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숭이입니다 🙂
지난 일요일, 흙튜터님과의 튜터링이 있었습니다 !
첫 지투 실전반!
첫 실전반!
도대체 어떤 프로세스로 이뤄지는건지 잘 모르고
실전반 선배님들이 말씀해주신 내용 들어도 직접 경험한게 아니라서 매일매일이 새롭습니다 ㅎ
나의 첫 실전반, 튜터님과의 1:1 전화 면담 시간
두근두근..>_<
튜터링 시간 이전에 튜터님과 1:1 면담때,
약간 고해성사 하듯 고민상담소 처럼 ㅎㅎ
이런저런 말을 조리있게 말도 못하면서
스무고개하듯이 ㅎㅎㅠㅠ 말씀드리곤 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큰 고민도 아니었고..
이건 튜터님께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사실상 저의 주관적인 부분이라 정답을 알려주실수 있을만한 것도 아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저 튜터님이라면 어떤 생각을 갖고 긴 시간을 버티셨을까 궁금하기도 했고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했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어려워하던 지방 임장과 두려워하던 실전반을 이번에 후회없이 해내셨으면 좋겠다고
답변해주셨습니다.
그러면 나자신이 지방임장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우당탕탕 고민 들어주신 튜터님 감사합니다..❤️
튜터링 데이가 뭐에요? 먹는거에여? O_O...?
아무것도 몰라요....
그리고 이번 튜터링 데이,
오전에는 스터디룸에서 튜터님과 일팔조 동료들과 사임발표 하는 시간과
질문 시트에 올린걸 튜터님께서 답변해주는 시간.
튜터님께서는 당일 오전에 사임발표한 동료분들을 이야기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오후에는 약간 강사와의 임장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완전 새로운 임장지에서 조를 나눠 강사님과 3~4 : 1로 임장하면서 질문을 하는 구조였습니다.
사임발표시간 !!!
그라데이션 감정변화
오전에는..뭐...사임발표는 튜터님께서 월학 다녀오신 선배님들을 택하시지 않을까?
하고 크게 생각없었는데요...... 튜터링데이 전에 혀니님께서 그간 경험으로 초수강생들을 뽑는 경우도 많았다 라고 말씀해주셨지만..설마..하고 ㅎㅎㅎ 하지만 눈으로는 제 임보를 읽고 있었습니다..;; (혀니님 감사합니다ㅎ)
그런데..룸메이셨던 피커 조장님께서
"숭이님 제가 어제 임보 읽어보랬죠?! ㅎㅎㅎ 숭이님이 사임 발표에요!"
자다가 눈이 똥그랗게...
"ㅇㅁㅇ!!!??(놀람) 녜...??????(당황) 거짓말 하지마요....(현실부정)"
그렇게..첫 실전반..첫 사임발표를 하게 됩니다...
조장님 다음 부조장님 다음 순으로... 3명을 뽑는데..왜 제가 거기에...꼽사리로....
아니 넘사벽이신 선배님들..
생활권 정리 잘하셨던 밸류님두 계시구
단분과 생활권분석 장표 작성 잘하신 진영님도 있는데..
왜 나지.......???? 튜터님.....ㅠㅠㅠㅠ 저 말도 잘 못하는뎁...ㅠㅠ
혹시 나쁜 예시..? 여러분 이렇게 임보 쓰지 마세요..라는 사례로..!?? ㅠㅠㅠㅠㅠ
별별 생각 다하다가..체념 ㅋㅋ 될때로 되랏 얍!!!! (천진난만 숭이 돌변 ㅋ)
넘 잘하시는 피커 조장님과 파됴 부조장님..
다음 순으로 하다가 급격하게 질 떨어지는 제 임보...쿠엥 ㅠ_ㅠ
파됴님께서 보시더니 정리요정처럼 ㅎㅎㅎ
잘한 부분을 콕콕 일타강사처럼 찝어주시고 ㅎㅎㅎ
조장님과 혀니님도 엄지척 해주시고 ㅠㅠ
그동안 큰 말씀 없으시던 쏠달님도 직관적이여서 좋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ㅎㅎ
튜터님께서는 잘하시는 분들 참 많았고, 마지막까지 고민 많이 하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를 뽑은 이유는 조사한 내용을 현장과 연계해서 고민을 한 부분과
임보에 사진을 넣는 등 현장을 임보에 담았기에 이렇게 해보셨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제 임보를 뽑으셨다고
답변 해주셨습니다.
