램이지만 계획해서 만들면 모두 가능합니다.
제 쇼핑몰 사업도 백날천날 잘되고 매출이 계속 오르는 것은 아주 어렵습니다. 현재 독자님들이 하고 계신 직업도 마찬가지일겁니다.
하나의 일에서 1000만원을 벌 것인가, 10개의 일에서 100만원씩 벌 것인가?
전 후자가 조금 더 쉽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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