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지방으로 첫 분임을 다녀온 이후 듣게 된 2번째 강의는 바로 재이리님의 강의! 재이리님은 서투기 들을 당시 임보 피드백 라이브때 뵈었던 것 외에 강의는 처음이라 기대되고 궁금했었는데요. 30년 이상 찐 지방러로서 지방 임장을 하는 수강생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고 그렇기에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기 위해 작정하고 준비하신 강의라는 게 느껴질만큼 천안,청주에 대해 세세하게 파헤쳐주시고 무엇보다 효과적으로 지방 임장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럼 이번에 배운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며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1. 입지 분석에서 기억할 것
직장을 볼 때 중소도시의 경우, 종사자수 증감을 확인한다. 도시 규모 대비 종사자수가 증가한다는 것은 곧 수요가 증가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중소도시는 학업성취율이 80%이상만 되어도 ‘어느 정도 공부 잘하는 학교구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특목고 진학율은 지방에서 3%정도 이상이면 유의미하게 보면 된다.
지방에서 전고가 5억 이상이면 꽤 괜찮은 곳, 중상위 선호도로 볼 수 있다.
2. 투자 전략에서 기억할 것
지방은 입지 요소만으로 절대적인 판단을 하면 안된다. 사람들은 브랜드 신축 단지를 선호하기에 단지의 개별 선호도가 중요하다.
지방에서는 쾌적한 거주환경과 규모가 중요하다. 신축+택지+커뮤니티+규모(다핵도시 특성)
구별 랜드마크 트래킹 - 공급이 남아있는 곳은 흐름을 살펴보기 위해 랜드마크 트래킹을 한다. 그 전에 전저점을 기준으로 잡고 그때에 비해 지금은 어떠한지 트래킹 한다(1,2등 단지까지 봄)
생활권별 랜드마크 트래킹 - 우선으로 볼 구가 있다면 생활권 우선순위에서 하락율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뒷단의 단지들을 살펴본다.
전세 트래킹 - 저평가 단지를 추린 후 관심단지를 알람 설정해 최저가 매물들이 거래되면서 올라가는 단지를 파악한다.
3. 효과적으로 지방 임장 하는 방법
분임 전 나무위키로 대략적인 지역 정보를 알고 지적편집도를 통해 집중 포인트를 체크한 후 세대당인구수 및 연령별 인구를 파악해 생활권 분위기를 예상한다.
분임 루트를 짤 때 상권, 아파트 밀집된 동네, 랜드마크, 대중교통을 지나갈 수 있도록 한다.
아파트 밀집 구역을 확인하고 지적편집도를 보며 상권 및 공업 지역을 확인 후 이면도로(사잇길)도 지나가게 분임루트를 짜서 지역 주민들의 찐 동네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단임 시 모든 단지를 다 가기 어렵다면 생활권별 주요 단지들 위주로 임장한다(앞마당 2~5개)
부산의 경우, 브역대신평초를 단지 분석 시에 같이 생각해보자.
지방에서는 압도적인 상품성을 특히 더 좋아한다(신축 브랜드 대단지, 조경, 고급화 커뮤니티, 특화설계)
비선호/기피(유흥,점집 등), 생활권 단절(육교,지상철,강 등), 구축택지(1기 신도시 느낌)는 거주 선호도가 떨어지는 곳이기에 투자 우선단지에서는 제외하지만 압도적인 상품성이 있다면 고려해본다.
단지 임장 시 생활권 우선순위에 너무 매몰되지 않는다. 지방은 특히 생활권 우선순위와 개별단지 선호도가 다를 수 있기에 개별단지 선호도 파악이 중요하다.
마지막 재이리님의 드리고 싶은 말씀 중에 “지금은 생각보다는 ‘행동’을 더 많이 해야 할 때이다. 누가 먼저 가는지, 누가 더 빨리 달리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오늘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라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이번 주 마음이 조금 흔들흔들했던지라, 솔직히 강의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고 힘들었는데 다시금 마음을 다잡으며 마음의 요동이 있을지언정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수강하고 후기를 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다음에 복습하며 준비해주신 고퀄강의 제대로 집중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