저는 다들 그렇게 하시는 줄만...알았습니다..뭐랄까..별거 아닌..큰 의미 없는..
그냥 궁금해서..찾아보고.. 그냥 휘발성 기억력 테스트 안되니까 사진 넣은거고...
임보 라이브에 보면 다들 사진 넣고 그렇게 하시던뎁...? 그냥 쬐끔!? 따라한것 뿐인데....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ㅠ
그리고 그동안 임보 라이브를 허투로 듣지 않고 잘..! 내 임보에 녹여냈구나..!
조장님께서 더더욱 기억에 남는 말씀을 해주셨거든요.
"임보 라이브 듣는다고, 그거 모두가 다 따라하지 않는다.
따라하는 사람들 많이 없으시다. 그걸 적용하신 숭이님이 대단하신거에요!"
'스스로 칭찬해주기'는 감사일기에서 종종 해주긴 했지만,
타인을 통해 T적 사고로 칭찬 받는게 익숙치 않았습니다.
예전에 10월달쯤, 열기의 이벤트로 강사와의 만남에서 만난 밥잘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있으셨는데요.
갑자기 이때..그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월부 안에서 가장 T적 사고를 가지시고 호탕하신 밥잘님께.. 혼나지 않을까..두렵지만 여쭤봤습니다..
"제가 8월달에 내집마련으로 본계약을 했는데요..제가 매수한 지역과 비슷한 지역이 더 먼저 오르더라구요..
제가 매수한 지역..단지는 너무 잠잠해요..자꾸 월부라는 환경 안에 있으니까 ㅠ 과제하려고 하다보니
제가 매수한 단지. 내집마련한 집의 시세를 자꾸 확인하게 되요 ㅠ..
근데 동료들이 말하기로는 이 지역과 라이벌 같은 지역이 자꾸 사람들이 들끓고 있고..
하필이면 그 미팅 테이블에 모인 조원분들이 다 서울에 투자하셔서 그런지 저 혼자만 넘 작아보이고..
분명 매수할때 그 라이벌 같은 지역을 더 선호하다는 것 알고 있었고, 그럼에도 여기가 저에게 최선이었고.. 등등"
제가 선택하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니..
밥잘 튜터님께서..
"숭이님이 생각하신 것 맞다. 그런데 지금 살 수 있는 투자금이 다음에 사게 된다면 그 이상을 더 투자하게 될것이고, 그 지역이 외곽이지만 앞에 있는 지역들이 오르기 시작하면 거기도 오를 것이다. 숭이님 나이가 어리시니 10년 후에도 40대 초반이지 않느냐. 우리 부모님 세대들도 처음에는 다 그렇게 시작하신다."
라고 답해주시며 누구보다 따듯한 눈빛으로 저를 바라봐주셨습니다..ㅠㅠ
이때 이 질문을 할까 말까, 그냥 한켠의 작고 작은 곳에 자리잡았던.. 스스로 의심을 했었는데요.
밥잘 튜터님께서 답변해주신 이후로는 저는 그 누군가에게도 이 질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T적 사고방식을 갖고 계신 누군가가 이렇게 진심어린 답변으로 T적 사고방식으로 해주셨고...
그 이후로 가끔씩 저의 집을 찾아보니 조금씩 반등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결국 저는 T적 사고방식을 갖고 답변해주시면 가장 크게 와닿는 것 같습니다.
두근두근 흙튜터님과의 오프라인 1:1면담시간..!!
출처 입력
위의 경험을 했었고,
선배님이신 혀니님께서도 예전에 물어본 질문도 해봐도 된다고 용기를 넣어주셔서..!
튜터님께 제 개인적인 고민을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어떠셨냐는 튜터님의 질문에..
"지나와 보니 괜찮았고..괜히 앞서서 고민을 많이 한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그 전보다 열의는 식어진 느낌이 들기도 하고..
