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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325 칼럼필사

26.01.21

 

 

자녀에게 돈 물려주다가 세금 폭탄 맞는 부모들의 공통점, ‘이때’를 놓쳤습니다.

https://weolbu.com/s/KTJlRZFRLK

 

“아직 애도 어린데, 증여까지는 너무 이르지 않나요?”

“증여는 돈 많은 집 이야기 아닌가요?”

“괜히 했다가 세금만 더 내는 거 아닌지 무서워요.”

 

자녀 이야기만 나오면

부모의 판단은 더 조심스러워집니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선택’을 합니다.

 

이 글이 답할 단 하나의 질문은 이것입니다.

“자녀 증여는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합법적으로 세금을 덜 내고 준비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오지랖 때문에 한가할 수 없는 재테크 읽어주는 아빠 (안)한가해보이입니다.

오늘은 자녀 증여에 대한 고민과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증여는 ‘이벤트’가 아니라 ‘과정’입니다

초보자분들이 증여를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증여를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 번에 큰돈을 넘기는 것”

“세무사에게 맡겨야 하는 복잡한 일”

“나중에 돈 많아지면 하는 것”

 

하지만 현실의 증여는 다릅니다.

증여는 한 번의 선택이 아니라

시간을 나눠 쓰는 자산 이동 과정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얼마를 주느냐가 아니라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시작하느냐입니다.

 

초보 부모를 위한 자녀 증여 3단계 접근법

1단계. 증여의 기본 틀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아주 기본부터 풀어볼게요.

부모가 자녀에게

현금, 부동산, 금융자산 등을 무상으로 주면

증여세라는 세금이 붙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가는

“가족 간 최소한의 자원”까지

세금으로 막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증여 공제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부모 → 미성년 자녀. 10년간 2천만 원까지 공제

부모 → 성년 자녀. 10년간 5천만 원까지 공제

 

이 범위 안에서는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여기서 핵심은

‘10년 단위’라는 시간 개념입니다.

 

2단계. 초보 부모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가장 흔한 실수는 이겁니다.

 

“나중에 한 번 정리하자”

“집 살 때 도와주면 되지”

 

이렇게 미루다 보면

자산이 커진 뒤에 움직이게 되고

그때는 세금도 함께 커집니다.

 

증여에서 가장 강력한 절세 도구는

상품이 아니라 시간입니다.

 

조금씩, 일찍, 기록을 남기며

흐름을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3단계. 실제 사례로 보면 훨씬 명확해집니다

실제 상담했던 한 분 이야기입니다.

40대 맞벌이 부부였고

아직 자녀는 초등학생이었습니다.

 

처음엔 이렇게 말했어요.

“아직 애가 어려서

증여는 전혀 생각 안 하고 있어요.”

 

하지만 연간 저축 흐름을 보니

이미 자녀 명의로 써주는 돈이 있었습니다.

 

학원비 일부를 위한 예금

명절 용돈

통장에 넣어둔 교육비

 

문제는

이 모든 것이 ‘기록 없는 증여’였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방향을 이렇게 바꿨습니다.

 

자녀 명의 계좌를 명확히 분리

증여 공제 한도 안에서 정기적으로 이동

“나중에 몰아서”가 아니라

“지금부터 나눠서”라는 기준 설정

 

그 결과

세금 부담은 없었고

부모도, 자녀도

자산 흐름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초보 부모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3가지

Q1. “지금 시작하면 너무 이른 거 아닌가요?”

  • 아닙니다. 증여는 빠를수록 선택지가 많아집니다.

Q2. “적은 돈으로도 의미가 있나요?”

  • 있습니다. 금액보다 중요한 건 시간 기록입니다.

Q3. “괜히 했다가 문제 생기지 않을까요?”

  • 기준만 지키면 합법적이고 투명한 준비가 됩니다.

 

오늘 읽고 바로 할 수 있는 것

오늘 이 글을 읽고

이것만 해보세요.

1. 자녀 명의 계좌가 있는지 확인하기

2. 지금까지 ‘자녀를 위해 쓴 돈’의 흐름을 떠올려보기

3. “나중에 한 번에”가 아니라

“지금부터 나눠서”라는 관점으로 바꾸기

 

완벽한 설계는 필요 없습니다.

방향만 바꿔도 막막함은 크게 줄어듭니다.

 

증여는

부자들만의 기술이 아닙니다.

 

오히려

모르는 부모가 가장 많은 세금을 냅니다.

 

자녀에게 남길 자산의 크기보다

더 중요한 건

자산이 흘러가는 방식입니다.

 

연금이 노후의 바닥이라면

증여는 가족 자산의 흐름을 정리하는 선택입니다.

 

그 흐름을

언제 시작할지,

어떤 기준으로 잡을지는

지금 이 순간의 판단에 달려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자녀 명의 통장, 어디까지가 괜찮고

어디부터가 문제 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로 이어서 풀어보겠습니다.

 

지금은

시작하기에

가장 늦지 않은 시점입니다.

 

본:

증여 미리 준비해라

나중에 한꺼번에 하지 말고 미리 기록 남겨라

 

 

깨:

사실 증여부분은 전혀 생각을 안하고 있었다. 나중에 그냥 주면 되지 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10년에 2천만원을 줄 수 있는 부분도 지금 당장 실제 돈을 주지 않더라도, 나중에 차용증 등을 통해서 해결하는 방법이 있을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하면서 덮어 두었었다. 당장 내가 투자하기 바쁘다보니 돈을 실제로 증여하겠다는 생각을 못했고 편법적으로 나중에 방법을 찾으면 되겠지 라고 애매하게만 생각했었다. 하지만 요즘 세금특강을 들으면서 세금부분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증여세도 마찬가지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여전히 궁금한 점은 많다. 일단 2천만원 증여하고, 다시 돈을 내가 회수한 뒤 투자를 하는 방식으로 증여의 기록만 남겨두면 안되는건지 궁금하다. 이런 생각만 난다.

 

적:

기록 남기기

다음 시리즈도 필사하기

 

남기고 싶은 한 문장:

증여는 ‘이벤트’가 아니라 ‘과정’입니다.

“나중에 한 번에”가 아니라 “지금부터 나눠서”라는 관점으로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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