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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쪼개지는 세계, 갈라지는 질서
지경학적 분절화(Geoeconomical fragmentation): ‘지경학’ = 지정학(Geopolitics) + 경제학(Economics)
2장 주식시장의 다음 도약
주식투자는 본질적으로 미래를 맞이하는 확률게임이다. 전쟁의 종결시점이나 미군의 지상군 투입 여부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렇기에 정치나 외교처럼 불확실성이 큰 영역보다 인간의 본성과 습관처럼 변하지 않는 영역에 베팅해야 살아남는다. 예뻐지고 싶거나 열심히 일하고 나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들이 작용한 곳이 그렇다.
3장 전환의해, 부동산의 결정적 분기점
2025년 한국 경제는 극단적으로 치달았던 다양한 경제적 불균형들이 마침내 현실적 균형점을 찾아가는 조정 과정의 한 가운데 서 있었다.
<정리 못한 후반부>
책 전반부에서 지난 경제 흐름을 짚어주었는데 다시 한 번 투자의 필요성을 느끼면 책을 시작했다. 실물 경제는 어디까지나 ‘채널’과 같은 수단이다. 자본과 자산으로 부를 축적하고 키우는 것이고, 시장의 실물 경제를 통해 소비와 생산을 하는 것이다. 화폐 교환을 위한 도구가 실물 경제인데, 자본과 자산 시장으로 넘어오지 못한다면 영원히 시장의 톱니바퀴로 머무르게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초반 주식 투자에 관해 설명하는 부분을 읽을 때에는 어쩐지 부동산 투자와 닿아 있는 지점들이 있다고 느꼈다.
(1) ‘불확실성의 영역에서 예측하려기보다 인간의 본성처럼 변하지 않는 영역에 주목’하라는 말도, 정책적 변수나 시장이 변하면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모두 예측하고 하기 보다는 ‘수요가 있는 곳’이라는 변하지 않는 본질에 집중해야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2) 확률이 높으면서도 기대감은 낮은 곳에 베팅해야 하고, 확률이 높건 낮건 간에 기대감이 높은 곳에서는 나와야 한다는 점도 가치(=가격 상승의 확률)가 높은 단지를 기대감이 낮은 시장에서 매수해서, 기대감이 높아질 때 매도하는 것과 비슷하닫고 느꼈다.
=> 투자 행위들은 그 맥이 모두 통하는구나 싶다.
주식에 이어 나오는 부동산 부분은 더 신나게 읽은 것 같다. 아직 나는 부동산 시장의 한 사이클을 모두 보지는 못했지만 어렴풋이 시장이 바뀌는 흐름이 이해가 되는 듯 하다.
공급의 경우 지역별 국지적인 가격 상승과 하락을 일으킬 수 있지만, 전국 단위의 지수를 움직일 수 있는 변수로는 유동성이 가장 강력한 것 같다. 아무튼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먼저 상승하게 되면, ‘저런 숫자를 본 적이 있나’ 싶은 가격의 거래가 등장하게 된다. 그러면 그렇게 양극화가 시작되고, 공급이 부족한 특정 지역은 더욱 민원이 빗발칠거고, 결국 매매나 전세 자금 대출을 틀어쥐면서 가격의 고공행진을 막아보는 게 정부가 빠르게 취할 수 있는 방안이다. 그러나 분명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은 어느 지역이 존재할 것이기에, 중저가 시장의 거래까지 모두 틀어막지는 않는다. 그러다 보면 상방 가격의 상승은 더뎌도, 그 다음으로 낮은 가격 시장이 자극을 받아 상승하게 되는 것. 그러다 이렇게 순서가 나아가는 과정에 큰 이변이 생기지 않으면 입지 나쁜 구축에까지 도달할 정도로 막강한 상승장이 생길 수 있게 되는 것!
이 이후로는 아직 정리가 부족하지만,
경험 시대의 소비 패턴을 보며 스스로도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았다. 그래도 SNS도 안하는 편이고, ‘경험’이라는 말이 ‘소비’를 대체하고 있음을 자각하고 있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내가 직접 ‘수행’하는 경험에 대해서는 많이 열려 있는 편이라, ‘역시 나도 요즘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호화폐의 경우, ‘이걸 어따 써?’라는 생각에 잘 들여다보지도 않았는데, 달러와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이라면 말이 다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거불어 미중의 경제 패권 씨움이 코인에서도 이어지고 있음에 놀라웠다 (진절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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