이렇게 말하지만 막상 하면 또 엄청 열심히 하긴 하고..
일단 실전반 마무리한 다음으로는 올해 부업에 몰입하고 싶긴 합니다..
월부콘에서 메킷님을 만나서 제가 월 100만원이 1년안에 가능할까요? 라는 질문에
멘토님이신 메킷님께서 1년 안에 월 100만원 당연히 되죠! 하고 확신있게 답해주신게 기억에 남았거든요.
그런데 또 한켠에서는 그 동안 1년 반개월동안 부동산에 대해 공부를 열심히 한 환경이 있는데..
이걸 놓고서 부업을 해야한다 생각하니..괜찮을까? 부동산을 놓아버리진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예전에 강사와의 만남때 인턴튜터님께 이런 상황을 말씀드리니
내 집이 오르고 있으면 월부 오게 되어있다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막상 2개월 겪어보니
블로그에 완전 몰입하게 되니 부동산에 대해 너무 놓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저절로 부동산을 놓게 되지 않을까? 하고 걱정이 됩니다.
튜터님께서 추천하시는 루틴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튜터님께서 이런저런 말씀해주셨는데요.
통화로 했을 때보다 바로 실물이 있으셔서 그런지 ㅎㅎ
더 진중하게 답변해주시는 모습에 감동...❤️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답변은..
대흙튜터님 曰 "돈 버는 것에는 월부 말고도 방법이 많다."
숭이 曰 그래도 월부라는 환경으로 직접적인 실천과 행동을 이끌어내는건 월부 밖에 없는것 같아요.
대흙튜터님 曰 "숭이님이 월부 하듯이 부업을 하시면 된다. 내집마련 하실때 어디어디 가보셨냐. 사실상 앞마당 3개 만들고 투자도 가능하다. 어떻게 하든 자산을 만들어내시지 않으셨냐."
숭이 曰 부천, 영통, 노원, 중랑, 산본.. 혹시 지방 안가보고 매수하면 후회할까봐 달서구도 갔고..원래 산본 먼저 가려고 했는데 의왕도 가게 되었습니다.. 지역을 많이 안가보면 확신이 안서요ㅠㅠㅠ 그래서 부업도 부동산과 같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을 투자하자니 부동산이 잊혀지는 거 아닐까..고민이 이어져요....
대흙튜터님 曰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월부에서 부동산을 배운것은 자전거 타는 법을 배웠다고 생각하시면 되는거에요.
자전거 몇년 안 탔다고 다음에 자전거 못타는건 아니지 않으냐.
부업을 하시면서 최소한의 루틴을 만들어 놓으시면 된다.
독서하기라던가, 시세를 보는 루틴이라던가. 가끔씩 월부TV 보시면서 그간 시장 상황 확인 하시면 어느정도 분위기는 알게 되실것이다.
숭이님 월부 하시듯 하시면 잘 하실 것 같다."
라고 답변해주셨습니다..
저는 이제 이 질문을 하지 않게 될 것 같습니다.
완전한 확신을 얻었습니다.
일단 이 선물 같은 지방투자 실전반이라는 기회를 잘 누리는것.
그리고 부업에 몰입하여 내 종잣돈의 크기를 불리는 것입니다.
마무리
적다 보니..
튜터님....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튜터라는 역할이 넘 극한직업 같네요 ㅋㅋㅋㅋㅋㅋ ㅠㅠ
제가 너무 걱정인형이라..왔다갔다..이러면 문제..저러면 문제.. ㅠㅠㅠ
이런 저라서 튜터님께서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2 라는 책을 추천해주셨나 생각하게 됩니다.
부모님 집에서 투자..내집마련 당시에는
나의 목표 대상. 가족들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었기에 집에서 가족들이 보이니까.
그게 계기가 되어 내집마련 하겠다는 의지를 넣었지만,
진정 독립하고 혼자 살게 되니.. 목표물이 보이지 않으니..
나의 꿈, 나의 목표가 흐릿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분명 비전보드를 붙여놔도 와닿지 않는 느낌도 들고요..
그래서 이 책을 추천해주셨나 생각이 듭니다.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저 스스로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삐쭉 올라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지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튜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