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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탐험깔짝이] 2달동안 4개 매물 놓친 우당탕탕 복기글 1탄 : 비둘기집🪺

26.01.23 (수정됨)

안녕하세요-! 인생탐험 깔짝이 입니다-!

 

25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려 마음 먹고

2달 동안 4개의 매물을 놓치고 벌써 휘발되고 있어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게끔 복기!

 


 

때는 바야흐로,,, 25년 12월,,, 

광역시 자실을 하고 있었더라지,,,

 

11월 실전반 ⏰알람즈&메르튜터님과의 마지막 독서모임 때 

메르 튜터님의 한 마디에 시작이 되었다!

 

“ 다들 매코 쿠폰 꼭 사용해보세요! ”

 

무조건 월요일에 매코신청 성공하고 매물 찾고 화요일 매코 한다!!

 

이 10만원 할인쿠폰을 쓰기 위해 

내 투자금에 얼추 맞는 딱 2개의 단지를 급하게 딥하게 파기 시작!

 

그럼에도 종잣돈에 딱 맞는 매물이 안 보여서 막막했다.

 

내가 편도 7만원 기차를 타고 여기를 오는게 맞나..? 

숙박비를 또 들여가며 숙박 임장을 하는게 맞나..?

 

고민이 많았지만

당연히 해야지^^ 행동해야 뭐가 보이겠지^^
 

 

 


🎄크리스마스 선물인줄 알았던 1번 매물

 

 

A부사님과 함께 매임 겸 매물 보고 1등 물건 발견!  

 

 

바로 앞 B부동산으로 향해 이 매물보다 좋은 매물 있으신지 물으며 매물털기 시도!

 

B부사님

“그 매물이 현재 1등이에요~

근데 우리는 거기 네고 -1,000은 할 수 있어요^^”

 

 

순간. 아 B부사님이 일잘러였나….? 

부동산 사장님 잘못 찾아갔나…? 싶었다

 

 

매임 당시 협상에 소극적인 것처럼 보였던 A 부사님과 물건을 보고 해당 물건을 B 부사님과 거래하는건 

상도에 어긋나니 포기하고 B 부사님께 죄송하다 말씀 드리니 전세 때라도 연락 달라고 해주시며 해피엔딩!

 

 

위 1등 매물은 매코에서 통과! 

어느 금액까지 네고하면 더 좋다!

 

매도자 우위 시장이 시작된 단지에서 네고는 쉽지 않았고,

1주일 정도 시간이 흘러 주말동안 투자자들이 많이 보고 갔지만 거래는 아직 안 된 상황!

 

아쉬운 마음에 계속 구경하다

2군데의 중개소에서 1일 전에 새로 광고를 시작한걸 발견!

 

 

아 이 매도인 진짜 급하다..!

 

 

 

 

어디서 또 주워들은게 있었는지~ 칼럼에서 본건지~

네고 해보고 싶어서 스윽 문자를 넣어봤다!

 

웬걸? 이게 되네?

(계약 성공했으면 자만의 끝이었을 수 있다^^ 결렬되어 다행일 수도)

 

마음 바뀌시면 안되니까 얼른 달려들어야지~~
 

 

실패.

 

바다 출동 중이었던 나는 타이밍 좋게 통신이 끊겼다…🙃

 

매시지를 보내려고 갑판으로 나가보기도 하고,

위성 앞에서 알짱거리기도 하고, 온갖 노력을 다했지만

이미 먼바다라 쉽사리 통신을 잡을 수는 없었다.

 

이후 다행히 연락 성공하여 주말에 바로 가기로~

 

투자금 함께 해준 행복버튼이랑 같이 가계약금 내러 갔다!

아침에 부동산 방문해서 특약 살짝 정리하고~
비타500 사들고 아랫집에 누수 확인도 하고~

 

저녁 5시에 가계약금 쏘기로 했다!

 

결렬됐다! 😃

 

 

알고 보니, 1등 매물답게 다른 부동산에서 집주인에게

왜 귀찮게 투자자한테 팔아~ 실거주자한테 팔지~
그리고 1천만원은 더 받을 수 있는데 너무 아깝다~

 

이 말을 듣고 매도자가 흔들렸고 이 물건은 날아갔다💨

 

그 후 정말 내가 네고한 1,500만원 만큼 높은 가격에 실거래가 되었다!

