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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만 행복한 투자자 활어모듬입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독서를 매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요,
독서 중 생각을 기록하고, 추후 책 한 권의 독서후기를 써도
스쳐가는 구절의 감명과 전체적으로 기록하려다보니
구절구절의 깊은 생각을 못하는 것 같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그 날 읽었던 문구나 구절에 대해서는 깊이 있게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제 생각의 확장과 책의 몇 구절을 통해 느꼈던 생각, BM들을 정리하고자
정제 없이 기록을 남기려고 합니다.
개처럼 삽니다.
박웅현 작가님이 쓰신 책 “여덟 단어” 중 제5강 “현재”에서 쓰신 표현입니다.
“개는 밥을 먹으면서 어제의 공놀이를 후회하지 않고
잠을 자면서 내일의 꼬리치기를 미리 걱정하지 않는다.”
"제가 집에 들어오면 개는 반갑다고 5분 동안은 제 얼굴을 햝고 나서야 짖기를 멈추는데,
햝는 일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요.
그리고 밥을 주면, 이 세상에서 밥을 처음 먹어보는 것처럼 먹죠.
잠 잘때도 보면 ‘아, 아까 주인이 왔을 때 꼬리쳤던 게 좀 아쉬운데 어쩌지?’
그런 고민은 추호도 없어요. 그냥 잡니다.
공놀이 할 때는 그 공이 우주예요. 하나하나를 온전하게 즐기면서 집중하죠."
결국 독자가 말하고 싶은 “현재 순간에 최선을 다하라.” 라는 말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나는 현재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있나?”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는 크게 3가지 정도로 하루가 구성되는데요,
가족 생활, 직장 생활, 투자 생활 입니다.
전반적으로 가족, 직장과 투자 생활에서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가족 생활 중에 순간의 최선을 다하지 않는 부분이 있나? 라는 고민을 해봤습니다.
주말의 팸데이, 가족과의 식사시간, 아이들과 놀이시간, 유리공과 대화시간.
저는 항상 휴대폰을 한 번 이상 보고 있더라고요.
휴대폰에서 울리는 칼럼 소식, 동료들의 카톡 내용, 호갱노노/네이버부동산 등 앱에서 울리는 실거래가 소식.
울릴 때마다 확인을 하거나 울리지 않더라도 수시로 확인을 하는데요.
현재 순간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스스로의 모습에 조금 아쉬운 감정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 유리공이 저에게 한 번 조언을 해준 적도 있었는데요.
이 구절을 읽으면서 잊고 있었던 행동을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직장과 투자 생활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저는 돈을 벌어 노후를 안정적으로 보내고, 가족과의 시간을 조금 더 늘리기 위함인데요.
직장과 투자 생활로 가족과 정해 놓은 시간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뭔가 잘못된 방향, 과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조금만 이해해주면 안되?” “우리 가족이 다 잘되는 길인데 왜그래?” 라는 말을 자주하고 있진 않나요?
혹시, 정해놓은 가족과의 시간에 휴대폰 알람을 듣고, 투자 질문에 답변을 주고 있진 않나요?
그렇다면, 정작 나에게 문제가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게 과연 무엇인지,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가장 소홀히 대하고 있진 않은지,
이게 내가 추구하던 삶으로 나아가는 과정인지,
하지만, 이게 직장/투자 생활을 피하기 위한 탈출구가 되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부터 가족과의 시간에는
“휴대폰을 다른 공간으로 분리 놓기”부터 실천하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꼭 지켜나가겠습니다.
위의 글들은 모두 저에게 하는 말인데요.
글을 쓰고 나니까, 생각과 방향이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이 주제로 흔들릴 때, 한 번씩 읽어봐야겠습니다.
이상, 오래가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활어모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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