 

나는 1호기 해내고 연말 행복하게 쉬려다가 

결렬되고 마음이 쓰라렸지만

매도자에겐 좋은 선택이었다🥹

 

덕분에 난 투자가 내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겸손함을 배움과 동시에 조급함이라는 선물을 받게 되었다 : ) 

 

 


우당탕탕가계약 10분 전 놓친 매물 상황

 

 

📍 매도자의 상황

 

- 매도자는 근저당이 껴있었는데 근저당이 형수에게 빌린 후순위 대출

- 협상의 Key는 매도자가 아니라 매도자의 형수에게 있었다

- 매도자는 잦은 출장으로 집을 많이 비우는 상황

 

📍 매물 상태

 

- 신축인데도 시스템에어컨 x, 중문x

- 화장실 2개 벽면 타일에 안전손잡이가 붙어 있어 제거 시 타공 혹은 균열 예상

- 에어컨 실외기실에 둘기둘기비둘기가🪺 새끼와 함께 살다 간 처참한 흔적들

 

📍 협상 사항들

 

- 시스템 에어컨 설치를 위해 임차인 입주 1일 전 집 먼저 비워주기

- 잔금은 최대한 길게 빼주기 (5개월 정도)

- 임차인 집 보여주기 적극 협조

- 임차인과 전세 동시계약

- 임차인 집 보기 전 비둘기 흔적 치우기

- 중도금 투자금만큼 먼저 주기

 

 


우당탕탕가계약 10분 전 놓친 매물 복기

 

 

👋 매도인이 원하는걸 아무것도 캐치하지 못했다.

사실 관심도 없었다 오직 내가 원하는 것만 챙기고 싶었다

 

- 매도인은 전세입자 맞출 때도 협의해주고~ 잔금도 길게 빼주고~ 집도 편히 보여주고~ 임차인 입주 전 짐 먼저 빼주고~ 급하다는 이유 하나로 모든걸 나에게 맞추는 상황이었다..!

- 매도인이 급할 때는 그에 맞는 당근을 드렸어야 했는데 중도금의 의미를 잘 몰랐다..!

 

 

- 중도금은 투자금(매매가-전세가)보다만 적게 주면 된다!

중도금 + 매매 계약금 + 전세계약금 < 투자금

 

실제 투자금보다 매매계약금+전세계약금+중도금 합한 게 많아지면 매도자에게 줘야할 돈보다 돈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적게 줘야 하기에 꼭 신경 써서 중도금 책정!

 

중도금을 무턱대고 많이 주면 매매 전세 동시계약 때 

임차인들은 매도인(현 집주인)과 계약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임차인의 전세계약금에 내 매매계약금에 많은 중도금까지 주면 투자금보다 매도인이 더 많이 받게 될 수도 있다. 그걸 못 돌려받을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 시스템에어컨 설치 + 화장실 벽면 수리의 간편함.

 

- 옵션도 없고, 화장실 벽면도 수리해야 하고, 비둘기집도 청소해야 하고 저 집이 하자가 있다 생각했다..

 

- 지금 생각해보면 시에 설치 3~400만원, 화장실 수리 10만원, 비둘기집 청소 내가 하면 되는거였다. 현실 파악을 제대로 해야한다!

 

 

👋 가압류 물건도 봤었다.

 

- 이 물건 네고되기 전까지 너무 초조한 마음에 조급함의 끝이었다. 가압류 물건을 보고 기회다!!!!!😃 생각하고 달려들려고 했는데 조급함의 끝인 나에게 허씨튜터님께 한방침(따끔하지만 세상 이로운) 덕분에 정신 차렸다.. ㅎ

 

- 강의에서 가압류는 거르라고 그렇게 말씀해주셨었는데 마음이 조급하니 그런 것들을 잊었다..^^

 

- 이때 투자 유효단지가 안 보인다며 오직 이 단지 하나만 보고 있었다..^^ 

허씨 튜터님께서는 전임 100통 하고, 앞마당에 더 기회가 있는지 앞마당 단지 30개 추려놓고 우선순위 정리해서 돌려야 한다!!

이 조언들 다 잊고.. 조급함만 앞세우며 그냥 투자할 단지 없다고만  생각 했다.. 제발 후회없는 과정을 위해 더 노력하자🙏


댓글


피치업
26.01.23 07:41

짝이님!!! 이렇게 생생한 복기글이라니요~~~ 덕분에 상황 제대로 몰입하며 읽었습니다!!ㅎㅎ 2틴도 기대할게요!!

행편인
26.01.23 07:49

짝이님~~ 짝이님만의 소중한 경험이 잔뜩 들어감 볼기글 잘 읽었습니다👍👍

더하기
26.01.23 07:58

깔짝이님 마음을 조리면서 읽었어요. ㅎ 소중한 복기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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